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저는요, 예약자명이 산타라고 해서
00:02북년, 작년 정도 되는 남성분이 오실 줄 알았는데
00:07이렇게 미모의 또 산타분이 오시는 걸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00:10근데 왜 산타라는 별명을 그렇게 받으셨어요?
00:15모르겠어요, 모르겠고 그냥 저는
00:17제가 잘 먹고 주변도 잘 먹이는 스타일이어서
00:20좀 나누는 걸 좋아하다 보니까
00:22근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그런 별명인 것 같아요.
00:25아니 뭐 워낙에 에너지가 밝고 넘치시니까
00:30그 별명이 정말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00:32또 아까 이렇게 선물도 갖고 오셨잖아요.
00:35우리 스태프들이 참 힘들겠다, 옆에서.
00:39그렇잖아요? 그래서 저도 조금 준비를 해야죠.
00:42그렇게 진짜 촬영장에서 스태프분들하고 다 같이 나눠 먹고
00:46이게 정말 너무나 기분 좋고 행복한 일이거든요.
00:50오늘만큼은 근데 제가 선배님의 산타가 돼서
00:53정말 맛있는 음식을 제가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00:56저 믿고 싶어요.
00:58아, 예, 예, 예.
00:58정말 맛있겠죠?
01:00아, 드셔보시고 한 번 평가를 해 주시겠다는 것 같습니다.
01:03네, 저는 너무 솔직하기 때문에
01:04아, 예, 예.
01:05긴장하셔야 되는 것 같아요.
01:06아, 네, 네. 그렇죠. 긴장해야죠.
01:08아, 근데 요즘은 어떻게 지내서요?
01:09작품 준비 중이세요?
01:11아, 제가 이제 몇 달 전에
01:13그 눈이 부시게라는
01:15어, 예.
01:15뮤지컬 음악극을 했었어요.
01:18네, 네.
01:21워낙에 뮤지컬을 하셨어요.
01:23노래를 워낙에 잘하시고
01:25그래서 감히
01:27정말 좀
01:29어려운 부탁이긴 하지만
01:30노래 시키려고 그러죠.
01:32한 소절만이라도
01:33한 소절만이라도 혹시
01:35살짝 부탁을 드리면
01:38제가 처음 했던 뮤지컬이 사운드 오브 뮤직이었어요.
01:41아, 예, 예.
01:41그래서 거기서 마리아
01:42마리아?
01:43영화에서도 마리아를 너무 좋아했거든요.
01:45그렇죠. 그렇죠.
01:46그래서 거기에 나오는 앞부분을 조금만 한다면
01:48메아리 치며 사는 노래 안에
01:54오래전부터 부르던 노래
02:01내 가슴속에 젖어드는 노래
02:08태산에 노래를 부르고
02:12바라
02:13내 가슴 뛰네
02:15여기까지 할게요.
02:16아, 예, 예, 예.
02:18아, 예, 예.
02:18너무 멋있습니다.
02:20줄리앤드루스.
02:21정말 이렇게 뜻밖의
02:22귀한 선물을 받았으니까
02:24그 어느 때보다도
02:26제가 음식을 좀 맛있게 만들어냈거든요.
02:27아싸.
02:28예, 예, 예.
02:29그럼 저는 우리 선경 씨의 건강 고민을 좀 해결해 드릴게요.
02:33근데 보니까 너무 날씬하시고
02:35건강하실 것 같아서
02:36고민이 없으실 것 같은데요.
02:38근데 여태까지 뭐 특별히 아프거나 그런 적은 없어서
02:41주변 동 후배들이나 굉장히 건강하다고 얘기를 했는데
02:44이제 소화 기능이
02:46아무래도 이거는 피할 수 없는 거잖아요.
02:49그래서 소화 기능이 조금 불편이 안 좋을 때가 있어요.
02:52예전 같지 않다.
02:53그렇죠.
02:53저도 많이 동감하는 그렇죠.
02:55그렇죠.
02:55예, 부분이고요.
02:56근데 이게 정말
02:57소화가 잘 안 되면 삶의 질이 정말 떨어지잖아요.
03:00그러니까요.
03:00살면서 먹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데요.
03:03그렇죠?
03:04맞아요.
03:05저 먹는 거 너무 좋아하거든요.
03:07근데 작품 들어가면
03:08김밥.
03:10정말 김밥 싫어해요.
03:13근데도 이게 몸에 배어있어서
03:15뭐 좀 있으면 김밥 딱 그리고 차 안에서 먹으면서 가는 거.
