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신과 성관계하는 영상을 촬영해 이를 담보로 돈을 빌려준 뒤 협박한 50대 불법 사채업자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00:10재판부는 죄질이 매우 나쁘고 일부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다고 꾸짖었습니다.
00:15송수연 기자입니다.
00:20갚을 마음이 없나 보네, 조만간 보자.
00:23지난 6월 50대 불법 사채업자 A씨가 자신에게 돈을 빌린 30대 여성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입니다.
00:31담보 없이 돈을 빌려주는 대신 성관계를 요구했고 도중에는 영상도 촬영했습니다.
00:37매일 2%씩 이자를 받았는데 상원이 늦어지면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추가로 성관계를 요구했습니다.
00:45견디다 못한 피해자들 신고로 A씨는 경찰에 붙잡혔고 채무자 4명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00:54법원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실형에 처한다고 판결했습니다.
01:00죄질이 매우 나쁘고 일부 피해자로부터는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꾸짖었습니다.
01:05하지만 돈을 빌리는 담보로 성관계가 이뤄졌다면 상대방 동의가 있었다고 봐야 한다는 이유로 피해 여성들 신체를 촬영한 혐의는 수사 단계에서 빠졌습니다.
01:17피해자는 경제적으로 궁지에 몰린 상태에서 원치 않는 일을 당했다며 A씨 형량이 가볍다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01:24불법 사체만 해도 저는 큰 결과라고 생각하거든요.
01:29마취랑 성관계까지 하면서까지 더 큰 검사를 접시켰는데 1년 반으로 하면...
01:37피해자는 자신이 동의하지도 않은 성관계를 당하고 촬영된 영상으로 협박까지 당했다며 A씨를 성폭행 등 혐의로 추가 고소했습니다.
01:47YTN 송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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