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친이란 대린 세력들의 가세로 중동전쟁이 확산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1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00:07전쟁 초기와 달리 이번엔 충격을 완화해줄 완충장치가 모두 사라진 상태여서 세계경제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0:15유투건 기자입니다.
00:20호르무지협이 막힌 뒤 1200km 길이의 동서송유관은 사우디 원유스줄의 생명줄과 같았습니다.
00:26이 송유관을 통해 홍해 쪽으로 나가는 수출량을 하루 500만 벼럴까지 2배 이상 늘려서 버텨왔습니다.
00:34하지만 지난달부터 후티반군이 사우디 유조선을 공격하면서 큰 차질을 빚기 시작했습니다.
00:41이 때문에 사우디의 원유스줄 양은 30여 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00:47이달 들어선 후티반군이 바벨 만데부협을 장악하고 이라크 민병대가 송유관을 공격하면서 아예 수출이 중단될 위기에 몰렸습니다.
00:56홍해 연안에 비축해놓은 원유도 며칠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02전쟁 초기와 달리 원유 수입국들의 재고도 점차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01:08전쟁이 시작된 이후 감소한 세계 원유 재고량은 이미 5억 배럴을 넘어섰습니다.
01:136월 이후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원유 수성량이 다소 늘어났지만 여전히 전쟁 전에 4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01:22미국의 강력한 개입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01:26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후티반군을 공격해달라는 사우디의 요청을 두 번이나 거절했습니다.
01:42전문가들은 유가 상승을 억제하던 완충장치가 모두 사라지면서 세계 경제가 예측 불가능한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01:51YTN 유트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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