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식약처 청탁 의혹에 대해 자신이 문과 출신이라 치료제 성능을 잘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00:10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제약업체 제는셀이 개발했다는 코로나19 치료제의 동물실험이 조작됐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해명한 건데요. 들어보시죠.
00:41이에 대해서 한동훈 의원은 전국의 문과를 모욕하느냐며 문과라 모르는데도
00:49여동생 브로커가 시키는 대로 독약 로비한 게 더 나쁘다고 꼬집었습니다.
00:57문과기 때문에 몰랐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비판의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01:03설령 이것이 부정한 청탁이 아니라 공식적이고 정상적인 민원을 전달해서 중소기업을 부응하기 위한 정당한 절차적으로 돕는 그런 과정이었다고 하더라도
01:14이 내용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함부로 만연하게 지인을 통해서 민원을 전달하는 것 자체도
01:21도덕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한 부분이고 국회의원으로서의 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1:28앞서 지난해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국감기간 중 자녀 결혼식을 국회에서 연대대해
01:34문과 출신인 자신이 양자역학을 공부하느라 딸 결혼식을 신경 쓰지 못했다는 해명을 하기도 했죠.
01:44문과 출신인 제가 양자역학을 공부하느라 거의 밤에 잠을 못 잘 지경입니다.
01:52매일매일 양자역학 공부하고 내성암호 공부하고 암호통신을 거의 외우다시피 합니다.
02:00정말 집안일이나 딸의 결혼식에 신경을 못 썼습니다.
02:0522대 국회의원 가운데 이공계 출신은 10% 내외에 그친 반면
02:10인문계가 대다수고 특히 법조계만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02:16오늘 김승원 후보자의 문과 해명에 누리꾼들은 문과학위를 탈출구로 쓰려는 거냐
02:23또 전공이 아니면 더 신중했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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