03:18그리고 이제 사극 같은 거 하는 경우에는
03:21김밥 외에 야외 촬영까지 밤 촬영을 하면
03:25빨리 정신을 차리기 위해서 뭘 자꾸 씹거든요.
03:28그다음에 과자 같은 거 이런 거를
03:30그냥 자꾸 깨우는 거였죠.
03:32그래서 소화가 안 될 수밖에 없겠죠.
03:35근데 워낙 바쁘시니까
03:36정말 끼니도 제때 못 챙겨 드시고 그렇죠?
03:39많이 챙기려고 하는데 이게 제일 안 좋은 게
03:42사실 제가 뮤지컬 배우로 먼저 시작을 해서
03:45무대에 올라갈 때 사실 뭘 먹거나 이러면
03:48부딪힐까 봐.
03:49네.
03:50그래서 그것 때문에 되게 힘들어요.
03:52그래서 공연 끝날 때까지는
03:53웬만하면 물만
03:55이혼 음료라든가 물만 마시게 되는데
03:57이제 공연이 다 끝나면
03:59완전히 너무 행복한 거예요.
04:02그럴 때는.
04:02집에 가서
04:05끝이죠.
04:06먹죠.
04:06폭식을 시작하죠.
04:07폭식을 하죠.
04:08왜 이렇게 맛있어요 밤에 먹으면.
04:10너무 맛있어요.
04:12그렇게 먹을 때는 너무 행복하고 그런데
04:15딱 끝나고 나면 또
04:18후회가.
04:20이걸 왜 하필 이때 하고 후회를 하게 되냐.
04:23저도 뭐 매번 반복하는 그런 생활 패턴이에요.
04:27촬영 때 끼니를 좀 거르고 있다가
04:29집에 가서 폭식을 하게 되고
04:32굶었다가
04:33그러면 소화가 맨날 부딪히게 되더라고요.
04:35맞아요.
04:36근데 사실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시긴 하셔야 되는데
04:38이렇게 안 먹다가 또 이렇게 폭식하게 되면
04:42정말 당연히 소화가 안 될 수밖에 없거든요.
04:44네 근데 그게 또 이
04:46시간이라는 게 참 무서운 게
04:49젊을 때는 그렇게 먹어도
04:51뭐 잘 버티는 거 같아요.
04:53소화도 잘 되고 잘 버티고
04:55막 그랬던 거 같은데
04:56아 이제 조금 나이가
04:58저도 모르게 어느새 나이가 들었네요.
05:01그러다 보니까 이 기능이
05:03제가 원하는 것만큼 되지도 않고
05:05몸이 안 따른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거죠.
05:09아니 그러면 그렇게 소화가 잘 안 되고
05:11막 힘들 때는 어떻게 해결을 하세요?
05:13저 소화제를 늘 갖고 다녀요.
05:15그렇죠.
05:16네 그러니까 소화가 잘 될 수도 있지만
05:19안 될 때는 제가 걱정되는 거예요.
05:21소화가 안 돼가지고
05:22아 약간 좀 아 좀 그러네 하면
05:24소화제를 바로 해가지고 먹고
05:27그리고 하죠.
05:29혹시 똑같은 삶을 살고 계십니까?
05:31그래요. 맞아요.
05:31저도 소화제 항상 갖고 다니고
05:33심지어 소화제를 먹어도
05:34먹어도 이게 해결이 안 되고
05:36힘들 때가 많아요.
05:37맞아요.
05:38네 저도 소화제 먹고 힘들 때 많아서
05:42그냥 막 돌아다니든가
05:43아니면 뭐 이렇게 영화를 보면서
05:45이렇게 이런 걸 이런 걸 한다든가
05:47뭔가 한다든가
05:47이 배가 너무 더부룩하면
05:51솔직히 이것도
05:53이게 너무 불편하지 않나요?
05:55근데 이렇게 뭐 식사 후에 가볍게
05:57걷고 하는 건 너무 좋은 습관이신 것 같은데
06:00근데 사실 소화제를 먹어도 계속 이렇게
06:02속이 불편한 일이 반복된다.
06:05이러면은
06:06왜 소화가 잘 안 되는지
06:07그 근본적인 원인을 좀
06:09따져봐야 될 것 같아요.
06:10맞아요.
06:11저도 그 근본적인 원인을 좀
06:13살펴보고 싶어요.
06:14물론 제가 이제
06:16나이를 의식을 안 하고
06:17살아서 이런가?
