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 이어지는 상황에서 오늘 국회 법사위에서도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00:30결과적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유경수 여사님 시의사건에 배우일 수 있고 북한 서행이 아닐 수 있다는 프레임으로 그렇게 영화를 만들었는데 저는 이게
00:42지금 대한민국 체제를 저는 위협한다고 생각하고요.
00:47암살자들 영화 가지고 얘기하는데 평양에 가서 김정일이 인정을 하고 사과했다.
00:54제가 국정원장을 한 사람이에요. 그 얘기는 나오지 않았어요.
01:00거짓말이에요.
01:01북한 서행이 아니라는 얘기니까 그러면?
01:07저 사람들은
01:12상대가 조의대 대법원장 노경필 처장이기는 했는데 사실 여야 간의 싸움같이 보이긴 하네요.
01:19주진우 의원이 지금 박지원 의원의 이 발언에 대해서 그런 북한 서행이 아니라는 얘기냐 이렇게 반문을 했습니다.
01:25이동학 최고위원님 법사위에서 여러 가지 다룰 일이 많은데 암살자들까지 꺼내온 건 어떻게 좀 봐야 될까요?
01:33저는 지금 대한민국이 2026년을 살고 있는데 우리가 지금 2026년도에 다뤄야 될 일들이 상당히 많을 겁니다.
01:40지금 이게 몇십 년 전 얘기입니까?
01:42이 얘기를 그리고 영화 하나가 나왔는데 저는 이 부분과 관련돼서는 그냥 시장에서 판단할 거라 봅니다.
01:48재미가 없거나 혹은 왜곡이 들어가 있다.
01:50그러면 안 볼 겁니다.
01:52저만 해도요.
01:52저 영화 보기 싫어졌어요.
01:54그런 측면에서 판단하시는 국민들께서 다 계시고 봐야 되겠다 싶으면 보시는 거예요.
02:00이거를 가지고 정치권에서 왈과왈부.
02:03오히려 이 지금 토론의 귀결이 저는 오히려 이 표현의 자유가 어디까지 허용돼야 될까.
02:10차라리 이것이 논쟁의 어떤 주제라면 의미나 있겠습니다.
02:14제가 볼 때는 이거는 칼로 물 베는 그런 싸움 같아서 제가 볼 때는 오히려 국민들께서는 눈살 찌푸리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2:20네. 일단 보수 진영에서는 계속 암살자들의 문제를 제기를 하고 있고 박근혜 전 대통령 일과도 조금 나서는 상황인데
02:29박 전 대통령이 갖고 있었던 아버지의 편지를 공개한 유영하 의원이요.
02:35이런 사연을 좀 공개를 했습니다.
02:37편지 공개까지는 좀 고민이 깊었던 것 같은데 조지 오웰의 발언을 좀 인용하면서 편지를 내준 모양이에요.
02:44이현종 의원님.
02:45네.
02:45어떤 의미에서 이 조지 오웰의 발언을 좀 인용을 했을까요?
02:48그러니까 이게 결국은 역사가 중요하다는 거거든요.
02:53어떤 한 민족의 어떤 운명을 결정하는 거는 결국은 과거를 하나 둘씩 파괴해 나가면서
03:00그러면 결국은 역사라는 게 다시금 새롭게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3:04인식을 바꾸는 거죠.
03:05그러면 예를 들어서 6.25가 남침이 아니고 북침이었다.
03:10뭐 이런 거를 뒤집는다든지 천안함이 알고 보니까 폭침이 아니라 미군에 의해서 됐다든지 이런 것들이 하나 둘씩 밝혀지면 결국 어떻게 되겠어요?
03:20우리 국가의 어떤 정체성 자체.
03:23즉 5.18이 예를 들어서 북한군이 내려와서 했다든지 그러면 나라 전체가 완전히 아수라장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3:29지금이 그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아요.
03:32결국은 이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 이거를 자꾸 뒤틀려고 하는 그런 시도들.
