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의 국정감사 배제 조치 효력을 일부 정지시킨 헌법재판소 결정을 도고 여야가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맞붙었습니다.
00:09더불어민주당은 이해충돌 안건에 대한 재척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국민의힘은 이른바 입틀막 사과부터 하라고 맞섰습니다.
00:18황발경 기자입니다.
00:23이진숙 의원 국감제척 의결에 대한 일부 효력을 정지한 헌재 결정 이튿날 이 의원은 곧장 기자회견을 열고 환영했습니다.
00:32헌법재판소가 민주당에 다수폭력의 제동을 걸었습니다. 수가 많다고 정의는 아니다.
00:40그러나 맞불 기자회견을 연 법려권 과방위원들 정신승리라고 일축했습니다.
00:46이 의원이 방통위원장 시절 2인체제 방통위가 의결한 사안을 포함해 4가지 안건에 대해선 재척 결정이 유지됐는데 이를 외면한 채 국민을 호도하고
00:56있다는 겁니다.
01:06설전은 과방위 국정감사장에서도 이어졌습니다.
01:09민주당은 이 의원의 국정감사 참여는 선수가 심판을 보는 격이라며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사안에선 스스로 물러나라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01:19이진숙 의원에 대한 면죄부가 결코 아닙니다.
01:23이해충돌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엄중한 경고입니다.
01:28이진숙 의원만 없으면 무난하게 국감을 진행할 수 있어요.
01:33스스로 재척하고 오늘 회피를 하시든가.
01:36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사과가 먼저라고 맞섰습니다.
01:47또 과거 방통위원 추천을 미뤄 2인 체제의 원인을 제공했다며 민주당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01:54원초적 원인 제공을 바로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과방위에서 지난 22대 상반기에 했다는 사실을 스스로 덮은 채.
02:04여야는 민주당 한준호 의원의 KBS 보도 외압 의혹을 놓고도 거세게 대립했습니다.
02:11항의 전화는 했지만 외압은 아니었다라는 궤변이 나왔습니다.
02:18한준호 의원이야말로 재척돼야 합니다.
02:22마치 외압통화가 있었다 이것을 제가 지시했다라고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허위사실이다.
02:2680여 개의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한 과방위 국정감사는 이진숙으로 시작해 이진숙으로 끝났다는 평가 속 내일 마지막 감사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02:36YTN 황보해경입니다.
02:38기상캐스터 배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