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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미국 러너들의 모습 함께 보실까요?

수영선수 아니고요, 러너 맞습니다.

허리 높이까지 차오른 물을 헤치며 사람들이 이동하는 모습인데요,

이게 왜 러너들의 모습이냐, 지난 주말, 미국 뉴저지주에서 열린 하프 마라톤 대회 현장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영상도 보실까요?

이렇게 참가 번호를 부착한 러너들이 첨벙첨벙 마라톤 코스를 헤쳐나가는 모습이죠.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대회가 열린 뉴저지주를 비롯해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돌발 홍수 경보가 발령됐는데,

해당 마라톤 대회 주최 측은 시작 시각을 연기하긴 했지만 대회를 이렇게 강행했고요,

참가자들이 악천후 속에서 이른바 '침수 코스'를 그대로 달려야 했던 겁니다.

참가자들은 웃는 모습이지만, 이처럼 이 지역에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라는 재난 문자가 발송됐음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강행하면서 논란이 커졌고요,

현지 당국은 결국 주최 측에 1년 동안 대회 개최 정지 명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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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수영선수 아니고요. 러너입니다. 허리높이까지 차오른 물을 헤치면서 사람들이 이동하는 모습을 이렇게 보고 계신데요.
00:08이게 왜 러너들의 모습이냐. 지난 주말 미국 뉴저지주에서 열린 하프 마라톤 대회 현장이기 때문입니다.
00:16다른 영상도 함께 보실까요.
00:19이렇게 참가 번호를 부착한 러너들이 첨벙첨벙 마라톤 코스를 헤쳐나가는 모습이죠.
00:25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대회가 열린 뉴저지주를 비롯해서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돌발 홍수 경보가 발령됐는데
00:33해당 마라톤 대회 주최 측은 시작 시각을 연기하긴 했지만 대회를 강행했고요.
00:39참가자들이 앞천우 속에서 이른바 침수 코스를 그대로 달려야 했던 겁니다.
00:45보시는 것처럼 참가자들은 웃는 모습이지만 이처럼 이 지역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라는 재난 문자가 발송됐음에도 불구하고
00:54대회를 강행하면서 논란이 커졌고요.
00:57현지 당국은 결국 주최 측에 1년 동안 대회 개최 정지 명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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