06:18라는 생각도 있기도 하는데
06:19요 전에 그 명절이 있었잖아요.
06:21네. 그렇죠.
06:22연휴가 있었잖아요.
06:23기름진 음식이
06:24왜 또 그렇게 맛있어?
06:25맞죠. 하시죠.
06:27너무 맛있어.
06:27기름진 게 너무 맛있고
06:29진짜
06:29가족이랑 먹으면 또 더 먹게 되고
06:31네. 근데 소화는
06:33역시 안 되죠.
06:35네. 맞아요.
06:36제 양껏 먹었는데도
06:37또 어른들은
06:38좀 더 먹어
06:39하게 되면
06:39또 먹게 되고
06:41연휴 동안에 쉬었다고는 얘기하지만
06:43사실 제 위장은
06:45그 어느 때보다
06:47더 많은 일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06:49계속 이렇게 먹고 또 쉬다가
06:51소화 안 되면 또 소화돼 먹고
06:53이제 몸이
06:54아 이거 큰일이네.
06:55이거 몸이 무거워지는 거 아니야?
06:57라는 걱정도 좀 되고요.
06:59하나 신경 쓰이는 게 있어요.
07:04예전에는
07:05숨만 쉬어도 살이 빠지는 것 같았거든요.
07:07이렇게 이렇게
07:09들숨 날숨을 좀 하면
07:10그리고 노래 한 몇 곡 부르면
07:12노래 부르면 또 많이
07:13이렇게 되니까
07:14소화가 들 줄 알았는데
07:15나이스 알인가 봐요.
07:17이게
07:18옆에 쫙 자리 잡고 있어요.
07:20베들렘처럼 딱 자리 잡고 있어요.
07:22근데 되게 나이스 알은
07:24그러니까 나이스 알은 전혀 고민이 안 되신 것 같은데요.
07:27그러니까요.
07:27저는 정말 저희 부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07:30왜냐하면 저에게
07:31보이는 곳에는 살을 안 주시고
07:32보이는 곳에는 살을 안 주시고
07:33보이는 곳에는 살을 안 주시기 때문에
07:34너무너무 제가 감사를 드리고 시작해요.
07:36근데 다른 건 몰라도
07:37제 나이 또래에
07:39주덕 옆구리 스타일 배 옆구리 스타일
07:40맞습니다.
07:41이거 어떡해요.
07:42이 벨트 어떡해요.
07:43그리고 이제
07:44팔
07:45팔이라든가
07:46네.
07:47근데 저 같은 경우는
07:48배
07:49그리고 이제
07:50허벅지
07:51이런 데가 이제
07:52살이 딱 붙더라고요.
07:54자꾸 나이 하기 싫은데
07:55나이는 나이일 뿐이에요.
07:57나이는
07:57그럴 뿐이에요.
07:58저도 그래요.
07:59그렇죠.
08:00정신연령은 뭐
08:0120대인데
08:02근데 속일 수 없는
08:03이 나이
08:04어떻게 하면 될까요?
08:06사실 나이가 들면
08:07호르몬도 변화하고
08:08근육 자체도 점점 감소하거든요.
08:10그럼 우리가
08:11기초 대사량이 떨어져요.
08:12그러니까 장기들이 대사가
08:14되게 느려지고 잘 안 되는 거죠.
08:16근육기 전에는
08:17그러니까 허벅지나
08:18하체 쪽으로
08:19살이 많이 쪘는데
08:20그 이후에는
08:21이렇게 복부에 다 몰려요.
08:23그래서 나이 살 때문에
08:24고민하시는 분들은
08:25특히 이 뱃살
08:26그리고 옆구리살
08:27맞아요.
08:28여기가 너무 신경 쓰인다고
08:29다들 얘기하시죠.
08:30저보다 제가 더 하나
08:31걱정되는 게 있어요.
08:33그거보다 걱정되는 게
08:34뭐가 있을까요?
08:34그건 뭐냐면
08:35정말 좋아하는 음식이 있거든요.
08:38너무 궁금하네요.
08:40네.
08:41본인 나이에 이걸 좋아하면 어떻게 하냐고 하는데
08:44초딩 입맛이라고 하나요?
08:46초딩 입맛
08:47이제 소화도 안 되고
08:49살도 더 찌고 그러면
08:50어떨까?
08:52먹을 땐 너무 좋은데
08:53그래서 너무 걱정이 되는 거예요.
08:55그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