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미국 켄터키주 공화당 하원의원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했습니다.

공화당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각료에 대한 탄핵안을 들고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공화당 토마스 매시 하원의원은 현지시간 15일 하원 본회의장에서 헤그세스 장관에 대한 탄핵안 조항을 낭독했습니다.

매시 의원은 34페이지 분량의 탄핵안에서 헤그세스 장관이 이란과의 전쟁을 지휘하면서 위법 명령 집행, 의회의 승인 없는 미군 주둔 지속 등 직권을 반복적으로 남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헤그세스가 직무에 남아있을 경우 헌법에 계속 위협이 될 것임이 확인됐다"며 "헤그세스는 직무와 법에 크게 위배되는 방식으로 행동했다"고 탄핵 추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탄핵안 표결은 이번 주 중에 이뤄질 수 있는데 통과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지만, 중간 선거를 앞두고 당내 분열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공화당 지도부는 부담스러워하고 있다고 외신은 분석했습니다.

매시 의원은 올해 초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군사작전에 대해서도 "주권 국가 지도자 납치"라고 비난하고 "마약 단속을 구실로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베네수엘라 석유를 장악하려는 의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탄핵안은 당내에 알리지 않고 추진돼 당 지도부의 분노를 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자ㅣ김잔디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5_20260916112001189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미국 켄터키주 공화당 하원 의원이 피트 헬스 국방장관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했습니다.
00:05공화당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강요에 대한 탄핵안을 들고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0:11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공화당 토마스 메시 하원 의원은
00:15현지시간 15일 하원 본회의장에서 해그세스 장관에 대한 탄핵안 조항을 낭독했습니다.
00:21메시 의원은 34페이지 분량의 탄핵안에서 해그세스 장관이 이란과의 전쟁을 지휘하면서
00:27위법 명령 집행, 의회 승인 없는 미군 주둔 지속 등 직권을 반복적으로 남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33이어 해그세스가 직무에 남아있을 경우 헌법에 계속 위협이 될 것임이 확인됐다며
00:38해그세스는 직무와 법에 크게 위배되는 방식으로 행동했다고 탄핵 추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00:43탄핵안 표결은 이번 주 중에 이루어질 수 있는데 통과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지만
00:47중간 선거를 앞두고 당내 분열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공화당 지도부는 부담스러워하고 있다고 외신은 분석했습니다.
00:53메시 의원은 올해 초 니콜라스 마드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군사작전에 대해서도
00:58주권 국가 지도자 납치라고 비난하고 마약 단속을 구실로 내세웠지만
01:03실제로는 베네수엘라 석유를 장악하려는 의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01:07이번 탄핵안은 당내에 알리지 않고 추진돼 당 지도부의 분노를 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2고맙습니다.
01:12자막제공자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