03:37그리고 그 모른다는 조금의 어떤 공간을 치고 들어가서 저런 이야기를 하는 거.
03:42그리고 저는 박지원 의원도 마찬가지지만 자꾸 본인도 국정원장 하면 다 압니까?
03:48국정원장 하면 저런 거 다 그냥 알 수 있어요?
03:50그러니까 마치 자신의 개인적 경험을 지금 역사적으로 이미 이런 이야기가 당시에도 나왔다는 것 자체가 다 공론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03:58그걸 뒤집어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거예요?
04:00그러면 북한이 안 했다는 걸 본인은 믿고 있는 건가요?
04:03이런 식으로 자꾸 논쟁을 확산시키다 보면 결국은 국가의 내부적인 어떤 균열이나 어떤 단일성 자체가 완전히 깨질 수 있다는 거예요.
04:12그 지점을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04:16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이죠.
04:18박근혜 전 이사장과 저희 채널A가 단독으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04:23피격 사건 이후에 가족이 겪은 여러 상황들을 설명했는데 같이 들어보시죠.
04:28급한 일이 있으신지 아버지가 찾으신다, 어머니가 찾으신다 이렇게 얘기를 해놨답니다.
04:34아버지는 그냥 지금 빨리 가서 언니 충격받지 않게 잘 얘기하고
04:39이 편지를 잘 전달하고 읽어보면 알 거라고 이렇게 얘기하고
04:44어머니 돌아가신 다음에 식사를 하는데 국민장 치르고 한 열흘 후쯤 됐을 거예요.
04:50식사를 첫날 딱 하는데 어머니 의자만 비어있는 거예요.
04:54그 식탁에.
04:55그러니까 도저히 밥이 안 넘어가는 거예요.
04:58우리 식구들이.
04:59그러니까 그 의자 치우라고 아버지께서.
05:02그렇게 해서 그 의자를 치웠던.
05:04꼭 어머니가 오셔서 거기 앉으실 것 같아요.
05:07네, 당시 프랑스 유학 중이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을 도쿄까지 마주 나간 게 박근영 전 이사장입니다.
05:15초진봉 교수님, 얘기를 들어보니까 어머니가 숨진 사실을 또 알렸을 때 받을 충격 때문에
05:20언니 놀라지 않게 잘 얘기를 하라.
05:23좀 숨기고 한국으로 다시 들어오라고 했나 보네요.
05:26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죠.
05:28아버지 입장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셨잖아요.
05:31그걸 얼마나 큰 충격이겠어요.
05:32아니, 외국에서 공부하던 젊은 나이의 여성이시잖아요.
05:37박근혜 전 대통령이.
05:38그런데 그분이 들어오는데 그러면 그걸 알렸을 때 받을 충격을 생각하면 가능한 충격을 줄여주고 싶죠.
05:45그걸 가능한다면 좀 자연스럽게 좀 시간을 두고서 충격을 줄여가면서 알려주고 싶은 게 아버지의 마음일 거예요.
05:51저는 그렇게 생각해서 박근혜 씨가 가서 그거 얘기했다는 건 충분히 이해가 되는 일이에요.
05:56아니, 생각을 해보세요.
05:57어머니가 갑자기 비명에 그렇게 석을 하셨다면 그게 얼마나 충격적인 일입니까.
06:02누구든 그게 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아니고 일반인도 마찬가지예요.
06:06그건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이에요.
06:08그렇기 때문에 아버지 입장에서 저렇게 전달하고 또 동생이 가서 언니에게 그걸 전달하는 것을 조심스럽게 한 것도 저는 충분히 이해되는 지점이에요.
06:17가족 간의 관계에 있어서 그런 부분은 이건 상식적인 점에서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건 뭐 더 이상 거기에서 논란이 있거나
06:23이럴 수 있는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06:24네, 앞서 법사위 공방도 들으셨지만 정치권에서는 암살자들이 계속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06:31폐륜 영화다, 뭐 이런 얘기가 국민의힘에서는 나오고요.
