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내 짝퉁도 문제죠. 네이버나 쿠팡에서 정품이라고 파는 유명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중에도 중국산 가짜가 많습니다.
00:101년 동안 45억 원어치 짝퉁이 버젓이 대형 오픈마켓에서 팔렸습니다.
00:15그 실태는 정경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0요즘 2030 세대가 많이 쓰는 화장품.
00:23겉보기엔 별 차이 없지만 하나는 가짜, 하나는 진짜입니다.
00:28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솔직히 잘 모르고 그냥 쓸 것 같아요.
00:33구별 못할 것 같은데요. 가격이 싸면 속을 것 같아요.
00:37직접 발라보면 그나마 차이가 보입니다.
00:41가짜는 이렇게 아예 흰색으로 보이지만 기능성 성분이 들어간 거는 약간 불투명하게.
00:47중국에서 가짜 제품을 만들어 국내로 유통시킨 브로커가 붙잡혔습니다.
00:52화장품에 국내 제약사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까지 1년 동안 45억 원어치를 팔았습니다.
01:00모두 중국산 위조 가짜 상품으로 확인됐으며 전량 압수 조치했습니다.
01:06문제는 이런 제품이 네이버나 쿠팡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01:11물건을 받은 국내 브로커는 정품보다 가격을 좀 더 싸게 내놓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했습니다.
01:19오픈마켓이라는 게 통신판매업 특성상 쿠팡이나 네이버 판매자들한테는 저희가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01:28네이버는 전문 감정기관과 협업해 가품 판매를 막겠다고 답했고
01:33쿠팡은 취재진의 질의에 별도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01:37채널A 뉴스 정경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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