00:00상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AI 기업 조사를 준비 중인 가운데
00:05트럼프 대통령은 AI를 거부하면 어리석다고 비난하면서 백악관 비서실장을 강경파로 교체했습니다.
00:13뉴욕 증시에서는 기술주가 반등했지만 예상보다 강력한 고용지표로 금리 인상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00:22뉴욕 연결해보겠습니다.
00:24이승윤 특파원, 민주당과 트럼프 대통령이 인공지능을 놓고 충돌했다고요?
00:30네 그렇습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민주당이
00:36도롤드 트럼프 대통령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온 주요 AI 대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의회 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00:44조사 대상으로는 메타와 애플을 비롯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가 이끄는 기업들이 우선 거론되고 있습니다.
00:52민주당의 의회 조사는 기업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어떻게 관계를 구축했고 이를 활용해 어떤 이익을 얻었는지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01:02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슈퍼지능 SI를 도입해 부유해지기를 바라는 여러 주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1:11특히 SI는 황금 같은 기회이며 SI가 가져올 부를 거부하는 것은 어리석은 지도부뿐이라고 말했습니다.
01:19앞서 전날에도 민주당의 AI 산업 규제 우려로 뉴욕 증시가 폭락하자 기억하라 이건 고화당이 아닌 멍청한 민주당원들 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1:29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AI 관련 반응을 들어보시죠.
01:51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비서실장을 소지 와일스에서 이민정책 강경파인 스티븐 밀러 현 백악관 부 비서실장으로 교체했다고요?
02:03네 그렇습니다.
02:05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9일부터 밀러 부 비서실장이 백악관 비서실장을 맡게 된다며 가장 신뢰하는 참모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02:15밀러는 집권 2기 이후 하루 3천 명 체포 추방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강경 이민 단속을 주도해온 인물입니다.
02:24트럼프 대통령은 훌륭한 힐을 여운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이 트럼프 정치 조직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면서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02:33중간선거 참패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과 내각 개편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충성파 포진으로 응답한 셈입니다.
02:45전날 하락했던 뉴욕 증시에서는 기술주가 반등했네요?
02:52네 그렇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나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하락한 반면에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 기술주 중심의
03:03나스닥 종합지수는 모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03:06미국 중간선거에서 압승한 민주당의 AI 데이터 센터 규제 가능성에 전날 뉴욕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명 현상이 나타났다가 오늘은 저가 매수
03:17움직임이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03:20앞서 전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2% 이상 폭락하기도 했던 것과 달리 오늘은 엔비디아와 AMD, 인텔, 브로드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
03:31모두 상승 곡선을 그렸습니다.
03:33뉴욕의 투자은행인 제프리스는 전날의 매도세를 근본적인 시장 재조정이 아니라 반응적인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03:42이는 AI 지출과 정책, 인플레이션을 둘러싼 우려가 충돌하면서 반응이 나온 것이라고 분석한 겁니다.
03:51다만 비농업 고용 지표가 예상을 대폭 웃돈 것이 기준금리 인상 우려를 자극하면서 주가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04:03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0월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은 16만 5천명으로 집계돼 9월 신규 고용 수정치인 6만 명, 시장 예상치인 6만
04:145천명을 모두 대폭 상위했습니다.
04:17이에 따라 시카고 상품거래소 패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 금리에 선물시장은 12월까지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될 확률을 76.8%로 반영했습니다.
04:31전날의 66.9%였던 걸 고려하면 많이 상승한 셈입니다.
04:36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