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가기 살아있는 정치평론 시사정각 시작하겠습니다.
00:02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인데요.
00:04정치권 핵심 이슈 분석해줄 두 분을 모셨습니다.
00:08김상일 정치평론가 그리고 김기흥 국민의 미디어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00:12두 분 어서 오세요.
00:13안녕하세요.
00:14오늘 오세훈 시장의 운명의 날인데요.
00:17정치권에서 이런저런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0:20여의도 문어로도 불리는 김민석 대표.
00:23지난 1심 때는 어떤 전망을 했었고
00:26이번 항소심은 어떻게 전망을 하는지 먼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36서울시장 선거를 본인에서 참 아쉽습니다.
00:39그렇지만 서울시의회를 오랜만에 다수가 돼서 다행이기도 하고 책임도 큰 것 같습니다.
00:48그런데 제가 이렇게 보니까 서울시장 선거를 다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00:53다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00:54법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면
00:57불가피하게 오세훈 시장은 기자들에게 내려가야 될 것 같습니다.
01:07새로 나온 증언도 있고 등등등 해서 단정하기 어렵지만
01:10단정하기 어렵지만 저는 사실은 1심 유죄가 바뀔 정황이라든가
01:15새로운 상황은 발견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01:18저는 그대로 가는 게 아닐까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데
01:21이제 판사님 마음이고 그대로 유지된다고 보고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01:30자타공인 여의도 문어 김민석 대표가 1심 때 했던 얘기하고 오늘 얘기하고 비교를 해봤는데
01:36뉘앙스가 같습니까? 좀 다릅니까?
01:39좀 달라졌네요.
01:40달라졌습니까?
01:40아무래도 1심 결과가 나온 이후에 항소심 과정 속에서
01:45명폐균 씨가 오세훈이는 모른다 그런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01:50내가 다 알아서 하겠다 그런 내용을 나왔습니다.
01:531심에서 오세훈 시장이 어떻게 보면 제3자 대납을 통해서
01:57본인이 여론조사에 어떤 이득을 얻었다는 거 아닙니까?
02:02그런데 구체적인 어떤 증거가 없습니다.
02:04그런데 1심과 2심 사이에서 새로운 녹취가 나왔는데
02:08녹취 내용이 방금 제가 말씀드린 거거든요.
02:11그리고 그 증거를, 그 내용을 재판부가 증거로 채택을 했습니다.
02:17그러면 지금 진술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02:22그 명태균 씨의 어떤 진술을 뒤집을 수 있을 만한 객관적인 팩트가 나왔거든요.
02:29그렇기 때문에 명태균 씨의 어떤 주장이 탄핵되는 상황이 된다면
02:33결국은 오세훈 시장이 무죄가 될 수밖에 없다.
02:38저희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2:39국민의힘은 무죄를 기대하는 분위기인 것 같고요.
02:43김민석 당대표가 그때랑 뉘앙스가 좀 달라졌다고 하셨는데
02:47생각이 달라진 건지 아니면 당대표가 됐기 때문에 발언이 더 신중해진 건지
02:51그건 좀 봐야 될 것 같고
02:53서울시장 선거는 어쨌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02:56이렇게 표현했거든요.
02:59일단은 전에 말씀하신 거는 희망과 기대가 많이 섞여 있고
03:061심 때
03:08지금 얘기를 들어보면 희망과 기대는 좀 약간 지우고 드라이하게
03:15드라이해졌다.
03:16왜 드라이해졌을까요?
03:18지금 사실은 민주당의 상황이 좋지 않죠.
03:22만약에 오세훈 시장이 유죄가 나오면 재보선을 통해서 서울시장을 다시 가져오는 그런 욕구가 굉장히 큰데
03:35그러면 굉장히 적극적으로 희망을 더 강하게 기대를 강하게 표출해야 되는데 그게 없다는 것은
03:44재선거 바라는 마음이 줄었다.
03:46쉽지 않은 선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굉장히 좀 약간 겸손한 마음도 보이고
03:52신중한 모습도 보여서 약간 선거의 상황을 관리하려고 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04:00그래도 수첩 속에는 지난번에 사진도 공개됐지만 후보군을 좀 적어놨겠죠?
