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러니까 이런 LLM 기업들 AI를 직접 서비스하는 기업들의 매출액이 성장은 하고 있는데 뭔가 약간 둔화하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든다는 거잖아요.
00:09그러면 이거는 전 세계에 다 해당하는 문제일 텐데 그런데 전 세계에 다 비슷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타이완 증시만
00:16해도 그럭저럭 버티고 있는 것 같은데 유독 우리나라만 이렇게 박살이 나고 있거든요. 이 배경은 뭘로 봐야 됩니까?
00:22일단은 첫 번째는 메모리 업종 자체가 변동성이 큰 비즈니스라는 거고 대만 같은 경우에는 비메모리 사업에 좀 더 비중이 훨씬 높은
00:32상황이죠. TSMC를 비롯해서.
00:34그 위탁 생산을 하니까요.
00:35그렇죠. 그런데 같은 경우에는 반기에 한 가격의 5에서 10% 정도씩 올리는 수준이기 때문에 사실 메모리는 단기간에 작년 평균 대비
00:45올해 가격이 3배 이상 올랐고
00:48이제 올해 1분기만 해도 2배 오르고 이런 급격한 가격 상승이 유지가 될 수 있냐는 좀 우려로 이어지고 있고 사실 여기서
00:57가격이 한 반 정도 하락, 50% 정도 하락을 해도
01:02영업이익률이 70% 이상 정도 유지가 될 수 있는 굉장히 높은 수준입니다.
01:07그런데 문제는 영업이익이 그렇게 줄어도 많이 벌겠지만 지금에 비하면 또 많이 줄어든다는 거.
01:13결국 주식 시장은 지금 단기에 돈을 많이 버냐는 별로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을 하지 않고요.
01:18앞으로 이들의 성장률이 늘어나냐 줄어드냐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데 메모리가 단기에 너무 많은 가격 상승이 있었다 보니까
01:27제일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거기에 더해서 한국 증시가 유독 외국인 매도세가 강한 상황에서
01:37국민연금이나 그런 매수 주체들이 좀 실종이 된 게 큰 것 같습니다.
01:41거기에 더해서 최근에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종료됐거나 거의 끝나가고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01:48그런 부분들이 또 단기에 더 큰 하락 압력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01:53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주 입장에서 많은 분들 주주 쉴 테니까요.
01:58너무 억울하고 말도 안 된다 싶은 게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그렇게 좋은 실적을 내는데
02:03지금 주가가 어제 삼성전자가 9% 넘게 SK하이닉스가 11%가 넘게 빠지는 그런 모습들을 보여줬고요.
02:10애프터 마켓, 장 후에는 더 많이 빠졌습니다.
02:13그러면 지금 이렇게 좋은 실적은 유지가 되고 있기 때문에
02:17이렇게까지 싸졌다면 지금은 한 번쯤 사봐야 되는 타이밍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02:22어떻게 볼 수 있습니까?
02:24확실히 지금 주가는 실제 기업들의 펀더멘탈과 업황과는 괴리가 좀 큰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02:31워낙 지금 취약해졌기 때문에 추가 하락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02:35충분히 매수 기회라고 좀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02:38그래서 이제 향후 2, 3주 안에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실적 그리고
02:44특히 하이닉스의 주주 안원 재개가 예상이 되고요.
02:48빅테크 업체들의 실적을 확인하면서 AI 수요를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도 될 것 같습니다.
02:53거기에 더해서 이제 11월에 엔트로픽이 기업 상장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03:00또 명확한 어떤 IPO 데이터들이 공개가 될 거기 때문에 시장 우려를 충분히 잠재울 수 있다고 생각은 하고
03:08지금은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된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03:12그러니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 두 회사의 실적만으로는 안 되고
03:16어떤 주주 환원 정책이라든지 빅테크들의 실적이라든지
03:20모든 대외적인 환경까지 다 봐야 된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03:23맞습니다. 지금 삼성전자 하이닉스 당황을 하고 있는 게
03:26그들이 보는 수요는 훨씬 큰데 시장에서 그걸 믿어주지 않고 있다는 거고
03:31그렇기 때문에 결국에는 전방 시장 고객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