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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분 전


피해자, 범행 전 피의자 4차례 스토킹 신고
'스토킹처벌법' 5년 됐지만… 잇단 스토킹 범죄
스토킹 신고에 앙심 품고 살해?… 보복살인 혐의
경찰 "교제폭력·스토킹 신고에 앙심 품은 범행"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의 돌직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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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돌직구 강력반 시작하겠습니다.
00:02검사 시절 보안 수사로 사건의 내막을 파헤친 서부지검의 검사 출신 유미래 변호사님 모셨습니다.
00:10네, 안녕하십니까.
00:10네, 유미 변호사님 어서 오세요.
00:12자, 유미래 검사와 함께 살펴볼 첫 번째 사건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00:16첫 번째 사건의 단서는 바로 이 스토킹 사건입니다.
00:21제주 스토킹 살해 사건.
00:25피의자를 만나보시죠.
00:27저 내인 왜 사려 했습니까? 흉기랑 신나 왜 챙긴 겁니까? 계획된 범행이었나요?
00:33여성을 왜 끌고 가려 한 겁니까? 끌고 가서 뭘 하려던 건가요?
00:37방화 목적 있었나요? 스마트워치 왜 뜯었습니까?
00:45자, 이 범죄 혐의가 보복 살인으로 변경됐습니다.
00:52제주 스토킹 살인 범인, 범행 전 4차례 스토킹 신고, 경찰 조사.
00:58B 씨에게 다시 만나자고 하는데도 거절하고 오히려 경찰에 신고하자 화가 났다.
01:03받을 돈도 있었는데 주지 않았다.
01:05경찰 관계자는 규제폭력, 스토킹 등 신고에 앙심을 품고 살해한 것으로 판단한다.
01:12살인에서 보복 살인 혐의로 변경을 했습니다.
01:15영장이 발부가 됐습니다.
01:19유미래 검사께서 지난번 저희 도식구 강력반에 나와서
01:22이 같은 스토킹 살인 사건의 경우 범행의 동기와 관련해서 보복 목적의 범죄에 주의해야 된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01:31이 사건도 딱 그 사건이네요.
01:33사실 피해자가 가해자를 만나지 않는 상황에서 더 큰 범죄로 나아가는 방화쇠는 신고밖에 없거든요.
01:41이 보복 범죄는 신고를 당한 이후에 기본적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사람이 범행을 했을 때 전제로 해서 항상 수사를 해야 되는
01:50범행이고
01:51요즘 너무 관계성 범죄가 많이 발생을 하잖아요.
01:55연인관계나 가족관계에서 발생하는 관계성 범죄가 너무 많이 발생을 해서
02:00이제는 관계성 범죄에 대해서 다시 논의를 해봐야 되는 시점 같은데
02:03어제가 스토킹 처벌법 시행된 지 딱 5주년 되는 날이었더라고요.
02:08아 그렇군요.
02:09네. 그래서 지금 이 관계성 범죄에 대해서 여러 논의가 나오고 있는데
02:13이 제주 사건이 저는 관계성 범죄의 모든 특징을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2:19우선 첫 번째로는 이 교제 관계거나 가족관계면 동선 파악이 너무 쉽습니다.
02:26이제 아무리 피해자가 벗어나려고 해도 가해자가 너무 쉽게 찾을 수 있는 거죠.
02:31그리고 두 번째로는 이 가해자는 밖에서는 되게 정상인이란 말이에요.
02:36그런데 내밀하게 자신의 가족이나 애인을 상대로만 범행을 저질러서
02:42이런 신고가 들어오면 내 인생 이제 끝났구나.
02:45그러면 나 너한테 복수라도 하겠다.
02:47그래서 이런 보복범죄로 발전을 하는 거거든요.
02:50그리고 세 번째는 이 스토킹 처벌법 자체가 절도도 징역형이 6년 이하인데
02:55스토킹은 3년 이하란 말이에요.
02:57너무 법정형이 낮습니다.
02:59원래는 경범죄 처벌법에 벌금 10만 원 이하짜리 지속적인 괴롭힘
03:04여기서 이제 스토킹으로 발전을 한 건데
03:06너무 형량이 낮다 보니까 피해자들이 보복 우려 때문에
03:10처벌 불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03:12이 제주도 사건도 그랬고요.
03:13그래서 이 사건이 저는 많은 것들을 시사하는 사건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3:17또 다른 보복범죄가 최근에 있었죠.
03:2218차 스토킹 흥신소도 동원.
03:25김성우 장모 살해 아내 납치 범인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03:3026세 피해자 주거지 인근을 찾아가는 등 18차례 스토킹.
03:34앞선 제주 살해 사건과 판박입니다.
03:389차례 접근 금지 임시 조치 기간 흥신소를 동원해서 아내의 행방을 파악했고
03:43장모를 살인했고 아내를 납치했습니다.
03:47김성우의 얘기 직접 들어보시죠.
03:52장모 왜 살해했습니까?
03:54보복 목적으로 죽였습니까?
03:55다른 가족도 죽이려 했습니까?
03:57수환부터 계획한 거 맞습니까?
03:58유가족에게 할 말 없습니까?
04:00흥신소에는 어떤 내용 의뢰하셨습니까?
04:03바로 이 사건에 대해서 경찰이 보복 범죄에 혐의를 적용하기 전에
04:08저희 돌직구 강력권에서 윤회의 검사가 이건 보복 범죄가 맞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04:14경찰이 계획적 보복 범죄로 규정했습니다.
04:18살인은 우발적이었다라고 주장하지만
04:21가정폭력 신고, 혼인 무효 수송에 따른 계획적 보복 범죄로 판단한다라고
04:25경찰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04:28류미래 검사님.
04:30서부지검 당시에 마약 사건, 스토킹 범죄 사건, 보복 범죄 사건을 전문으로 했던
04:36형사사건 전문 검사였는데
04:38그냥 살인 혐의와 보복 살인, 범죄 처벌이 다른가요?
04:44보복 살인은 기본적으로 일반 형법이 아니라
04:47특정 범죄 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
04:49더 높은 형량이 나올 수밖에 없고
04:51집행유예가 불가능합니다.
04:53그리고 이 보복 목적이라는 것 자체가
04:55가중 처벌 요소이기 때문에
04:57그래서 많이들 나는 우발적 범행이었다
05:00계획범죄 아니었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죠.
05:02그런데 우리 법에서 피해자를 보호하는
05:06여러 가지 조치들이 있지 않습니까?
05:08접근금지나 이런 것들이 유효합니까?
05:11접근금지가 최근에 수사기관에서 굉장히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05:14이런 사건처럼 내가 마음만 먹으면 피해자를 찾아갈 수 있는 상황에서는
05:47사실 막을 수가 없죠.
05:49이미 피해자의 주소가 노출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05:52수사기관에서 구속을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05:55네. 수사기관에 적극적인 구속을 당부했습니다.
05:58돌직구 강력반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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