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주대병원 소아응급실 의사 7명이 집단으로 사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00:05석 달 전 응급실에서 숨진 영하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응급실을 압수수색한 게 발단이 됐습니다.
00:12손이 떨려서 진료를 못하겠다는 건데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유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0경기 남부를 책임지는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센터.
00:24어제 센터장을 포함한 의사 7명이 갑자기 사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00:28경찰 압수수색이 발단이었습니다.
00:32석 달 전 생후 4개월 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아기가 청색증으로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00:45아이가 사망하자 부모는 경찰을 불렀습니다.
00:49경찰관 4명하고 과학수사대 3명이 즉시 7동에서 확인했던 상황이었습니다.
00:57부모는 의료진을 고소했고 경찰은 진료 중인 응급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01:03의료계는 반발했고 국정감사에서도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01:06지금 사과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무죄 나와온 다음에 사과하시겠습니까?
01:11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01:12경찰이 사과를 거부하자 의사들은 사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01:17손이 떨려서 그 경찰청 관할 안에서는 진료를 못하겠다고 합니다.
01:24아이를 둔 부모들은 걱정이 앞섭니다.
01:35병원 측은 아직 사직서를 낸 의사는 없고 응급실은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1:40채널A 뉴스 유주은입니다.
01:56한글자막 by 한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