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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네팔 대홍수·산사태로 추정 실종자가 4천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실종자 구조 문제와 지질적 문제를 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와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일단 실종된 우리 직원들 수색을 위해서 정부와 기업이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 오늘 두산에너빌리티에서는 헬기 수색 작업을 하기 위해서 이륙 허가를 받은 거죠?

[이수곤]
네, 세 번이나 했는데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마 피해자 가족들이 원하니까 위어댐을 일을 했답니다. 일을 했으니까 거기서 수색을 하겠다고 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일을 했다고 하더라도 쓸려내려갔을 가능성도 있는 것인데 그쪽 인근을 수색하게 되면 이곳에 피해자들 혹은 실종자들이 모여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할까요?

[이수곤]
그래도 산 위쪽으로 올라갔을지 모르니까요, 일하다가 급히. 아무래도 희망을 가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쪽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이 일단 말씀하신 헬기 이륙 허가를 처음에 받지 못해서 지금 별도의 수색팀을 구성했습니다. 육로로 진입하는 것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게 이렇게 되면 드론을 띄운다든지 이런 방법도 사용하는 걸까요?

[이수곤]
지금 거기 지형이 상당히 가파른 지역이고요. 얼마나 안타까우면 그렇게 하겠어요. 그리고 거기서 목표가 어디냐 하면 람체까지 간다는데요. 람체까지 가는 데도 산이 상당히 가파르고요. 그리고 지역에 도착해서도 토석류 산사태 가보면 뻘들이 많아서 상당히 발을 디디기도 어렵습니다. 한 5일이나 일주일 정도는 물이 빠져야 하거든요. 지금은 늪처럼 쭉 빠져버립니다. 그래서 도착해서도 그렇고요. 얼마나 답답하시겠어요. 그래도 노력을 최대한 해 봐야죠.


홍수가 한번 그렇게 나고 난 다음에는 원래 지형하고 또 이게 다른 모습으로 변하지 않을까요?

[이수곤]
지형이 변하죠. 변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원인이 제일 중요하거든요. 지금 많은 언론에서도 얘기하는데 빙하가 떨어지고 암석이 떨어졌다는... (중략)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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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팔 대홍수 산사태로 추정 실종자가 4천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00:04실종자 구조 문제와 지질적 문제를 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00:11안녕하십니까 교수님.
00:12안녕하십시오.
00:13네, 일단 실종된 우리 직원들 수색을 위해서 정부와 기업이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
00:18일단 오늘 두산 애너빌리티에서는 헬기 수색 작업을 하기 위해서 이륙허가를 좀 받은 거죠?
00:24네, 3번이나 했는데 확인을 못했다고 합니다.
00:28그런데 지금은 아마 피해자 유족들이 원하니까 웨어댐을 일을 했다고 합니다.
00:35그러니까 일을 했으니까 거기서 수색을 하겠다고 다시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00:40그러면 이제 웨어댐에서 아무리 일을 했다고 하더라도 쓸려 내려왔을 가능성도 있는 곳인데
00:47그쪽 인근을 수색하게 되면 이곳에 피해자들 혹은 실종자들이 모여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될까요?
00:54그래도 산 위쪽으로 올라갔을지는 모르니까요.
00:56아무래도 일하다가.
00:57그러니까 급히.
00:58그리고 아무래도 희망을 가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01:01그래서 아마 그쪽이 지금 원하는 것 같습니다.
01:05가족들이.
01:07네, 정부 합동 신속 대응팀이 일단 말씀하셨는데 헬기 이륙허가를 처음에 받지 못해서
01:13지금 별도의 수색팀을 구성했습니다.
01:16육로로 진입하는 것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는데
01:19이게 이렇게 되면 드론을 좀 띄운다든지 이런 방법도 사용하는 걸까요?
01:24지금 거기 지형이 상당히 가파른 지역이고요.
01:27그러니까 주민 얼마나 안타까우면 그렇게 하겠어요.
01:30사실은요.
01:31그리고 이제 거기서 목표가 지금 어디냐면 람치에까지 간다는데요.
01:36람치에까지 가는데도 산악이 상당히 가파르고요.
01:39그리고 그 지역에 도착해서도 지금 저희도 이렇게 토속류 산사태 가보면
01:44뻘들이 많아가지고요.
01:46상당히 발을 들이기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01:49한 5일이나 일주일 정도는 불이 빠져야 되거든요.
01:52지금은 늪처럼 쭉 빠져버립니다.
01:53그래서 도착해서도 그렇고요.
01:55그러니까 이제 얼마나 답답하면 가시겠어요.
