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수상한 승객을 태운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이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하는데 어떤 일이 있었던 건가요?
00:08당시 택시 운전사가 승객을 태우고 가다가 잠깐 멈춰서 승객을 내려줬습니다.
00:14그리고 그 승객이 다른 누군가와 접촉을 하기 위해서 조금 기다리는 그런 모습이었고요.
00:19기다리고 있다가 한 차량이 들어오고 나서 그리고 승객이 가서 그 차량에서 뭔가 물건을 받아왔습니다.
00:26물건을 받아와서 당시 그 물건을 또 사진을 촬영하는 장면이 그렇게 찍히게 됐는데
00:32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운전기사가 보고 나서 그래서 승객이 다시 택시에 탑승을 했습니다.
00:38탑승을 한 상태에서 택시기사가 기지를 발휘한 게 그 상태 그대로 파출소로 갔습니다.
00:43본인이 생각했을 때는 이게 뭔가 보이스피싱과 관련된 수거책일 것 같다라고 생각이 돼가지고
00:49실제 파출소에 들어가서 아무리 봐도 이 승객이 조금 이상하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게 됐고요.
00:54그래서 방금 영상에서 보셨다시피 경찰관이 나와가지고 당시에 그 승객하고 소통을 하는 모습인데
01:01알고 보니까 승객이 외국인이었다고 하고요.
01:04일단 그래서 확인을 해본 결과 이게 보이스피싱과 관련된 그런 조직체기였던 것이고
01:09조직체기였던 것이고 통신사기 피해항금법 위반으로 인해가지고 당시 긴급체포됐던 그런 사건이었습니다.
01:16네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해당 승객이 외국인이었고
01:23지금 피싱 범죄 자체니까 피싱 조직의 거점 자체가 해외로 옮겨지는 양상도 상당히 좀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01:30그렇죠. 해외로 근거지가 옮겨가고 있습니다.
01:33사실 피싱 조직 같은 경우에는요.
01:35점조직처럼 운영이 되고 있는데 어디가 그러니까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01:40우두머리 격의 범죄인지 확인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01:44국내 조직을 두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여지고요.
01:48예전에는 중국 일대에 거점을 두고 있었다라고 했는데 최근에는
01:53캄보디아나 이런 동남아 지역으로도의 이동도 굉장히 눈에 띕니다.
01:58그러니까 이런 부분은요. 조직의 근거지를 찾기가 더 어려워졌다.
02:03산발적으로 활동을 한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02:06이번 사건 같은 경우에도요. 해당 승계 그러니까 이 피싱 수거책 역할을 담당했던 사람도 외국인이었습니다.
02:14경찰에 붙잡혀서 이야기를 하는데 의사소통이 원활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02:19하지만 CCTV에 모든 것들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검거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02:25가방 안에 6,900만 원 상당의 골드바가 발견되었잖아요.
02:29이걸 받아서 사진을 찍어서 어디론가 전송하는 부분도 매우 미심쩍습니다.
02:35하지만 이 택시기사의 기지가 없었더라면 이 골드바 누군가의 어떤 피해 금원이었을 텐데
02:41이거 여러 차례 자금 세탁을 거쳐서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넘어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는 점을 생각하면요.
02:51이 택시기사분의 남다른 촉이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02:57보이스피싱은요. 계속해서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03:00여러 차례 언급이 되고 있고 대규모 조직들이 소탕이 된다고 해도 수법이 더 진화하고 있고
03:07누구나 속을 수 있게 내가 아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또 내 가족이라고 전화가 와서
03:12당장 이런 금원들 마련해서 갖고 오라고 하면 누구나 당할 수 있다는 그런 부분도 한 번 더 언급하고 싶습니다.
03:20이 보이스피싱의 근거지 자체가 해외로 넘어가고 있다고 해도 검거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03:27지금 해외의 어떤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통해서 끊임없이 보이스피싱에 대한 소탕 작전 계속해서 진행이 되고 있고요.
03:36또 이런 피해를 얻었을 때 곧바로 지급 정지를 신청한다거나 금융권에다가
03:42이제 조사 같은 부분들 지급 정지를 신청하면 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도 마련되어 있어서요.
03:49피해가 있다고 한다면 또 적극적으로 대처하라는 말씀도 덧붙이고 싶습니다.
03:53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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