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범죄자들의 속마음을 꿰뚫어보는 범죄 프로파일러 배상훈 반장님과 함께하는 돌직구 강력반 시작하겠습니다.
00:05반장 어서오세요.
00:06안녕하세요.
00:06첫 번째 사건부터 프로파일링 해보겠습니다.
00:09첫 번째 사건의 단서는 뭘까요?
00:12아, 긴급신고가 있고 누군가의 그림자가 있습니다.
00:16충격적인 사건인데 어떤 사건인지 보시죠.
00:20안타까운 사건입니다.
00:21또 이런 사건이 터졌어요.
00:22오늘 벌써 저희 강력반에서 배상훈 반장님과 이런 류의 사건을 몇 번째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00:28또 살해가 있었어요.
00:31전자발치 착용 종료 2주 만에 살해가 됐고요.
00:3460대 범인이 70대 여성을 살해했습니다.
00:37그런데 2024년 9월부터 4차례나 스토킹 신고가 있었고 A등급 관리 대상으로 지적이 됐지만
00:43영장이 반려되고 경찰의 잠정 조치로 구치소 수감 후 전자발치를 착용했지만
00:49착용 기간이 종료되자마자 가서 살해를 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00:56반장님, 일단 이 범인의 심리를 좀 프로파일링 해보신다면 어떻게 봐야 될까요?
01:01기본적으로 이제 스토커들은 제가 1년 반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01:06흔히 말하는 가해자가 피해자로부터 떨어졌고 나서 1년 반의 공백이 있어야지 범행의 가능성이 떨어집니다.
01:14그런데 실제로는 한 2주? 그것밖에 안 되거든요.
01:19그러니까 전혀 그 부분에 대한 범인, 스토커의 심리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측정이 안 된 상태에서 저런 비극적인 일이 발생한 거죠.
01:29그렇군요.
01:30일종의 보복 심리인가요?
01:32너가 나를 스토킹으로 신고해?
01:34내가 한 달 동안 갇혀다 왔어, 전자발치도 끝났어, 가만 안 두겠어.
01:38보복 심리입니까?
01:39네, 그렇죠.
01:40보복이자 일종의 같이 죽자 이거죠, 쉽게 말하면.
01:44왜냐하면 본인이 상당히 다른 병에 걸렸다고 지금 알려져 있기 때문에.
01:49그렇군요.
01:49그러니까 복수심, 거기에 대한 강한 통제, 너도 나간 거 같이 가야 돼, 라고 하는.
01:56그런데 또 뭐가 되냐면 좀 불쌍하게 계속 연기를 했습니다.
02:01그래요?
02:02왜냐하면.
02:02이건 또 처음 듣는 얘기인데.
02:04범행 장소가 어디냐면 피의자의 집입니다.
02:08그러니까 피해자 거기로 왔어요.
02:11그러니까 그게 된 이유가 있죠.
02:13왜냐하면 폐암 사기라고 해서 이렇게 알려졌는데 사실 그것 때문에 이 피해자가 좀 마음을 놓은 것이 아닌가.
02:23그런데 사실은 이거 명확히 아실 것은 스토커들의 심리상태는 최소한 1년 반의 기간이 있어야지 공격성이 떨어집니다.
02:32그렇군요.
02:34그냥 전자발찌를 떼고 뭘 했을 때 가장 높습니다.
02:37왜냐하면 받으면 자유롭죠, 분노는 올라가죠, 이거 어떻게.
02:43소위 말하는 굉장히 각성이 높은 상태거든요.
02:47그걸 우리 경찰이나 피해자 모두 알아야 되는데 그게 사실 큰 문제입니다.
02:51이게 굉장히 중요한 말씀이네요.
02:531년 반.
02:54경찰도 공소청도 피해자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02:58현재 형사사법시스템으로 피해자를 지키지 못했다는 거라 굉장히 가슴이 무겁습니다.
03:03경찰이 살인미수 혐의를 제외한 채 영장을 신청했고 공소청은 여러 가지 사례와 보안수사의 필요성 등을 들여 영장을 반려하고
03:15그러나 결국 경찰도 공소청도 외면한 사이 안전조치는 끝났고 이런 살인사건이 발생했습니다.
03:25이거 어떻게 봐야 됩니까?
03:26이 사건은 경찰로서는 할 걸 다한 어떤 케이스라고 볼 수 있어요.
03:31그렇군요.
03:32왜냐하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잠정조치도 하고 전자발찌도 세우고 영장도 청구했는데.
03:37이번 건은 경찰이 다각도로 뭔가를 했어요?
03:39그리고 그 뒤에 또 전자발찌까지 나갔어요.
03:41그러니까요.
03:42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키지 못했다는 겁니다.
03:45여기서 이제 걸리는 것은 지금 공소청의 검사분들이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
03:50여기서 말하는 폐암 사기라는 걸 좀 강구한 것 같습니다.
03:53영장을 왜 안내해줬어요?
03:54안내는 게 폐암 사기 수술하는 직후라고 하는데 우리가 암 사기면 어떤지 아십니까?
04:00사실은 거의 못 고치는 상태예요.
04:03그런데 그런 사람이 사람을 죽였단 말이에요.
04:05그럼 뭐가 앞뒤가 안 맞죠.
04:07그러네요.
04:07그러니까 저거를 직접적으로 확인했는가?
04:10사실 이게 좀 계속 걸리는 거예요.
04:12그러네요.
04:12그래서 검사가 직접 수사가 있었다고 하면 이 부분은 조금 강구한 게 아마 이게 서로 하다가 서로 안 맞은 거죠.
04:19아 지금 옛날 같았으면 경찰에서 구속이 필요하다 보내면 검사가 보고
04:26직접 불러서 직접 수사 이게 보안 수사잖아요.
04:28보안 수사를 해서 이상하다라고 구속이 됐을 텐데
04:32그런데 그게 아니라
04:32검사가 수사할 수가 없으니 이게 떠버린 거다.
04:35그렇죠.
04:36먼저 알겠어요.
04:39그러니까 이게 좀 제도상의 그 부분이 좀 그게 사실 안타깝습니다.
04:43그럼 보안 수사 부활해야겠네요.
04:45그러니까 이게 참 안타깝습니다.
04:47경찰은 할 건 다 했고 검사도 할 건 다 했는데 사람이 돌아가셨으면
04:51뭔가 지금 뭐가 잘못됐다는 걸 지금 알아야 되는 거죠.
04:55시스템 문제다.
04:56시스템 문제인 거죠.
04:57오늘 배상반장님한테 여러 개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