01:58그래도 노력은 최선도 해봐야죠.
02:00그런데 이제 홍수가 한번 그렇게 나고 난 다음에는 원래 지형하고 또 이게 또 다른 모습으로 변하지 않을까요?
02:08그렇지는 않습니까?
02:11지형을 변하죠.
02:13변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원인이 제일 중요하거든요.
02:16지금 많은 언론에서도 얘기를 하는데 빙하가 떨어지고 암석 떨어졌다는데
02:20제가 경험해보고 지금 중국에서 무너지고 나서 바로 무너질 때 동영상을 찍었어요.
02:27그 가이드가 찍어볼 때 보니까 암석이 뚝 떨어지면서 그 다음에 빙하가 뚝 떨어졌거든요.
02:33저는 그게 옳다고 봅니다.
02:34이렇게 대규모로 이렇게 그리고 붕괴 전후에 항공 위성사전을 이렇게 보면
02:39아주 산이 칼로 따는 것처럼 딱 떨어졌어요.
02:43그거는 안반에 있는 단층을 따라서 이렇게 무너지는 것이지
02:47단층이라는 건 안반에 결이 있는데요.
02:49왜 시말라야라는 게 융기를 한 거거든요.
02:51융기하면서 지각변동이기 때문에 단층들이 많이 깨진 면들이 많아요.
02:55그런데 단층이라는 건 길이가 수십 미터 되고 100미터 되는 것도 많고요.
03:01그래서 이번에는 600미터 되는 게 뚝 떨어졌다고 그러거든요.
03:04그래서 그리고 떨어지고 지진이 일어났다고 그러잖아요.
03:08지진이 5.1이라고 그러는데.
03:095.2 정도.
03:10그러니까 암석이 떨어지고 일반 빙하가 떨어졌으면 그렇게 되니까 빙하가 비중이 0.8밖에 안 되거든요.
03:16그런데 암석은 3입니다. 3배로.
03:19그러니까 그러고 나서 무너진 양상을 딱 보니까 지각으로 이렇게 무너지는 거는
03:23저희도 우리나라도 안반을 붕괴될 때 보면 단층을 따라서 붕괴되거든요.
03:27그렇게 딱 지선으로 무너집니다.
03:29그러니까 그거는 우리나라나 전세계나 네팔이나 다 똑같고
03:34그리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여기는 산악지대인데
03:36이번에 산사태가 난 건데 산에 산사태 나는 거는 당연한 겁니다.
03:40그거는 산사태 나는 거는 산사태가 산이 평지로 가는 과정이거든요.
03:44그러니까 자연현상으로 바라보려면 됩니다.
03:46그리고 안반이 무너지는 거는 대규모로 조금 돌이 떨어지면 몰라도
03:50대규모로 무너지는 거는 그거는 안반이 가지고 있는 약선대, 지질구조대
03:55단층면인데 거기에는 점토들이 많습니다.
03:58그래서 물이 들어가게 되면 점차 약해지거든요.
04:01그렇습니다.
04:01그러면 이제 홍수가 그렇게 나고 뭔가 그 인근이 무너지고 쓸려내려오고
04:06그렇게 되면 기존에 있었던 땅의 높이가 또 높아질 거 아니겠습니까?
04:11그런 문제는 없습니까?
04:12없어지면 그냥 위에는 무너져버리죠.
04:14그래서 쓸려내려오는 거예요.
04:15육배메타가 그냥 1km 정도 떨어졌다고 그러거든요.
04:18지진이 5.2가 났는데 떨어지면서 계곡에 돼가지고
04:21우리가 산사태 호수가 생겼다고 그러지 않습니까?
04:25그게 지금 한 3개 정도 생겼다고 그러는데
04:27거기에서 지형이 생기는 거지 위에서는 그냥 떨어지면 그냥 없어진 겁니다.
04:31위에서는.
04:32그런데 이제 UT1 수력발전소가 들어선 지역이 건설 단계부터
04:37산사태라든지 홍수에 취약하다 이런 지적이 나왔었거든요.
04:40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04:41네. 그거 4개월 전에도 이렇게 보고서가 나왔다고 그러는데요.
04:44저도 그거 들었습니다.
04:45그런데 지금 이거는 지금 남동발전이나 우리 정부 쪽에서
04:49그거를 더 이상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04:51왜냐하면 시말라야는 가파른 산이고 지질이 복잡하고
04:53누구나 다 압니다.
04:55산사태가 많이 난다고.
04:56그런 지역에서는 특정을 해야 되는데요.
04:58어디가 산사태 난다는 건 아는데 어느 지역이 어떤 안반이 위험하느냐.
