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AI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미국 빅특크 기업들은 환경과 비용을 고려한 전력으로 신재생 에너지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00:09미국 민주당이 중간선거 압승으로 의회를 장악하면서 관련 산업도 급부상할 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00:17김혜린 기자가 미국 현지에서 취재했습니다.
00:22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차로 2시간이여 떨어진 야키마 카운트입니다.
00:28널어른 들판에 태양광 패널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00:34축구장 290여 개 규모의 이곳 부지에는 태양광 패널 19만 장이 설치됐습니다.
00:42여기서 생산되는 전력은 모두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합니다.
00:59마이크로소프트가 전 세계 26개국에서 계약한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는 40기가와트.
01:07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01:13AI 시대, 빅테크 기업들이 막대한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를 맞추려고 공을 들이는 겁니다.
01:20그 중에서도 청정에너지에 주목하는 이유는 속도 때문입니다.
01:39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화석연료중심 정책을 편 트럼프 행정부에선 소외업종으로 평가받았습니다.
01:48그러나 지난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모두 다수를 차지하면서
01:55청정에너지 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강해질 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02:13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협력업체에 오는 2030년까지 자사에 납품하는 제품과 서비스는 100% 무탄소 전력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02:24빅테크와 공생하는 우리 반도체 기업들도 예외가 아닌 만큼
02:30청정 발전 설비 확충이 당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02:34YTN 김혜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