04:07후보군은 당연히 지금 생각을 하고 있겠죠.
04:11여기에서 만약에 상황이 안 좋지만 진짜 결과도 안 좋다면 민주당은 좀 약간 혼란한 상황 속으로 빠지지 않겠습니까?
04:20지난 전대 결과도 굉장히 가까스로 승리를 해서 대표가 됐는데
04:26지금 내부에서 그 당시의 경쟁자들이 사실상 전대를 승복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거든요.
04:37그런데 만약에 서울시장 선거를 못 이긴다? 그 세력이 어떻게 나올지
04:44그리고 그 세력에 얼마나 힘이 더 더해질지 사실은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04:51굉장히 신중해질 수밖에 없고 준비를 좀 단단히 하려는 계획을 세우지 않을까 싶습니다.
04:58어쨌든 조금 전에 보여드렸던 당시에 그 수첩에는 서울시장 선거에 훈식, 원식, 청래 이렇게 세 이름이 적혀 있었고
05:07정청래 전 대표는 불쾌하다. 그런 반응을 보였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5:13김민석 대표의 속내가 복잡해질 수밖에 없는 게 바로 서울 민심 때문이겠죠.
05:19서울 지역 민심을 알 수 있는 그런 여론조사 결과를 저희가 모아봤는데요.
05:25좀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럽 여론조사 결과를 좀 보여드리죠.
05:30먼저 정당 지지율, 서울 지역만 저희가 따로 보겠습니다.
05:36더불어민주당이 35, 국민의힘이 30 이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05:40민주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것을 확인해 볼 수가 있습니다.
05:48대통령 직무 수행평가도 좀 보겠습니다.
05:52이번 주 갤럽 여론조사입니다.
05:54긍정이 조금 회복됐습니다.
05:5740%, 앞자리가 4자로 바뀌면서 국정동력을 조금은 회복했다.
06:03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06:05지난주 조사를 보면 조금 더 속내가 복잡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10맨 위에 서울만 좀 보실까요?
06:13제23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기대조사였죠.
06:16서울 지역을 보면 여당 다수 당선이 30, 그리고 야당 다수 당선이 55, 큰 차이로 야당 다수 당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06:28물론 여론조사마다 수치가 조금씩 변동되고 있긴 하지만
06:32서울 민심 쉽지 않다.
06:34민주당 내부에서 이런 고민이 있다고 합니다.
06:37서울뿐만이 아니라 경기도, 인천까지 수도권에 굉장히 안 좋습니다.
06:42지금 총선이라고 하면 민주당이 거대 의석을 갖게 된 게 2016년, 2020년, 2024년.
06:50그렇다면 12년 동안 사람들이 겪은 거고요.
06:54또다시 28년까지 다수 당으로 만드는 게 과연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될까 이 부분입니다.
07:01지금의 당 지지율 보다도 더 나쁘게 나온 상황이거든요, 민주당 입장에서.
07:06그래서 지금도 힘들지만 앞으로 이분들에게 권한을 줬을 때, 힘을 줘줬을 때
07:11우리한테 도움이 되겠는가?
07:13냉정한 평가라고 봅니다.
07:14이게 쉽게 지금 대통령 지지율하고 민주당 지지율이 약간 소폭 반등은 했지만
07:22제가 볼 때는 오차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는 상황이라고 보고 있고요.
07:26저는 대통령이 부동산 문제나 오늘 주식도 굉장히 상황이 안 좋은데
07:30주식 문제, 안보 문제 이런 부분에 있어서
07:33국민들은 바뀌라고 잡고 바뀌어야 된다고 얘기를 하고 있지만
07:37대통령은 그거에 대해서 좀 화를 내시는 것 같아요.
07:40그러면서 이제 본인의 마이웨이를 계속했기 때문에
07:43지지율이 반등할 여지가 없습니다.
07:46결국 국민을 바꿔야 된다, 바뀌어야 된다고 얘기를 하는데
07:50그렇지 않기 때문에 저는 민심과 맞서는 이런 태도를 계속 보인다면
07:53앞으로의 어떻게 보면 전망치 야당을 지지하는 어떤 상황이 더 크게 부각될 것이라 이렇게 봅니다.
08:02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