05:02그거는 사실은 네팔에서 해줘야 되는 거지.
05:04장국에서.
05:04우리나라 공사하면서 그거까지 다 지질이나 지형까지 특정한다는 거는
05:10그거는 어렵습니다.
05:11그러니까 우리는 최선은 다 했는데 지금 네팔 당국에서 왜 예측을 못했는지
05:16분명히 그것도 아마 특정을 해야 되거든요.
05:20호수도 많자 그러지 않습니까?
05:21호수도 많지만 그 빙하호수도 어떤 게 위험한지를 만개 있다고 그러지면
05:26어떤 게 위험한지 말해야 되거든요.
05:27특정을 지금 왜 못해가지고 경고하면 피하면 되거든요.
05:32그런데 1년 전에는 그거 피했다 그럽니다.
05:34경고해가지고.
05:35그런데 이번에는 규모가 큰 것도 있지만 분명히 지질 문제거든요.
05:39그러면 지질은 검토해 보면 됩니다.
05:41사실은.
05:42우리가 지질도 단층도 보면 충분히 위치 갈 수가 있는데
05:45아마 네팔 당국에서 그것까지는 지금 충분하게 연구가 안 된 것 같습니다.
05:49그럼 만약에 같은 발전소를 우리나라에 짓는다.
05:53그래서 사전에 조사를 다 해보고 어떤 위치 선정을 한다고 했을 때
05:57이와 같은 지형에는 발전소를 안 짓겠네요.
05:59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06:00아닙니다.
06:01짓습니다.
06:02왜냐하면 발전소는 이게 가파른데도 짓거든요.
06:04왜냐하면 물량이 많아야 되니까요.
06:06우리도 이 댐 같은 것들은 가파른데도 많이 짓습니다.
06:09그런데 그런데 어쩔 수 없이 되는데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건
06:11이런 데 짓다가 주변에 산사태 하나 가지고
06:14인명폐 난 경우가 1963년도에요.
06:16이태리에서요.
06:17산사태는 지었는데 주변에 산사태가 나가지고 물이 넘쳐가지고
06:202천 명이 사망을 한 적이 있습니다.
06:23이런 경우가.
06:23그러니까 이런 경우는 댐 부근에는 조심해야 됩니다.
06:26상당히 산사태에 대한 문제점을.
06:28네.
06:29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 고립이 됐다가 구조됐던 현장 소장이
06:33사고 당시 상황을 좀 전하기도 했습니다.
06:35관련 이야기부터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06:40제 심리적으로 좀 비통하고 애통한 마음 뿐입니다.
06:45내가 아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수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할까 하고 있습니다.
06:53어떤 상황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밖에 나왔을 때는 이미 사방이 물보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이라
07:03건너편의 캠프 쪽 사무동 쪽을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07:083, 4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조금씩 현장이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사고 당시의 현장 상황을 정확하게 알 수가 없었습니다.
07:20지금 현장 소장도 이야기를 했는데 시야 확보도 안 되고 건너편도 안 보이고
07:253, 4시간 지나서야 그 현장이 보였다는 거면 물살이 엄청났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7:31네. 그렇다고 봅니다.
07:32이게 보니까 언론 보도 보면 30분 내로 이게 수위가 7 내지 9m 정도 올라왔다고 그러거든요.
07:37그게 딱 산사태나가지고 토속류가 결국에 쌓였다가 거기서 물이 점점 차오르다가 못 견뎌가지고 터진 거거든요.
07:44그럼 물이 엄청났다고 봅니다.
07:45속도가 그러고 보니까 160km 속도가 됐다는데
07:50우리가 달리기 선수가 보통 보면 육산 단거리 선수가 30내지 40km를 달리거든요.
07:57그러니까 한 4배 정도로 쓰니까 우리가 봐도 피할 수도 없고 눈보라도 엄청 많았다고 봅니다.
08:03지금 홍수 피해자로 추정이 되는 10여 구의 시신이 이 지역에서부터 한 수백 킬로미터 떨어져
08:11인도에서 발견이 또 되기도 했다고 하는데
08:13그러니까 홍수의 위력이 그야말로 엄청났던 거예요.
08:16그러면 교수님 보시기에 보통 수량에 따른 수압을 어느 정도로 봐야 될까요?
08:22이게 보니까 지금 5200m에서 떨어졌다고 그러거든요.
08:26그러니까 그 떨어지면 위치에너지가 높으니까요.
08:28운동이라도 커지고.
08:29그러고 나서 빙화도 많고 물량이 많기 때문에
08:32그리고 계곡이 또 V자가 오기 때문에 상당히 속도가 빠르고요.
