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언제나 국민은 옳다며 앞으로 민생을 더 챙기겠다는 의지도 강조했습니다.
00:07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과 개혁, 통합을 향한 국정운영 의지를 확인했다고 평가했지만,
00:14국민의힘은 이번 회견을 민생 포기 선언이라고 혹평했습니다.
00:18표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2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당 대표실에서 함께 지켜봤습니다.
00:30회견이 끝난 뒤 김민석 대표는 당청일치의 방점을 찍으며 짧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00:36기자회견을 보는 동안에 대통령님과 내내 같은 생각,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00:44당도 더 겸손하게 경청하면서 민생을 살펴가겠습니다.
00:52민주당 안에서는 이 대통령이 낮고 겸손한 자세로 민심을 경청하고 국정운영에 대해 성찰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01:04국민이 이 대통령의 진솔하고 솔직한 말과 태도를 모두 높이 평가할 거라며,
01:09이번 회견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국정의 전환점이 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01:15그러면서 대통령의 민생의지에 발맞춰 입법과 정책, 예산을 통해 정부의 국정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01:25지표는 개선되는데 국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현실을 반드시 개선해 나가겠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01:34국민의 실제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01:40반면 국민의힘은 이번 회견을 국민 포기, 민생 포기 선언으로 규정했습니다.
01:46국정 실패에 대한 반성은 없었습니다.
01:50국민이 원하는 국정기조 전환은 끝내 거부했습니다.
01:55처음부터 끝까지 남탓만 했습니다.
01:58특히 부동산과 주식 문제 등 현안을 두고,
02:02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의 책임을 돌리며 남탓으로 일관했다고 날을 세웠고,
02:09대통령이 친문과 친노, 친김대중 세력을 모두 동지라고 언급한 걸 두고는,
02:15국민 전체를 통합하기보다 지지층 결속에 치중했다고 꼬집었습니다.
02:20이번 기자회견은 국정기조 전환에 대한 전면적인 거부 선언인 동시에,
02:26지지층의 와해를 막아보려는 왼쪽 챙기기, 자파 달래기였다고 평가합니다.
02:34개혁신당은 이 대통령이 국정운영의 부족함을 인정한 태도 자체는 평가하면서도,
02:40민생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이 부족했다고 비판했고,
02:45진보당도 이 대통령 메시지가 실제 민생 개혁 정책의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2:51YTN 표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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