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탐스럽게 익은 샤인머스켓이 가지마다 가득 매달려 있습니다.
00:049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출하 작업이 한창입니다.
00:08잘 익은 샤인머스켓의 평균 당도는 20브릭스 이상.
00:12유기농 재배에 수확 시기까지 늦춰가며 당도가 보장된 품질만을 출하하고 있습니다.
00:18단 한 가지 다 당도 때문에. 다른 건 없고 당도 때문에 한 2kg에 한 2천 원은 더 받아.
00:26고품질로 소비자들과 신뢰를 쌓다 보니 이 농가의 제품은 단골 손님들에게 거의 대부분 직거래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00:34직거래로 판매하다 보니 1kg당 1만 원의 높은 가격에 거래돼 수익도 좋은 편입니다.
00:41하지만 주변 농가들의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00:44최근 전국적으로 공급이 많아진 데다 당도가 낮은 저품질 출하가 이어지면서 샤인머스켓 가격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00:53이 때문에 실제 제주 지역 일부 농가에서는 아예 재배를 포기하고 폐원까지 고민하는 실정입니다.
01:00샤인머스켓이 전국적으로 5천 헥타 이상 재배되고 있어서 수요에 비해서 공급량이 워낙 많다 보니까 가격이 상당히 많이 떨어졌어요.
01:09그래서 감귤이나 다른 과세에 비해서 수익성이 떨어지다 보니까 농가분들이 상당히 폐원을 고민하시는 농가분들이 상당히 증가했습니다.
01:17소비 외면과 가격 폭락이라는 위기 속에 철저한 품질 관리와 차별화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01:26농업기술원은 시장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최소 18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제품만 출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01:34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01:35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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