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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육영수 피살사건 다룬 영화 '암살자들'
"박정희 자작극?"…영화 '암살자들' 논란
'朴 측근' 유영하 "유족 가슴에 대못 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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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순위로 넘어갑니다.
00:04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봉해서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안팔자들이 정치권의 공방 소재가 되고 있습니다.
00:13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건데요. 어떤 내용의 영화인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00:30문태광을 못 들어가서 박았어.
00:31갑자기 경호지침까지 싹 바꿨다니까.
00:34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00:35공범이 있으면 다 날이 돼.
00:39사실을 말해주십시오.
00:41누가 지치한 겁니까?
00:491974년 8월 15일이라고 하니까 영화를 안 보셔도 어떤 걸 다룬 건지 알겠다 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은데요.
00:56안진영 기자님 영화 보셨잖아요.
00:58짧게 어떤 영화인지 설명을 좀 해주세요.
01:01말씀하신 것처럼 1984년 광복절 경축식 때 유경수 영부인이 피격당한 사건이 소재입니다.
01:09그런데 이 영화의 제목을 보면 내용이 뭔지 알 수 있습니다.
01:12암살자가 과로 열고 들이 있죠.
01:14왜냐하면 이 사건 같은 경우는 문세광이라는 그 암살범이 이미 사형이 처해졌습니다.
01:20그런데 이 암살자가 있는 가운데 과로 열고 들이라는 것은 결국 누군가 배우가 있다.
01:25복수일 수 있다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는 거죠.
01:28그렇기 때문에 또 다른 조력자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지금 논란이 되는 지점은 뭐냐면
01:33그 들이라고 표현된 그 안에 박정희 정권이 국면 전환용 자작극으로 이걸 했을 수 있다.
01:41일종의 음모론이 포함됐다는 얘기가 돌면서 이 영화가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는 겁니다.
01:48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이었습니다.
01:51그걸 소재로 다룬 영화인데 안지윤 기자님 한국 영화 중에 보면 이렇게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가 꽤 많은데 역사적인
02:01사건을 허구적으로 해석하는데 문제는 없는 건가요?
02:04일단 이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했다는 건 이 영화가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02:09그러면 그 역사적 사실로 드러난 것과 여기에 상상력을 덧대서 영화를 만드는데 과연 그 기준을 어디에 잡을지가 굉장히 필요하다는 거죠.
02:18그래서 이런 논란을 의식한 듯 이 영화를 연출한 허준호 감독, 허진호 감독 같은 경우는 앞서서 8월의 크리스마스 등의 영화로 유명한
02:26감독인데 분명하게 얘기를 합니다.
02:28이 작가제에 감추었던 진실이나 배우를 밝혀내는 영화로 접근하지는 않았고 다만 그 시대를 살았던 여러 사람들의 감정을 표현하고 싶다고 했는데 실제로
02:38이 영화를 보면 가상의 인물들,
02:41정의롭게 이 사태를 추적해가는 기자나 또한 형사들이 등장을 합니다.
02:45즉 그들이 당시에 공기 안에서 어떤 식으로 이 사태를 들여다봤는지 이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고 했는데 하지만 기본적으로 역사적으로 어느 정도
02:54판단이 나온 사안에 대해서 상상력을 덧대면서 또 다른 배우가 있을 수 있다.
02:59그 배우에 혹시 공권력이 작용하지 않았을까라는 상상력을 붙이면서 여러 가지 논란을 낳고 있는 겁니다.
03:06영화 자체는 열린 결말이라고는 하는데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과는 좀 다른 가능성을 열어두다 보니까 논란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03:14당장 국민의힘에서는요. 표현의 자유를 넘어섰다면서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03:21영화 암살자들 얘기 들으셨어요?
03:26유경수 여사님이 시해당하고 암살당했을 때 가장 고통받은 분이 우리 박정희 대통령님인데 박정희 대통령님이 가해자라고 얘기를 하는 겁니다.
03:38박근혜 대통령님하고 그 유족들이 엄연히 계신데 이거는 아버지가 어머니를 암살했다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03:50이게 가능한 겁니까?
03:51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망한 것이 권양숙 여사 때문이라고 음모론을 퍼뜨리는 영화가 있다면 그 영화 가만히 놔두겠습니까?
04:02그것도 표현의 자유입니까?
04:04공작이라는 영화를 보면 기본 한나라당이 했던 총풍, 부풍 사건과 관련된 공작 영화거든요.
04:12그게 국민의힘의 이 공작의 DNA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한번 반문을 좀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04:19민주당에서는 그냥 영화는 영화로만 봐야 된다 이런 입장인 것 같습니다.
04:24국민의힘은 일제히 좀 반발을 하고 있는데 특히 유영화 의원의 입장을 좀 주목해 보실 필요가 있는데
04:29박근혜 전 대통령은 별도 입장을 내지는 않았고요.
04:33유영화 의원이 유족들 가슴에 대못을 박은 폐륜이다.
