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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시간 전


[앵커]
티빙의 고객 계정이 4천만 개 가까이가 유출됐죠.

정부 합동조사단이 몇 개월간 추적했지만 해커의 정체를 밝혀내지 못했는데요.

이 역시도 티빙의 접속기록 관리 부실 탓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월 티빙의 고객 계정 3954만 개가 유출됐지만 아직 공격자가 누군지 어떻게 침투했는지 밝혀진 게 없습니다.

[임정규 / 과기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지난 3일)
"최초 개발환경 접속키 탈취경로 확인을 위해서 다양한 공격 시나리오를 정밀 분석하였으나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였습니다."

해커의 정체를 밝힐 단초가 될 흔적도 찾지 못한 건데, 조사단 측은 "티빙의 접속기록 관리부실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시는 시스템 접속기록을 최소 1년 이상 보관하라고 규정하고 있지만, 티빙의 기록 보관기간은 90일에 그쳤던 겁니다.

조사단에 따르면 해커가 가장 먼저 노린 건 개발자들의 접속키였습니다.
 
그 디지털 열쇠로 개발 시스템에 침투했고, 그곳에서 고객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또 다른 열쇠도 가로챈 겁니다.

90일간의 기록에서 접속키 탈취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커가 더 오래전에 이미 빼돌렸거나 누군가 접속키를 물리적으로 빼돌렸을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합동조사단은 비정상 행위를 걸러낼 모니터링 체계도 부재해 해커 흔적 찾기가 더 어려웠다고 지적했습니다.

티빙 측은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 겸허히 수용해 보안 시스템 전반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영상취재: 김준구
영상편집: 조아라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뉴스A LIVE]


김지윤 기자 bond@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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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티빙 서비스의 고객 계정이 4천만 개 가까이 유출됐습니다.
00:05정부 합동조사단이 몇 개월 동안 추적을 했지만 해커의 정체를 밝혀내지 못했는데요.
00:12이 역시도 티빙의 접속기록 관리 부실 때문이다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00:17김지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지난 5월 티빙의 고객 계정 3,954만 개가 유출됐지만 아직 공격자가 누군지 어떻게 침투했는지 밝혀진 게 없습니다.
00:31최초 개발 환경 접속기 탈취 경로 확인을 위해서 다양한 공격 시나리오를 정밀 분석하였으나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였습니다.
00:41해커의 정체를 밝힐 단초가 될 흔적도 찾지 못한 건데 조사단 측은 티빙의 접속기록 관리 부실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00:52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신은 시스템 접속기록을 최소 1년 이상 보관하라고 규정하고 있지만 티빙의 기록 보관 기간은 90일에 그쳤던 겁니다.
01:02조사단에 따르면 해커가 가장 먼저 노린 건 개발자들의 접속 키였습니다.
01:07그 디지털 열쇠로 개발 시스템에 침투했고 그곳에서 고객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또 다른 열쇠도 가로챈 겁니다.
01:1690일간의 기록에서 접속기 탈취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01:21해커가 더 오래전에 이미 빼돌렸거나 누군가 접속기를 물리적으로 빼돌렸을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01:28합동조사단은 비정상 행위를 걸러낼 모니터링 체계도 부재해 해커 흔적 찾기가 더 어려웠다고 지적했습니다.
01:35티빙 측은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해 보안 시스템 전반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43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01:45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01:46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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