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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아침 8시쯤 준비단 출근…짧은 입장 발표
청문회서 '식약처 청탁' 논란 공방 쟁점 예상
김승원, '검찰개혁 강경파' 분류…형소법 개정 주도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청문회 준비 작업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내일 청문회에선 식약처 청탁 의혹 등 그동안 제기된 각종 의혹에 공소취소 논란까지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배민혁 기자! 청문회가 내일 열리죠?

[기자]
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아침 8시쯤 이곳 적선동 사무실로 출근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가족 장례와 관련해 위로를 전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인사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0년 법조 경험이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거듭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의 역량을 언급하며 정면 돌파 의지도 내비쳤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김 승 원 / 법무부 장관 후보자 : 제가 30년 동안 법조인으로서 그리고 재판과 또 변호와 경찰서 인권위원 등 그런 모든 경험이 새로운 형사사법체계의 정착에 소중하게 잘 쓰이길 원합니다.]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로 지명됐던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자진 사퇴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사의 검토에 대한 질문에는 내일 최대한 잘 설명드리겠다고 답했고, 여러 의혹에 대한 입장 관련 취재진 질문에도 내일 다 말씀드리겠다고 즉답을 아꼈습니다.

그동안 청문회에서 상세히 설명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온 만큼, 의혹 해소 관련 준비 작업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후보자 관련한 의혹이 많았는데, 내일 청문회의 쟁점은 뭐가 될까요?

[기자]
우선, 가장 논란이었던 '식약처 청탁' 의혹에 대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2021년 김 후보자가 브로커 양 모 씨로부터 부탁을 받고 제넨셀 임상 계획 승인을 위해 당시 식약처장에게 문자를 보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혹입니다.

이 과정에서 정치후원금을 약속받은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도 이뤄졌는데, 김 후보자가 기소 유예 처분된 점도 논란이 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줄곧 공익적 차원의 민원 전달이었다며 부당한 청탁은 없었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쉽게 논란이 가라앉지 않았던 만큼, 내일 청문회에서도 김 의원이 실제 임상 승인에 영향을 미쳤... (중략)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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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청문회 준비 작업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00:07내일 청문회에선 식약처 청탁 의혹 등 그동안 제기된 각종 의혹에 공소취소 논란까지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데요.
00:15현장에 추리기자 나가 있습니다.
00:16배민혁 기자.
00:20적선동 청문준비단 사무실에 나와 있습니다.
00:23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내일 열리게 되는데요.
00:26오늘 어떤 입장을 밝혔습니까?
00:30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아침 8시쯤 이곳 적선동 사무실로 출근했습니다.
00:36김 후보자는 가속 장례와 관련해 위로를 전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인사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0:4630년 법조 경험이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거듭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의 역량을 언급하며 정면 돌파 의지도 내비쳤는데요.
00:54직접 들어보시죠.
00:58제가 30년 동안 법조인으로서 그리고 재판과 변호와 경찰에서의 인권위원 등 그런 모든 경험이 새로운 형사사업체계 정착에 소중하게 잘 쓰여지기를 원합니다.
01:19성평대가족부 장관 후보로 지명됐던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자진 사퇴한 것과 관련해
01:24자신의 사의 검토에 대한 질문에는 내일 최대한 잘 설명드리겠다고 답했고
01:29여러 의혹에 대한 입장 관련 취재진 질문에도 내일 다 말씀드리겠다고 즉답을 아꼈습니다.
01:35그동안 청문회에서 상세히 설명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온 만큼 의혹 해소 관련 준비작업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01:46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많았는데 내일 청문회의 쟁점은 뭐가 될까요?
01:53네 우선 가장 논란이었던 식약처 청탁 의혹에 대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01:58지난 2021년 김 후보자가 브로커의 양 모 씨로부터 부탁을 받고
02:02제넨셀 임상계획 승인을 위해 당시 식약처장에게 문자를 보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혹입니다.
02:09이 과정에서 정치우원금을 약속받은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도 이뤄졌는데
02:13김 후보자가 기소 유의에 처분된 점도 논란이 됐습니다.
02:16김 후보자는 줄곧 공익적 차원의 민원 전달이었다며
02:20부당한 청탁은 없었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02:24그럼에도 쉽게 논란이 가라앉지 않았던 만큼 내일 청문회에서도
02:28김 의원이 실제 임상승인에 영향을 미쳤는지
02:30민원 전달 과정에 대가성은 없었는지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2:36또 제넨셀 창업주 수사 과정에서 구속영장을 기각한 판사,
02:40브로커 양 씨와의 친분 논란이나
02:42판사 아들 입법보조원 채용 의혹도 도마에 오를 전망입니다.
02:45이 밖에도 가족 교육시설 관련 의혹이나
02:48음주운전 이력 등을 두고도 치열한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2:54새로운 법무부 수장으로의 역량을 두고도 정책 검증이 예상되죠?
03:02네 맞습니다.
03:03김승훈 후보자는 지명 초기부터
03:05여권 내 검찰개혁 강경파로 분류되어 온 점이 주목받았습니다.
03:09특히 김 후보자가 민주당 내 이 대통령 공소취소 관련 의원 모임
03:13공동대표를 맡았던 이력을 두고
03:15김승훈 체제 법무부가 공소취소 논란에 대응할 방향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03:20김 후보자는 준비단 첫 출근길에서는
03:23법무부 장관에게는 권한도 없고
03:25검찰총장을 통해 공소취소를 지휘할 생각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3:30하지만 국회 서면 답변에서는
03:31공소취소 검토 지시 여부에 대해
03:33법령과 규정에 따라 모든 업무를 공정하게 수행하겠다고 답한 만큼
03:38여전히 논란은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03:41김 후보자는 또 그동안 두어 스태핑과 설명자료 등을 통해
03:44포스트검찰 시대의 성공적인 안착을 강조해왔습니다.
03:48수사와 기소, 분리개혁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등
03:51새로운 형사사법 체계의 안정화와
03:53사법제도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게 기여하는 데에
03:57만전을 다하겠다는 입장인데
03:58관련 내용 역시 청문회에서 큰 쟁점이 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04:03지금까지 적선동 청문준비단 사무실에서
04:05YTN 배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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