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시간 전
9명 중 7명 사의… 소아응급치료센터 '압수수색' 파문
경찰, 환아 사망일 근무한 의료진 전체 명단 요구
경찰, 의원들의 사과 요구에 "안타깝게 생각"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의 돌직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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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3아주대병원 소아 응급실을 경찰이 최근에 압수수색을 했는데 이 후폭풍이 굉장히 거셉니다.
00:10일단 경찰은 왜 응급실을 그것도 소아 응급실을 압수수색까지 굳이 했을까요?
00:16이 장면이 논란의 장면인데 우주백 국적 4개월 영화가 몸이 안 좋아서 응급치료센터로 이송이 됐는데 안타깝게 치료 중 사망했어요.
00:27그런데 당시에 의사들이 이 아기를 살리려고 정말 엄청난 시간 동안 응급활동을 벌였다는 거죠.
00:37그런데 이 유족이 아주대병원을 고소한 거예요.
00:41그러자 경찰이 응급실을 압수수색합니다.
00:44응급처치가 진행이 되고 있는데 한쪽에서는 압수수색을 한 겁니다.
00:48이 장면이 논란입니다.
00:49대한의사협회, 대한소아응급학회 사과를 요구했어요.
00:52소아 응급의학과 전문의 9명 중 7명이 사직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00:58경찰이 굳이 압수수색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라는 생각입니다.
01:05한지아 의원의 질의도 있었어요.
01:07들어보시죠.
01:10의료진을 번제자로 취급하셨고 그리고 이거를 살인사건으로 규정하신 것 같아요.
01:16저는 이 사건 무죄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01:19한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살리려고 한 거예요.
01:21지금 사과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무죄 나온 다음에 사과하시겠습니까?
01:25수사관들뿐께서 현장에서 사전에 병원 관계자분들과 협의를 진행했던 부분에서 발생한 이런 의료기관의 어떤 특수성까지 고려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01:42오늘 국감을 보고 아주대병원의 7명의 소아 응급센터 교수들이 사직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01:51손이 떨려서 그 경찰청 관할 안에서는 진료를 못하겠다고 합니다.
02:00소아 응급의학과의 입장 보시죠.
02:04경기 남부경찰청 즉각 사과해라.
02:07사과와 유감 대신 내놓은 안타깝다는 말은 의료진에 대한 묘역이다.
02:10소아 응급센터 의료진 추가 사실서 제출이 이어지고 있다.
02:13이 때문에 발생한 진료 마비와 환화 피해의 모든 책임 경찰이 있음을 경고한다.
02:17이게 안타깝습니다.
02:20김유정 의원님.
02:23지금 응급실을 지키고 있는 우리 의사분들은 더군다나 사람들이 잘 안 가는 소아 응급,
02:32소아과의 응급센터를 지키고 있는 의사들은 나가서 개업하면 돈 더 많이 벌 수 있어요.
02:39소아과 안 한다 때려치우고 피부과 이런 걸로 전환하면 돈 더 많이 벌 수 있어요.
02:44대학병원의 소아 응급실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은 사명감 하나로 저 현장에 남아있는 거거든요.
02:49밥도 제대로 못 먹으면서.
02:51그런데 안타깝죠.
02:52아기가 숨진 건 안타깝죠.
02:54그런데 객관적인 상황을 보면 당시 아주대병원 소아 응급 의료진과 간호진들이 최선을 다해서 심정지대는 아기를 살리려고 노력하지 않았습니까?
03:03그런데 왜 거기를 강제 수사하고 압수수색을 굳이 했을까요?
03:07경찰이 수사할 것도 많은데.
03:08저희가 지난 정권에서 의대 정원 이야기를 할 때 가장 의료진이 부족한 진료 과목이 내외산소였잖아요.
03:19뇌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03:21그중에서도 소아 응급 치료센터 같은 경우에는 정말 귀한 곳이에요.
03:27귀한 곳이죠.
03:28진병기 의원 수사할 때는 1년을.
03:31진짜 몇 군데 없어요.