04:37반드시 책임이 따를 것이다.
04:38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4:39이현정 위원님, 사자명예훼손죄로 처벌해야 된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더라고요.
04:44그러니까 영화라는 게 상상력을 발휘할 수는 있다고 저는 봅니다.
04:49그렇지만 중요한 역사적인 사실 같은 경우는 우리가 주로 12.6 사태를 다룬 영화라든지
04:555.16을 다룬 영화라든지 보면 큰 줄기는 있어요.
04:59그런데 거기에 조금씩의 어떤 가미를 해서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05:04최근에 메이드 인 코리아라고 하는 OTT에서 하는 영화도 보면
05:08그것도 보면 12.6이라고 하는 그 역사적인 상황에 맞춰서
05:11큰 줄기는 가져가지만 중간중간중간에 어떤 다른 상상력을 발휘하거든요.
05:17그럴 경우는 문제가 없는데 지금 이 영화는 보면
05:20역사적 사실에 대한 근간을 완전히 바꿔버리는 거 아니겠습니까?
05:25더군다나 이 영화는 일단 유족이 아직 살아계시고
05:29또 사실은 박정희 대통령의 가장 큰 피해자인데
05:33문제는 그 피해자가 지금 가해자처럼 지금 상황을 뒤바꾸는 경우란 말이에요.
05:39그럴 경우에 과연 이거를 표현의 자유로 인정할 것인지
05:42아니면 이거는 정말 어떤 상황 자체를 뒤바꾸는 명예훼손으로 볼 것인지
05:47저는 굉장히 중요한 논쟁거리라고 봅니다.
05:49특히 이미 74년 광복절 같은 경우는 그때 총알이 몇 발 발사됐는가
05:56그거 가지고 상당히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어요.
05:596발이냐 5발이냐 등등을 놓고서
06:01그러나 결론은 결국 문세강이라고 하는
06:05제1조총련 소속의 어떤 단원이 했다는 거는
06:08역사상 사실로 다 검증이 됐고
06:10북한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김민성이 사과를 한 측면이 있지 않겠습니까?
06:14박정희 전 대통령이 만나서 사과했었죠.
06:16그렇죠. 그런 상황인데 이거를 마치 국면 전화를
06:19위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뭔가 음모를 했을 것이다는 그런 뉘앙스를 풍긴다고
06:24그러면 이걸 예를 들어서 역사적 사실을 우리같이 알고 있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06:29혹시 모르고 있는 분들이라든지 어린 학생들이라든지 이런 경우에 이 역사의 어떤
06:34영화의 한 장면이 꽤 크게 내리에 남을 수가 있는 거거든요.
06:38영화 한 편에 줄 수 있는 어떤 역사적 교육이나 이게 굉장히 큽니다.
06:42예전에 판도라 같은 영화 보고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이 탈론전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한데
06:48어쨌건 이 영화 한 편이 상당히 중요한 상황인데
06:53문제는 이거를 바꾸더라도 너무 이거는 지금 뒤튼 게 아닌가라는 참 우려가 있습니다.
06:59사실 저 시절을 기억 못하는 사람들도 꽤 많으니까
07:03영화를 그대로 믿어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이런 얘기인데요.
07:07김지호 대변인님 민주당에서는 그냥 영화는 영화인데 왜 이거 가지고 문제를 삼느냐 이런 입장이신가요?
07:13글쎄 명절 추석 연휴 동안 150만이 넘는 관객들이 관람을 했다고 해서
07:23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07:27이 영화에 대해서 비판을 하시는 분들은 과연 저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저런 비판을 하시는 건지
07:34아니면 특정 정치인이 비판을 하니까 너도 나도 따라서 비판을 하는 것인지 저는 사실 좀 그게 궁금합니다.
07:44저도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화제가 되다 보니까 예매를 해서 직접 봐야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07:51영화라는 게 기본적인 역사, 사실이 아니고 상상력을 가진 픽션 아니겠습니까?
07:59그게 다 영화 속에 들어와 있고 확연하게 누군가가 범인이 있다 이렇게 지정한 게 아니라 열린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08:08관객들이 보고 상상하는 것, 그것까지 마치 정치인들이 나서서 재단하려는 모습을 보니까
08:15지금 보수 정당이 윤 어게인을 표방하면서 마치 극으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이다 보니까
08:23너도 나도 선명성 경쟁을 하면서 지지층에게 호소하고 있는 모습이 아닌가
08:29그 호소의 일환으로 영화까지 좀 넘어선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08:35영화를 소재로 쓰고 있다 이런 말씀이신 것 같아요.
08:38영화 암살자들 논란은 오늘 국회 법사위에서도 이어졌는데요.
08:42그 목소리도 들어보시죠.
08:45유경수 여사를 죽인 사람 무생왕이 맞습니까?
08:52맞습니까? 아닙니까? 그것도 답을 못해요.
08:54저한테 왜 그런 질문을 하시는지 제가 납득을 하지 못해서 답을 못하십니까?
