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내일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는 일보 후퇴 없는 팽팽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08김성수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에서도 대법관 재청 파문 같은 사법 현안을 놓고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00:15국회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7이현정 기자.
00:19네, 국회입니다.
00:20이번 인사청문 전국의 최대 승부처는 결국 김승원 후보자가 된 거죠.
00:26네, 민주당은 내일 인사청문회가 예정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만큼은 사수하겠다며 총력 방어에 나섰습니다.
00:36김 후보자를 둘러싼 임상시험 청탁 의혹은 과거 한동훈 검찰 체제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타깃으로 삼았던 표적 수사의 연장선이라며 반격의 화력을 모으고
00:48있는데요.
00:48국민의힘을 향해선 정책은 뒷전이고 모욕적인 언사가 질문을 대신했다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가족 신상캐기가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03아니면 말고식의 의혹을 100번 되풀이해도 거짓 선동이 검증이 될 수는 없습니다.
01:11의혹을 제기한 사람에게도 이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01:18반면 국민의힘은 인사가 망사, 이제 김승원 차례라며 총공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01:25장동혁 대표는 오늘 아침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김승원 일병 구하기에 올인하고 있다며 결국 대통령 면죄부와 공소취소가 민생보다 우선이냐고 날을 세웠는데요.
01:39정점식 원내대표 역시 용도 폐기를 선택한 전형적인 용병 정치를 하면서 김 후보자를 지키기 위한 연막탄이 돼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01:52지정, 로비, 주가 조작까지 범죄 영화를 방불하게 합니다.
01:58이처럼 하자가 많은 인물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하려 한다는 사실 자체가...
02:05오늘 대정부질문에서도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공사 구분을 못하는데 청문회를 통과해도 버틸 수 있겠느냐, 권력 사유화가 본질이라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2:21오늘 청문회 첫 타자로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가 나섰는데 검증은 어떻게 전개되고 있습니까?
02:30김성수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대법관 재청권과 이 대통령 재판 같은 사법 현안이 쟁점으로 부각됐습니다.
02:39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선택적 제재청 요구는 사법부 독립을 침해하는 위헌적 행태이자 탄핵 사유라고 김 후보자를 몰아붙였는데요.
02:50또 헌법과 법률을 보면 취임 전 진행되던 형사재판을 중단할 근거가 없다며 이 대통령 재판도 당장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3:00김 후보자가 재판부의 법리 검토 끝에 정지된 거라고 말을 아끼자 사법부가 헌법을 위반한 거냐며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03:10이에 민주당은 대통령의 불소추 특권은 국정안정을 위한 조항이며 사법부의 독립만 내세운 독단은 경계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03:20김 후보자는 앞서 제기된 탈세 의혹에 대해서는 심려를 기쳐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이기도 했습니다.
03:272021년 천암과 합가하며 보증금과 월세, 생활비를 부담했지만 금융이익 제공에 따른 증여세 문제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는데요.
03:39그러면서 세무사를 통해 과세 대상 여부를 검토했고 오늘 증여세 납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3:46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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