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파주 냉동창고 살인사건에 치밀했던 범행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00:05너무 추우면 피해자가 들어가지 않을까봐 범행 직전 냉장고 전원을 꺼 냉기를 빼놓고 유인했다는 건데요.
00:14공소장에 담긴 치밀한 계획범죄 정황, 박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1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냉동창고에 60대 여성을 가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00:27남성의 공소장엔 여성을 냉동창고로 유인하려 치밀하게 계획한 정황이 담겼습니다.
00:34범행날 새벽 카페 직원에게 냉동고 전원을 켜고 퇴근하라고 지시했는데 당일 오전 범행 직전엔 냉동고 전원을 직접 끈 걸로 파악됐습니다.
00:44백화점 상품권 실물을 확인하러 온 여성이 냉동고가 너무 추우면 들어가지 않을 걸 우려해 미리 냉기를 빼낸 겁니다.
00:521시간 30분쯤 냉기를 뺀 뒤 여성을 창고 안으로 유인한 남성.
00:57여성이 상품권을 챙겨 잠적한 것처럼 꾸미려 상품권을 든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했고 여성이 상품권이 가짜인 걸 알아채자 창고 밖으로 나와 문을
01:07잠갔습니다.
01:09갇힌 여성이 소리를 지르고 문을 두드렸지만 무시하고 영하 25도로 설정된 냉동창고 전원을 다시 켠 남성.
01:17여성은 이튿날 저체온 등으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1:2117억 원대 채무를 해결하려 살인을 저지른 남성의 재판은 다음 달 11일 시작할 예정입니다.
01:27채널A 뉴스 공민경입니다.
01:317월 8일 시작할 예정입니다.
01:338월 4일 시작할 예정입니다.
01:4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