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관세를 앞세운 미국의 강압 외교에 정면으로 맞서던 캐나다가 유럽연합과 손을 잡으며 제3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00:07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유럽연합의 밀착을 적대 행위로 규정하며 더 강력한 보복 관세를 경고했습니다.
00:15권준기 기자입니다.
00:19대서양 건너 캐나다의 한 식구가 되자고 먼저 제안한 건 유럽연합이었습니다.
00:25지금껏 없던 준회원국 자리로 특별 대우하겠다고 팔을 활짝 벌렸습니다.
00:48한의 캐나다 총리는 유럽과 손잡으면 더 강해질 수 있다며 EU 제안을 환영했습니다.
00:55트럼프 대통령을 의식한 듯 품격이라는 단어를 꺼내며 강압에 맞서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01:15미국과 무역협상 중단을 선언한 뒤 지지율이 66%까지 치솟은 한의 총리.
01:23민심도 EU와의 협력에 우호적입니다.
01:31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가 미국의 등을 돌리고 유럽과 밀착하면 더 강력한 관세로 응징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01:53미국 언론들은 지리적, 경제적 한계가 명확한 캐나다의 EU 준회원국 가입이 정치적 선언에 머물 가능성에 무게를 뒀습니다.
02:03다만 트럼프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중견국들이 힘을 모으는 위험 회피 행보는 당분간 가속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02:14YTN 권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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