08:58아니 이 쉬운 거 세 개를 그렇게 답을 하나도 못하세요, 장관은?
09:02시중에 염살된 영화가 나와 있죠? 나와 있습니까?
09:05제가 왜 답을 안 드리는지 아시지 않습니까?
09:10몰라서 저도 질문의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09:14아니 그걸 모르세요, 지금?
09:17아니 암살자라는 영화가 나와 있지 않습니까, 지금?
09:20그런 질문을 하실 것도 없고요.
09:22아니 그게 왜 암살자와 관련되기에 왜 그 장관하고 장관이 없습니까?
09:26그럼 처음부터 암살자와 관련이 있다고 말씀을 해주시면 제가 말씀을 드리겠죠.
09:32정치적인 질문이시잖아요.
09:37이 장면을 놓고도 왜 법사위에서 상관없는 질문을 하느냐 이런 얘기도 있고
09:43저 쉬운 질문을 왜 의도를 가진 질문처럼 하면서 답을 못하느냐 이런 얘기도 있던데
09:48여서동 부대변인님, 어떻게 좀 보셨나요?
09:50저도 영화를 안 봤습니다만 이 내용이 어쨌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살아계시기 때문에
09:57실화를 소재라고 한 영화이기 때문에 논란이 있을 것 같긴 합니다.
10:03그런데 이 영화 자체가 단순하게 박정희 전 대통령을 이런 자작극으로 완전히 규정했느냐 안 했느냐
10:11여기에 대해서 조금 내용을 봐야지 논평이 가능할 것 같아요.
10:15그런데 이제 둘째로 지금 이것을 가지고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향해서 공격하는 게 약간은 좀 의아한 측면이 있는 게
10:22민주당은 이 영화에 대해서 전혀 몰라요.
10:26이 영화가...
10:26관련이 없죠. 사실 민주당이랑은.
10:28네. 그리고 이 영화 논란이 됐을 때 뭔가 옹호를 하거나 방어를 하거나 그런 적도 없는데
10:34갑자기 이걸 가지고 민주당한테 여러 가지 말을 섞어가지고 공격을 한다든가
10:40저기 법사위장에서 저기 문체부 장관한테 갑자기 뜬금없이 저런 질문을 하는 것도 전혀 모르겠다.
10:48그런데 실제로 여러 가지 저 영화에 대해서 굉장히 불쾌감을 느끼시는 분들은
10:53저 영화 감독이나 저 제작사한테 따져야 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10:57네. 아직까지 제작사라든지 허진호 감독은 공식 입장을 낸 적은 없는데요.
11:03입장이 나오면 또 저희가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05저희가 계속 말씀드린 대로 지금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면서 156만 명 관객 27일까지니까 아마 더 늘어났겠죠.
11:14그런데 영화를 본 사람들의 평가와 보지 않고 그냥 온라인 댓글이 좀 엇갈리고 있다고 하는데
11:20안진영 기자님 이거 무슨 얘기인가요?
11:22네. 통상적으로 10점이 만점이고 그리고 전 1점 테러라는 얘기도 있는데
11:26이 영화에 대해서 10점과 1점이 양분되는 분위기입니다.
11:29실제로 제가 방송 직전에 포털사이트의 평점을 봤는데
11:34실관계, 관람객들의 평점은 8.5점인 반면
11:38네티즌들의 평점은 2.3점으로 극히 낮았습니다.
11:41즉 이 영화를 보고선 평점을 매기는 사람들은 비교적 후한 점수를 붙이고 있다는 거죠.
11:47이걸 어떻게 생각해보면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영화 자체의 완성도, 영화적 재미,
11:52상업여가이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는 충실하다고 보는 반면 보지 않은 사람들 같은
11:56경우는 일단 여러 가지 역사 왜곡 논란이나 이념적 여러 가지 상황들이
12:01맞물리면서 이 영화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2:05일단 중요한 것은 이 영화에 대해서 일단 역사를 소재로 다루되 이게 상업영화거든요.
12:11결국은 돈을 버는 겁니다. 그런데 역사 왜곡을 통해서 이런 돈을
12:14벌려 했다라면 관련된 비판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12:18왜냐하면 표현의 자유를 누림으로써 이런 영화를 만들었는데
12:22그러면 그 영화를 보고 나서 이건 역사 왜곡이다라고
12:25누군가 지적하는 건 역시 표현의 자유라고 볼 수 있다는 거죠.
12:29다만 이걸 놓고서는 역사적인 판단을 넘어 그냥 정치적 계산을 통해서
12:33이건 우리에게 유리한 얘기니까 얘기하는 게 맞다.
12:36혹은 방어를 하려는 논리를 피는 거.
12:38이거에 대해서는 대중들이 더욱더 거부감을 가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12:42네. 그러니까 정치 공방을 벌이기 위한 소재로만 쓰는 것은 좀 문제가 있고
12:46바로 국민들도 알아챌 거다 이런 말씀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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