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에서는 사필귀정이라며 환영한다는 반응이 이어진 반면 민주당에서는 특검이 당장 상고해서 대법원의 판단을 받아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00:10국회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양동훈 기자.
00:15네, 국회입니다.
00:16오세훈 서울시장 항소심 선고 결과에 여야 반응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상황이죠?
00:23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에 무죄선고가 내려진 건 사필귀정이라고 전했습니다.
00:31되지도 않는 것을 기소한 특검이 책임져야 한다.
00:34되지도 않을 대법원 상고도 포기해야 한다며 재판을 받아야 할 사람은 오 시장이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0:41정점식 원내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특검의 표적 수사와 정치적 기소의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00:48그러면서 양평 공무원을 죽음에 이르게 한 강압 수사와 전재수 부산시장의 까르띠의 시계수수 사실 은폐 등 편파 수사에 대해 민중기 특검이
00:57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59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SNS에 애초 1심 판결부터 관련자 증언의 신빙성이 떨어지고 비약이 많아 이해하기 어려웠다며 민주당의 노골적인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01:091심 판결을 바로잡아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01:11항소심 선고가 이뤄진 서울고등법원에서는 국민의힘 의원 10여 명과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무죄를 확신하며 오 시장을 응원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01:21반면 법 여권에서는 법원 판결을 두고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01:25한병도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 상식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 판결이라며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01:33항소심 재판부가 오 시장 측의 일방적인 주장만 수용해 면제부를 내렸다며 특검은 즉각 상고에 법리 요인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43조국 혁신당 박상현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사법부가 불법 선거와 정치자금 수수에 면제부를 준 역사적인 우판으로 기록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1:53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은 SNS에 사법정치의 반격이 계속되고 있다며 조의대 대법원장 탄핵 등 사법개혁을 단호히 추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적었습니다.
02:04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양동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