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2일 전


[앵커]
연일 사우디를 때리고 있는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요격했다며 사우디 국기가 선명한 전투기 잔해 위에서 승리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사우디의 석유시설과 공군기지까지 공격하면서 중동 전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박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산산이 부서진 전투기 잔해 꼬리부분에 사우디아라비아 국기가 보입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잔해 위에 올라가 두팔을 치켜들고 '승리의 구호'를 외칩니다.

[현장음]
"신은 위대하다. 미국에 죽음을, 이스라엘에 죽음을. 유대인들에게 저주를, 이슬람에 승리를."

후티 반군은 현지시각 어제 예멘 북동부 마리브주 상공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F-15 전투기를 지대공 미사일로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음]
"이것이 바로 그들이 만든 무기입니다. 여러 나라에서 자랑스럽게 만들어 내놓은 무기입니다."

후티는 사우디 전투기들이 지난 일주일 동안 예멘 7개 주 전역을 450회 이상 공습했다고 주장하며, 사우디 서부 얀부의 아람코 석유시설과 남부 카미스무샤이트 공군기지에도 탄도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야히야 사리 / 후티 군사대변인]
"탄도미사일 수십발과 무인기로 얀부의 아람코 시설을 공격했습니다."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이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편 AP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후티의 잇따른 공습으로 요격 미사일 재고가 바닥난 사우디가 영국 프랑스 파키스탄 등에 방공 자산 배치를 긴급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

영상편집 : 배시열


박지혜 기자 sophia@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연일 사우디를 때리고 있는 후티반군이 자신들이 요격했다며 사우디 국기가 선명한 전투기 잔해 위에서 승리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00:10사우디의 석유시설과 공군기지까지 공격하면서 중동전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00:16박지혜 기자입니다.
00:19산산이 부서진 전투기 잔해 꼬리 부분에 사우디아라비아 국기가 보입니다.
00:24이란에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반군이 잔해 위에 올라가 두 팔을 치켜들고 승리의 구호를 외칩니다.
00:42후티반군은 현지시각 어제 예멘 북동부 마리부주 상공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F-15 전투기를 지대공 미사일로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00:59후티반군은 사우디 전투기들이 지난 일주일 동안 예멘 7개 주 전역을 450회 이상 공습했다고 주장하며
01:09사우디 서부 얀부의 아람코 석유시설과 남부 카미스 무새이트 공공기지에 탄도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01:25사우디 주도연합군은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01:32한편 AP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후티에 잇따른 공습으로 요격 미사일 재고가 바닥난 사우디가
01:39영국, 프랑스, 파키스탄 등의 반공 자산 배치를 긴급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01:45채널A 뉴스 박재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