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티빙 서비스의 고객 계정이 4천만 개 가까이 유출됐습니다.
00:05정부 합동조사단이 몇 개월 동안 추적을 했지만 해커의 정체를 밝혀내지 못했는데요.
00:12이 역시도 티빙의 접속기록 관리 부실 때문이다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00:17김지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지난 5월 티빙의 고객 계정 3,954만 개가 유출됐지만 아직 공격자가 누군지 어떻게 침투했는지 밝혀진 게 없습니다.
00:31최초 개발 환경 접속기 탈취 경로 확인을 위해서 다양한 공격 시나리오를 정밀 분석하였으나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였습니다.
00:41해커의 정체를 밝힐 단초가 될 흔적도 찾지 못한 건데 조사단 측은 티빙의 접속기록 관리 부실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00:52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신은 시스템 접속기록을 최소 1년 이상 보관하라고 규정하고 있지만 티빙의 기록 보관 기간은 90일에 그쳤던 겁니다.
01:02조사단에 따르면 해커가 가장 먼저 노린 건 개발자들의 접속 키였습니다.
01:07그 디지털 열쇠로 개발 시스템에 침투했고 그곳에서 고객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또 다른 열쇠도 가로챈 겁니다.
01:1690일간의 기록에서 접속기 탈취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01:21해커가 더 오래전에 이미 빼돌렸거나 누군가 접속기를 물리적으로 빼돌렸을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01:28합동조사단은 비정상 행위를 걸러낼 모니터링 체계도 부재해 해커 흔적 찾기가 더 어려웠다고 지적했습니다.
01:35티빙 측은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해 보안 시스템 전반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43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01:45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01:46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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