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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첫 번째는 올림픽공원 가보겠습니다.

'올공 봉쇄' 95일 만에 반출 작전

봉쇄집회가 시작된 지 정확히 95일 만입니다.

오늘 아침 9시입니다.

수십 명의 경찰관들이 동시에 이동합니다.
 
인간벽을 쌓아 통로를 만들고 농성 중인 시민들의 접근을 통제합니다.

[현장음]
"뒤로 비켜주세요 뒤로 물러나십시오."
 
문을 막고있던 대형 천막이 제거되고, 셔터 위에 붙은 현수막과 태극기도 뜯어냅니다.

굳게 닫힌 셔터가 올라가고, 경찰이 내부로 진입합니다.

곧바로 체육단체 직원들 수십 명이 상자를 실은 수레를 끌고 내부로 들어갑니다.

[우종화 / 송파경찰서 경비과장(김선범R)]
"현 시간부터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이 사무실 내 필요한 물건을 가지고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음]
" 다 했어. 다 했어."

일부 국가대표 선수들은 사무실 봉쇄로 장비를 꺼내지 못해 6월 아시아선수권대회와 7월 세계선수권대회를 어렵게 치렀었죠.

체육관 창고에서는 국가대표를 뜻하는 태극마크가 새겨진 유니폼도 챙깁니다.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쓸 장비며, 경기장에 설치할 네트까지 줄줄이 나오고, 경기할 때 쓰는 대형 점수판도 옮겨 싣습니다.

아시안게임을 앞둔 펜싱 국가대표들이 쓸 칼과 도복 같은 장비도 빠뜨릴 수 없습니다.

[현장음]
"위로 올려. 들어서 탑을 쌓아야 돼"

[김대년 /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아시안게임이 목전에 있습니다. 장비와 서류를 꺼냈으니까 살펴보고 선수단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개표소를 봉쇄 중인 일부 시민들은 물품 반출에 강하게 항의했지만, 다행히 물리적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현장음]
"나올 때 가지고 온 물품 하나하나 다 확인해야 되는 거 아니야?"
 
결국 진입한 지 1시간도 안돼 짐이 가득 담긴 상자들이 트럭에 실렸습니다. 

반출이 끝나자 다시 출입이 봉쇄됐습니다.

투표용지 247만 장이 보관된 구역에는 겹겹이 경찰 통제선이 쳐졌습니다.
  
경찰과 선관위 특검 관계자들은 체육단체들의 물품이 반출되는 동안 투표용지 보관 장소로의 진출입을 봉쇄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오늘도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인데 하필 이런 때를 골라서 체육관에 진입을 시도하고 물건을 반출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선 강한 유감을 표하겠습니다.

일부 집회 참가자는 "투표용지 부족 증거물 보존"을 내세우며 앞으로도 경기장 점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올림픽공원의 완전한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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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바로 첫 번째는 올림픽공원으로 가보겠습니다.
00:05올공 봉쇄 95일 만에 거의 100일 만에 반출 작전이 있었습니다.
00:12봉쇄 집회가 시작된 지 보신 그대로 정확히 95일 만에요.
00:16저게 오늘 아침 9시입니다.
00:19저렇게 수십 명의 경찰관들이 동시에 줄지어 이동을 합니다.
00:25인간벽을 쌓아서 통로를 만들고 저기 핸드벌 경기장 보이시죠?
00:29농성 중인 시민들의 접근을 통제합니다.
00:419시 10분 문을 막고 있던 대형 천막이 제거가 되고요.
00:46셔터 위에 붙은 현수막과 태극기도 뜯어냅니다.
00:52그로부터 10분 뒤 굳게 다친 셔터가 올라가고 경찰이 저렇게 핸드벌 경기장 내부로 진입을 합니다.
00:59곧바로 체육단지 직원들이 수십 명이 상자를 실은 수레를 들고 내부로 들어갑니다.
01:18아시는 것처럼 일부 국가대표 선수들이 저 사무실 봉쇄로 장비를 꺼내지 못해서
01:24두 달 전, 석 달 전에 썼던 아시아 선수권대회 그리고 7월 세계선수권대회 어렵게 치러 썼습니다.
01:32체육관 창고에서는 국가대표를 뜻하는 저렇게 태극마크가 새겨진 유니폼도 재빨리 챙깁니다.
01:39핸드벌 국가대표팀이 쓸 장비며 그리고 경기장에 설치할 네트 그리고 경기할 때 쓰는 보신 그대로
01:47잠깐 지나갔던 대형 점수판도 옮겨 실습니다.
01:51아시안게임을 앞둔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이 쓸 칼과 도복 같은 장비도 빠뜨릴 수 없습니다.
02:12올림픽공원 개표소를 봉쇄 중인 일부 시민들은 물품 반출에 강하게 항의를 했지만
02:19오늘 오전 다행히 물리적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02:30결국 진입한 지 1시간도 되지 않아서 9시에 본격적인 반출 작전이 시작됐으니까
02:371시간 남짓 짐이 가득 담긴 상자들이 저렇게 트럭에 실려 나왔고요.
02:44반출이 끝난 뒤에 다시 올림픽공원 핸드벌 경기장 출입이 봉쇄가 됐습니다.
02:51이 투표용지 247만 장이 보관된 저 구역에는요.
02:56저렇게 여전히 겹겹이 경찰의 통제선이 쳐졌습니다.
03:00경찰과 선관위 특검 관계자들은 이 체육단체들의 물품이 반출이 되는 동안
03:06투표용지 보관장소로의 진출입을 봉쇄한 건데요.
03:10저 자리 오늘 국민의힘 장도혁 대표가 긴급히 현장을 찾았습니다.
03:16오늘 또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인데 하필 이런 때를 골라서
03:24체육관에 진입을 시도하고 물건을 반출하는 것에 대해서는
03:28우선 강한 유감을 표하겠습니다.
03:33여전히 일부 집회 참가자들은 투표용지 부족 증거물 보존을 내세우며
03:39앞으로도 경기장 점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어서
03:42저 해당 올림픽공원 주변 혹은 특장 핸드벌 경기장
03:47완전한 정성화까지는 여전히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03:51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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