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위기에 처한 사우디는 동맹인 미국에 군사지원을 요청했습니다.
00:04빈살만 왕세자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연락했지만 돌아온 답은 거절이었습니다.
00:11미국이 사우디를 포기하는 걸까요? 김민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8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한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화를 건 시점은 현지 시각 지난 10일로 전해집니다.
00:26현지 언론들은 빈살만 왕세자가 이날 1차로 전화를 걸어 친이란계 후티반군이 홍해의 요충지인 예멘의 모카항으로 진격하고 사우디가 지원하는 예멘군은 후퇴하는 전황을
00:39설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0:41하지만 전황이 나아질 기미가 없자 빈살만 왕세자는 몇 시간 후 다시 전화를 걸어 미군이 직접 후티를 공격해달라고 요청했다고도 했습니다.
00:50하지만 미국은 이를 최종 거절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00:54호르무즈의 협 상황에만 집중해도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을 만큼 이란의 저항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01:11아울러 미군이 공식적으로 예멘 사태에 개입하면 이란에 홍해 봉쇄까지 직접 뛰어들 명분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고려 대상입니다.
01:18미 정치 전문 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는 미군이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에 집중하고 또 다른 전선을 열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01:28설명했습니다.
01:29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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