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00:06임명 강행 의지로 풀이되지만 거듭된 해명에도 여권 내부 비판이 계속되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00:14우종훈 기자입니다.
00:19김지용 초대 중수청장에 대한 여권 내부 우려의 핵심은 검찰개혁 반대와 친윤검사 행적입니다.
00:26대통령이 추가 검증을 지시한 거로 전해진 가운데 정부는 직접 김 후보자가 적임자라며 업무에 나섰습니다.
00:34먼저 김 후보자가 과거 검수완박에 반대 의견을 넣은 건 피해자 보호공백을 우려해서였지 수사기소 분리에 대한 반발은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0:45친윤검사 논란을 두고는 윤석열 정부 들어 광주고검 차장검사로 사실상 좌천된 이력을 강조했습니다.
00:52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친인척이 형사고발된 사건과 관련하여 기록을 면밀히 검토한 후 법과 원칙에 따라 불기소 처분이 부당하다 판단하고 재수사를 명령하는
01:07등
01:07김 후보자가 논란을 해명한 지 사흘 만에 정부가 다시 나선 건 일각의 사표 요구에도 인명 강행 의지를 재확인한 거로 풀이됩니다.
01:17여기에는 적임자를 추가로 물색하기엔 중수청 출범이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도 고려됐을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01:24중수청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새로운 형사사법 제도가 국민의 신뢰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01:40문제는 이딴 해명에도 비판 수위가 낮아지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01:46이미 추미애의 경기도지사는 밀정이라는 단어까지 써가며 거칠게 비난했고
01:51중수청에 지원한 임은정 검사장도 김 후보자가 초대 청장의 무게를 견딜 수 있겠느냐며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01:59중수청의 조기 정착이라는 현실적 고민과 여권 내부 비판까지 도로 살필 수밖에 없는 정부의 고심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2:09YTN 우종훈입니다.
02:1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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