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1주 전


친일파 글씨 알고 보니 유홍준 소장품

얼마 전 국립중앙박물관이 친일파 작품을 독립운동가의 작품인 줄 알고 전시해 철수하고 사과한 적 있었죠.

그 작품, 알고 보니 유홍준 관장의 소장품이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애국지사 글씨로 전시됐다가, 친일파의 것으로 알려져 철거된 유물, '일반시국은'입니다.

해당 글씨는 지난 7월 특별전시에 독립운동가 박원근의 작품으로 소개됐다가 한달 뒤 친일파 박중양의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철거됐습니다.

철거 당시 유 관장은 "전시품의 검증 절차가 미흡하였음을 반성한다"고 사과문을 올렸고, 직후 열린 강연에서는 "유물의 정확한 의미를 읽지 못한 것은 (박물관의) 역량 부족"이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과 당시에도 문제의 작품이 본인 소장품이었다는 사실은 알리진 않았습니다.

이에 유 관장은 해당 글씨가 다른 기관 기증이 예정돼 있었기 때문에 소장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유홍준 / 국립중앙박물관장
부여문화원에 기증하기로 돼 있던 작품이에요. 내 소장이라고 하는 걸 밝히지 않았던 건데. 나도 개인적으로 그렇고 박물관도 실력이 부족했던 거죠.

박물관 측은 전시품목 선정과 검토 과정은 다른 전시품과 동일한 절차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뉴스A CITY LIVE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오늘 제가 고른 마지막 리포트입니다.
00:03친일파의 유묵 글리씨 알고보니 유홍준 관장의 소장품이었다는데요.
00:10얼마 전에 국립중앙박물관이 친일파 작품을 독립운동가의 작품인 줄 알고
00:16전시했다가 철수해서 사과한 적이 있었는데요.
00:21그런데 그 작품 알고보니 바로 유홍준 관장의 소장품이었습니다.
00:26국립중앙박물관의 애국지사 글씨로 전시됐다가 친일파 것으로 알려져 철거된 그 유물, 일반 시구군입니다.
00:36해당 글씨는 지난 7월 특별전시에서 독립운동가 박원근의 작품으로 소개가 됐다가
00:42한 달 뒤에 친일파 박중향의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철거가 됐었습니다.
00:49그런데 철거 당시 유홍준 관장은요.
00:53천식품의 검증 절차가 미흡했음을 반성한다.
00:58사과문을 올렸고요.
01:01직후 열린 강연에서는 유홍준 관장, 유물의 정확한 의미를 읽지 못한 것은
01:07박물관의 역량 부정이며 책임을 통감한다고도 했었습니다.
01:12하지만 사과 당시에도 문제의 작품이 본인, 그러니까 유홍준 관장의 소장품이었다는 사실을 알리지는 않았었는데요.
01:21이에 대해 유홍준 관장은 해당 글씨가 다른 기관 기증이 예정돼 있었기 때문에 소장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고 해명합니다.
01:45박물관 측은 전시품목 선정과 검토 과정은 다른 전시품과 동일한 절차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01:53알고 보니 유홍준 관장 소장품이었다.
01:56마지막 뉴스까지 오늘 김종석의 리포트는 모두 6개였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