03:33소아 응급 의료센터가.
03:34그런데 4개월 된 아기가 청색중으로 응급실에 왔을 때 1시간 넘게 정말 의료진들이 매달려서 심폐수색을 하고 했는데 결국 사망이 이르렀거든요.
03:50그럼 관련된 진료 기록이 다 남아있을 거예요.
03:53그럼 경찰이 보호자가 고발하고 했어도 진료 기록이나 이런 것부터 먼저 볼 수 있잖아요.
04:00그럼요.
04:00얼마든지 협조할 수 있는 거잖아요, 의료진들이.
04:02왜냐하면 굉장히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의료진들로서도 충분히 설명할 얘기가 있을 거예요.
04:11그런데 이 응급실에 지금 진료 중이고 응급실 얼마나 분주합니까.
04:16소아들이잖아요, 또.
04:17거기를 압수수색까지 했어야 했는가.
04:21지나친 과잉이 아니었나.
04:23경찰이 의혹이 너무 앞선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거는 차제의 소아 응급과 관련된 현장 인력들에 대한 어떤 사회적인
04:34안전망이랄지 대정적 지원이랄지 이런 것까지를 포함해서 논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04:41경찰의 이 과도한 행태에 대해서는 지금 유감 표명도 제대로 안 하고 있거든요.
04:45그거는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04:47그래서 이 부분은 정확하게 짚어야 되는 것이고요.
04:51지금 9명인가 의료진 중 7명이 사의 표명하고 이랬다는데 어떻게 해서든지 정말 사과를 하고 이분들이 떠나지 않도록 만만의 조치를 취해야 된다고
05:04생각합니다.
05:05당시 아주대 응급센터 소아과 의사들은 60분간 이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습니다.
05:14그런데 경찰이 압수수색을 왔고 압수수색을 할 당시에도 다른 소아 응급 환자에 대한 의료 처치가 이뤄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05:21경찰의 과잉 수산이 아니냐에 대한 논란 보도해드리고 있는 건데요.
05:26아주대 병원은 전국의 소아 환자, 특히 응급 환자를 지켜온 병원입니다.
05:31의료 대란 속에서도.
05:32성추진 대변인 어떻게 보십니까?
05:34경찰의 과잉 수사입니까? 아닙니까?
05:37제가 볼 때는 과잉 수사로 보여집니다.
05:39왜냐하면 만약에 정말 압수수색을 할 만한 뭔가 객관적 증거라든지 국민들이 들으시기에 그럴만했구나라고 할 만한 증거가 있었다면 저 국감장에서 얘기를 안
05:50했을까요?
05:50그런데 국감장이 제 얘기를 안 하고 있잖아요.
05:52그런 걸로 봤을 때는 뭔가 현장에 그런 걸 몰랐던 거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05:58김정은이 지적하신 것처럼 이 정도 상황인데도 사과를 안 하네요.
06:02그러니까 사과를 하는 순간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한다라는 게 되기 때문인 건가.
06:07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원래 이 소아과도 기피, 응급학과도 기피.
06:15다 의사를 하는 분들이 너무 힘들니까.
06:18이게 뭐 다른 거라서 기피하는 게 아니라 너무 힘들고 고된 일이니까 기피하는 소아과의 응급실이라는 이 두 가지가 합쳐진 소아 응급센터에
06:26있는데.
06:26그럼 여기에 계신 분들은 저는 정말 사명감을 갖고 이라는 분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06:30그럼요.
06:31사명감을 갖고 보니까 지난해에도 거의 뭐 3만 개에만 9천여 명 진료를 했을 정도로.
06:38정말 이 전국에 있는 소아 응급 환자들에 대해서 정말 사명감을 갖고 구해오신 분들인데.
06:45거기서 뭐 안타깝지만 뭐 다 살릴 수는 없는 그런 현실적인 부분도 있지 않았겠습니까.
06:52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사망, 안타깝지만 사망자가 나왔다고 해서 그것을 압수수색으로 바로 이어진다.
