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예선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국립중앙박물관의 분장놀이 행사
00:04내일 드디어 결선을 치릅니다. 온라인에서도 많이 보셨죠?
00:08누가 진짜 국본지 재치 넘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결선 참가자들의 모습
00:14함께 보면서 우승은 누굴까? 주인공 한번 점쳐보시죠.
00:20국중박 분장놀이란 박물관 유물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분장하는 행사를 말합니다.
00:27전국에서 275팀, 643명의 참가자들 가운데 결선에 오른 25개 팀의 몇 면을 볼까요?
00:36손가락을 뺨에 댄 반가사유상, 금방이라도 종소리가 울릴 것 같은 성덕대왕 신종
00:42기화까지 야무지게 복원한 얼굴무늬 수막새입니다.
00:46그리고 조금 힘들어 보이는데요. 금방이라도 펄떡거릴 것만 같은 잉어모약 연적까지
00:51재치와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입니다.
00:54여기에 모델 이해정 씨가 변신한 간돌검은 물론 사자 대신 사람들이 바치는 쌍사자 석등까지
01:01우리나라 대표 유물을 소재로 한 참가자들의 아이디어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01:07지난해보다 훨씬 커진 규모로 전국 4개 권역에서 예선을 치렀고요.
01:12총 1만 명의 관람객이 이런 즐거운 경쟁을 지켜봤습니다.
01:16최종 결선에 오른 25개 팀의 화려한 무대는 바로 내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립니다.
01:24국립중앙박물관 상 5개 팀에 각 300만 원이 주어지는 등
01:28인기만큼이나 상금 규모도 한층 더 커졌습니다.
01:32이렇게 국중박 분장놀이가 우리 유물을 즐기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01:39올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수도 지난달 이미 5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47외국인 관람객들의 발길은 더 빠르게 늘었는데요.
01:501년 전과 비교해서 2배 늘어난 29만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01:54K-POP에 대한 세계적 주목도가 우리나라 전통 역사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점 등이 인기 비결로 꼽히는데요.
02:02연간 관람객의 경우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600만 명을 넘길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02:09그렇다면 하반기 관람 흐름은 어떨까요?
02:12아마 지난해 세운 650만 관람객 기록을 넘어서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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