06:35민주당에서는 한 번 봤었는데 너무나 훌륭한 영화다.
06:38정치권이 왜곡을 하고 있다.
06:40이런 반박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06:42윤기찬 부위원장님, 보니까 민주당은 관람을 독려하는 분위기고
06:46국민의힘은 뭐 상영을 하지 말자면서 해외 영화제 서안도 보내고요.
06:51정쟁 소재가 좀 된 것 같은데 이런 상황은 어떻게 보시나요?
06:54저는 이제 민주당이 저렇게 되치고 나올 이유는 없어요.
06:58왜냐하면 이 영화 자체에 대한 평이 이게 사실은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07:03그 사실 자체가 역사적 사실과 반한다, 반한다.
07:06이런 내용들에 대해서는 2030이 먼저 문제제기를 했던 사람들이에요.
07:10그렇다면 정치권이 받아가지고 이걸 또 진영 논리의 잣대로 재단하고 있는 거죠.
07:15국민의힘이 이 부분과 관련된 비판할 때까지만 해도 꼭 진영 논리로 볼려지는 없었다고
07:20저는 생각을 해요.
07:21민주당이 저렇게 어깃장 놓듯이 이거 훌륭한 영화다, 창작 영화고.
07:26그러니까 표현의 자유라는 식으로 비판을 하는 건 괜찮아요.
07:30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하다, 보러 가자, 독려하고.
07:33이거는 좀 아니지 않나요?
07:34그러면서 진영 논리를 갖고 들어온 거예요.
07:37왜냐하면 제가 이 영화를 보면 아까 주진우 의원도 얘기했지만
07:41암살자이로 가르치고 들자를 써놨단 말이죠.
07:43그럼 저희가 배우고 수사 결과 대부분 판례 판결에 따르면
07:46그 들자에는 조총룡 내지 북한이 들어가는 게 당연한 거죠.
07:50그런데 영화를 보고 그렇게 해석이 안 된다는 겁니다.
07:52그럼 이 들자가 과연 누구를 의미하는 거냐.
07:54그리고 도입부에 어떤 내용이 있냐면
07:56거기에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는 얘기가 있어요.
07:59그리고 다큐멘터리성 화면들이 나온다는 거죠.
08:02당시 화면들이요?
08:03이런 것들은 우리 예전 대부분 판례에 따르면 그때 그 사람이라는 영화.
08:07그때 가처분했을 때 보면 그거 다 빼라 했단 말이에요.
08:10왜?
08:10관객이 마치 이 사실 영화의 스토리가 사실인 것으로 오인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08:17그럼 그건 사실이기 때문에 그 사실이 역사적 사실과 부합하지 않으면 허위사실이다.
08:21이렇게 판단을 거쳐가는 거라서 안 된다는 거예요.
08:24그런데 이걸 본 분들이 대부분 그렇게 얘기를 하는 거고
08:26저는 개인적으로 저렇게 완곡하게 박근영 씨나 아니면 박근영 전 대통령 등이 얘기를 하게 되면
08:33그럼 들어야 될 거 아니겠어요.
08:35유족들이 저렇게 얘기하는데
08:37아니, 구체적으로 이게 역사적 사실과 다른 사실이라는 근거가 어디 있습니까?
08:42대법원 판례도 이렇게 나왔고 본인도 자백을 했고
08:45또 박지원 의원은 그렇게 얘기하지 않지만
08:47박근영 전 대통령이 김정일 위원장으로부터 그런 사고를 받았고
08:51아니, 받은 사실을 왜 애써 부인하죠?
08:53도대체 이해가 안 가요?
08:54이러다가는 김신조 씨가 박근영 전 대통령 시해하려고 내려온 것도 부인하겠어요?
09:01그런 영화도 한번 만들어보지 그래요.
09:03영화를 들어서는 아마 정치권 공방도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