06:58손님 건 과잉수사라고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07:00이 부분에 대해서 국정감사에서 이제 질의를 한 거잖아요.
07:03그러면 이런 것들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도 당연히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도 있어야 되지만.
07:09이 사건에 대해 이 7명이 관두겠다고 사직서를 낸 거에 대해서는 경찰 측에서 좀 더 유감 표명이나 사과나 적극적인 대응을 하시는
07:17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07:18그게 전국에 있는 국민들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7:21관련된 이야기 들어보시죠.
07:25아동학대도 의유진을 향한 폭언과 폭행도 무죄 추정의 원칙을 적용받는데.
07:32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 의료진에게만은 유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되었습니다.
07:39참담함은 바로 그 지점에서 발생합니다.
07:42경기도 전역과 넓게는 전국의 소아 환자를 가장 큰 열정과 적극성으로 용감하게 받고 지켜온 병원이었습니다.
07:56이 경찰이 압수수색한 아주대 소아 응급실은 전국 2위입니다.
08:05평가 종합 점수 전국 2위.
08:07지난해 상반기 소아 환자 9천여 명 진료.
08:09우리 성춘 대변인이 언급해 준 부분이 이 대목이에요.
08:129천 명의 소아 환자를 치료하고 살린 곳입니다.
08:15전원 환자 수용 부담률 263.1%.
08:17얼마나 고되겠습니까?
08:19일반 응급실을 지금 지키고 있는 대학병원 의사 선생님들도 사명감으로 지키고 있고요.
08:25그중에서도 소아 응급실을 지켰는데.
08:27거기를 강제 수사로 들이닥친다.
08:32고생한 의사들이 어떤 상실감을 느끼겠습니까?
08:36자, 검사 출신의 김광삼 변호사님.
08:40이 질문 안 드리고 싶어요, 저도 진짜.
08:42나도 이 얘기 안 하고 싶어요, 정말.
08:43김병기 의원 수사할 때 경찰이 13개월 동안 수사의 결론을 안 냈잖아요.
08:50그런데 이거는 압수수색을 이렇게 정광석 박처님 들이닥칠 일입니까?
08:56그런데 뭐 경찰의 이중자 때.
09:01그래서 권력자의 사건 자체는 굉장히 눈치를 보고 시간 끌고.
09:06또 영장 청구 내용에 구속이 안 될 내용만 집어넣어가지고 영장을 청구하고.
09:13그런 어떻게 보면 잘못된 그런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보는데.
09:17저 부분 제가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죠.
09:21일반적으로 의료과 실고와 관련해가지고 병원에 압수수색하는 경우는 저는 한 번도 못 봤어요.
09:30일반적으로 대부분이 진료 차트를 환자 측에서 다 열람 복사할 수 있죠.
09:34그걸 제출을 하는데 그걸 보고 여러 가지 본 다음에 병원에다가 뭘 제출해달라고 요구하거든요.
09:44임의 제출이라고 하는데.
09:46그런데 병원에서 이걸 끝까지 숨긴다랄지 제출을 안 한다고 하면 압수수색할 수 있죠.
09:52그런데 다른 사망 사건, 의료과실이 상당히 명백하게 인정된 사건에서도 경찰이나 검찰이 압수수색하는 걸 못 봤거든요.
10:02이제 단체적으로 어떤 병을 갖다가 잘못 처방하였고 여러 다수가 그로 인해서 굉장히 심한 신체나 생명의 결함이 생겼다든가 그런 경우 말고는
10:16대부분 의료과실 사건은 압수수색을 하지 않습니다.
10:21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거예요.
10:23아니 뭐 압수수색했다고 의사가 사직을 하느냐.
10:27그런데 그렇지 않아요.
10:29왜냐하면 의사들 입장에서 볼 때는 일단 아기가 왔을 때 심정지가 돼 있던 상태 아니에요.
10:36그러면 이걸 살려주기 위해서 60분 동안 우리가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엄청난 노력을 했을 거예요.
10:43그런데 결과적으로 심정지가 다시 살아나지는 않았죠.
