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대 안보 위기에 처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빈살만 왕세자가 이집트 대통령과 만나 홍해의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00:08후티 반군은 홍해에서 사우디를 겨냥한 공격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는데, 호르무즈 해업에서도 미국과 이란의 충돌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7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9홍상희 특파원, 미국이 협조를 거부하면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이집트와 협력하기로 했다고요?
00:28그렇습니다. 후티 반군이 홍해 입구인 바보 엘 만데부 해업 장악을 시도하면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이집트를 찾았습니다.
00:36압델파타 LCC 이집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홍해에서의 항행 안전 보장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00:44LCC 이집트 대통령은 사우디가 걸프 국가들의 안보, 이집트의 안보들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사우디나 항행의 자유에 대한 위협을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00:56호르무즈 해업을 우회해 홍해로 원유를 수송해 온 사우디가 후티 반군의 바보 엘 만데부 해업 통제 위협을 받게 되면서, 카타르도 외교적
01:05해결을 촉구했는데요.
01:06들어보시겠습니다.
01:27공세를 확대하고 있는 후티 반군은 사우디가 예멘에 대한 봉쇄를 해제할 때까지 군사작전을 계속할 거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01:35홍해에서 선박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겠지만, 사우디만을 겨냥할 거라고 덧붙였는데요.
01:40이 발언도 들어보시겠습니다.
02:04후티 반군이 사우디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면서, 현지시간 15일엔 이슬람교의 성지 메카에서도 첫 위협경보가 되었습니다.
02:12메카에 공격 경보가 내려진 건 이란 전쟁 시작 이후 처음입니다.
02:17후티 반군이 남부에서 북부 지역으로 공격 범위를 넓히면서, 우리 교민 등 한인 57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사우디 제다에서도 한때 위협경보가
02:26울리기도 했습니다.
02:29네, 호르무즈 해업에서도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고요?
02:36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호르무즈 해업에서 미군이 이란 어선 두 척을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2:42현지시간 14일,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업에서 어선을 이용해 미군 무인수상적 낙포를 시도해 미군이 대응에 나섰다는 겁니다.
02:52미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이란 소형 어선 두 척이 파괴가 됐고, 승선자 대부분은 숨진 것으로 전해졌는데,
02:58이란 매체는 선박에 타고 있던 어부 여러 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03:02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또 같은 날 호르무즈 해업 남쪽에서 파나마 선적인 초대형 유조선 엘 가이아호가 기례와 충돌해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03:135만 해군 함정이 승무원 23명을 구조했고, 2명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03:20하지만 미 중부사령부는 이 유조선이 기례에 당한 건 거짓이라면서,
03:23이란이 지난 주말 5만 연안에 정박해 있던 유조선을 공격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3:29사우디의 동서 송효관 폐쇄에 이어서 리비아에서도 유전 3곳의 가동을 중단하면서,
03:35오늘 국제유가는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03:40브렌트유는 어제보다 2.9% 오른 배럴당 108달러 75센트에 마감을 했고,
03:46서부 텍사스단 원유도 4.38% 올라 1배럴에 105달러 83센트를 기록했습니다.
03:53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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