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파주 카페 냉동창고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내일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집니다.
00:06경찰은 내일 사건 수사 내용을 발표할 예정인데 피의자가 진술을 번복하는 상황에서 범행 동기 등이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혜린 기자, 내일 송치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00:20경찰은 카페 냉동창고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이 카페 사장인 30대 남성 A씨를 내일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깁니다.
00:30앞서 지난 4일 오후 4시 반쯤, 오후 2시 반쯤 경기 파주 문산읍에 있는 카페 냉동창고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00:40피의 여성은 같은 날 새벽 0시쯤 서울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됐는데 A씨는 전날 오전 11시 10분쯤 여성과 함께 창고에 들어갔다가 혼자 빠져나온
00:50뒤 밖에서 자물쇠로 창고를 잠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54경찰은 피의 여성에게 특이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부검이 구두 소견을 받은 상태입니다.
01:07경찰은 내일 A씨의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01:11여성이 발견된 창고는 범행 일주일 전 A씨가 급하게 빌렸고 피의 여성에게는 위치가 발각되지 않도록 휴대전화를 차에 두고 오라고 한 것으로
01:21앞서 파악됐습니다.
01:22실종 직후 이 휴대전화는 경기 고양시 일대에서 수차례 꺼졌다 커지기를 반복했는데 경찰은 A씨가 범행을 계획했고 이후 실종 수색을 방해하려 했다고
01:33보고 있습니다.
01:35게다가 창고에서는 500억 원어치 가짜 상품권이 발견됐습니다.
01:39경찰은 A씨가 이걸 진짜인 것처럼 판매하려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01:43A씨는 여성을 가둔 이유를 두고 상품권 거래 과정에 위약금 문제가 있었다고 하다가 여성이 상품권이 가짜인 걸 알아채 가뒀다고 하는 진술을
01:54번복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56경찰은 포렌식 결과와 피의자 진술을 비교 분석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밝힐 방침입니다.
02:02또 앞서 피의 여성을 파수로 데리고 온 상품권 브로커와 A씨와 상품권 거래에 관련된 또 다른 공범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갈 것으로
02:13보입니다.
02:13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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