10:48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했어요, 최선을 다해서.
10:49그리고 매일 엄청나게 힘든 의사로서 노동을 하고 있단 말이에요.
10:56그리고 최선을 다했는데 갑자기 경찰에서 압수수색한다고 들이닥치면 자괴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일종의 트라우마가 생기는 거예요.
11:05아,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할 필요가 없구나.
11:08오히려 내가 열심히 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는 거구나.
11:11그 아이를 자기들이 받지 않고 다른 병원에 보내버렸으면, 버부했으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을 거 아니에요.
11:20그런데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잖아요.
11:22또 불러서 피의자로 조사를 한단 말이에요.
11:25그러면 본인들 입장에서는 정말 황당하면서도 엄청난 스트레스, 트라우마 이런 거에 시달리는 거예요.
11:33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계속 그 병원에 남아있는 것 자체가 지금 아주대 병원이 소아와 관련해서는 전국에서 굉장히 훌륭한 병원으로 알려지는 거
11:43아니에요.
11:44그러면 자기가 그 자리에 남아있으면 계속 소아와 관련된 환자들을 받을 수밖에 없는 거고 또 이런 경우가 재발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11:54그러니까 사실은 아주대 병원에 남아있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본인에게는 굉장히 트라우마가 될 수 있는 거죠.
11:59그러니까 사직을 한다는 그러한 의사를 표명하고 있고 아직 사직서는 안 냈다고 하는 거 보니까 병원에서 설득하고 있는 걸로 보여요.
12:08재발 좀 남아달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달라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12:14박정원님.
12:14제가 몇 년 전에 원주에도 세브란스 병원이 거기 소아 응급 환자 선생님들이 계셔서.
12:20원주에는 저희 세브란스, 아니 저희래.
12:23원주에는 세브란스 병원이 큰 있어.
12:25그래서 거기 소아 응급 환자, 소아 응급을 점담하시는 전문의 선생님들이 있어서 간담회를 한 적이 있었는데 특수하더라고요, 정말.
12:34저기는 어떻게 됐냐면 한 팀이 거의 운영이 돼서 움직인대요.
12:38그러니까 저희는 성인이지만 작은 아이들은 정말 조그맣잖아요.
12:42그런데 여기 애들을 가슴을 열어야 될 때도 있고 머리를 열어야 될 때도 있는.
12:47이게 굉장히 전문적이어서 이거를 담당해야 돼요.
12:50그다음에 아이들이라는 게 의사소통이 잘 안 되잖아요.
12:53그래서 늘 한 분, 두 분이 응급실에 대기를 해도 나머지 선생님들도 주변에서 항상 긴장 상태로 대기해야 되는.
13:02그런 구조에 있는 소아 응급 환자 시스템을 경찰이 지금 무너뜨린 거예요.
13:09그러니까 경찰이 수습할 수 있는 기간이 두 번 있었어요.
13:13지금 저희가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처음에 문제가 불거졌을 때 15일 날 김태구 의사협회장을 중심으로 해서 사과라고 요구를 했는데
13:21끝내 사과를 안 하고 화면에 본 것처럼 정당한 집행이었고 유감이다, 실실 웃으면서 넘어갔잖아요.
13:28이렇게 되니까 그다음 날 저렇게 사의 표명한 거거든요.
13:32그럼요.
13:32그러니까 수습할 수 있는 거를 수습 못하고 실실 웃으면서 넘어가니까 일부, 미안하지만 일부 공직자들한테
13:41영혼 없는 공직자라는 비판을 하는 이유가 저런 사람들 때문에 생기는 거라고 저는 봅니다.
13:47저거는 큰 붕괴사고로 생각해요.
13:50안타깝습니다.
13:52바라기는 우리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실에 계신 여러 의사 선생님들이 황망하고 당황스러운 마음은 있겠지만
14:03그래도 그 의사 선생님들의 손길이 간절하게 필요한 전국의 어린 환자들이 많습니다.
14:11부탁을 드립니다.
14:11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