08:36그러니까 그 지역의 특성에 따라 그렇게 되는 거거든요.
08:39물량도 많고 에너지도 많고 또 지형도 가파르고.
08:43그래서 그렇게 10킬로미터까지 갔다는 건 충분하게 이해가 될 것 같아요.
08:46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고 하는데 수백 킬로미터가 가능한 거 아닌가요?
08:50네, 지형이 가파르니까요.
08:52워낙 또 에너지가 높았고요.
08:55그런데 이제 이게 그냥 홍수만 난 게 아니고 아무래도 산사태가 같이 났기 때문에
09:00돌이나 암석 같은 것도 같이 휩쓸려 내려왔잖아요.
09:03그렇기 때문에 더 위력이 컸다고 봐야 되는 걸까요?
09:06네, 그렇습니다.
09:07그게 지금 빙화만 떨어져가지고는 그렇게 5.2의 진도가 나을 것 같지는 않고요.
09:12그런데 아마 암석이 떨어졌는데 암석이 산이 반쪽이 무너졌으니까요.
09:16그게 한 600m 되고 그런 것들이 한 1.2km가 떨어졌으니까
09:22낙하 에너지가 엄청 컸을 거거든요.
09:24그래서 아마 그리고 진도가 5.2라는 건 우리가 경주 지진을 하게 되면
09:28전국이 다 느끼거든요.
09:29그 정도의 큰 겁니다.
09:31그러니까 상당히 컸다고 봅니다.
09:34그런데 이제 그런가 하면 이번 홍수 상황에서도
09:38초록색 건물 하나가 다른 건물이 다 휩쓸려 나갈 때도 견디었고
09:42또 이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도 생존을 했단 말이죠.
09:45그러니까 이게 이제 어떤 차이가 이런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보십니까?
09:49건물의 기초 문제라고 봅니다.
09:51그러니까 바로 무너질 때 거기 너무 세니까 안 되지만
09:55중간에 이렇게 보면 물이 이렇게 소득가도 약해지거든요.
09:57지금 이제 영상 나오고 있는데요. 주변 건물은 이미 다 쓸려갔어요.
10:00그런데 이제 저 건물만 버티고 있단 말이죠.
10:03이 건물입니다.
10:05말씀해 주시죠.
10:06우리나라에도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10:07저게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에도 참고할 자료인데요.
10:10산사태가 나는 거를 산사태 직접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10:13산 밑에 산사태 위험적이 있으면 건물을 콘크리트 건물을 짓게 되면
10:18저는 괜찮습니다.
10:19그런데 우리나라는 산지의 모양을 예쁘게 하기 위해서
10:23판넬처럼 펜션 같은 걸 만들고요.
10:25그리고 시멘트 블록을 만들면 그거는 종이장처럼 금방 심이 없습니다.
10:30산사태 나무는.
10:31그래서 콘크리트 블록을 가지고 산사태를 막는 거 중요하지만
10:34저런 건물을 인허가 할 때 상당히 조심해야 됩니다.
10:38일단 네팔 재난관리청이 약 6곳의 수력발전소 터널에
10:42900여 명의 노동자가 갇힌 것으로 지금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10:46여기 UT1이 상부 때문에 만약에 고립돼 있다면
10:48노동자들이 여기에 생존해 있을 가능성은 높다고 봐야 될까요?
10:52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10:53왜 그런가 하면 이번에 내려올 때 보면 돌하고 나무들하고 같이 다 내려오거든요.
10:58그러니까 터널 입구 쪽으로 거기가 막아가지고요.
11:00물만 내려왔다면 그냥 될지 몰라도 막혀있다고 봅니다.
11:03막혔으면 그 안에 또 뭐가 있냐면 시설물들이 있고
11:06또 뭐 환기구도 있고 많이 있거든요.
11:08그래서 거기서 충분히 생존할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11:11지금 사고 발생제 60시간 만에 진흙 속에 묻혀있던 네팔의 어린 여자아이가 극적으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11:19그러니까 아직 이 골든타임의 기적의 끈을 아직까지는 좀 기대해 볼 수 있지는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11:24그런데 이제 앞서 계속해서 설명을 해주셨지만
11:29홍수로서 진흙이 좀 어찌 됐든 기존의 땅보다는 좀 더 높이 올라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11:36어느 정도로 높이 올라와 있을까요?
11:39한 2, 3m 많이 됐다는 것 같아요. 높아요.
11:42그런데 물이 좀 빠지니까요.
11:44그런데 그게 진흙이 돼가지고 약간 튀어가지고 산 위로 올라갈 수도 있고요.
11:48그 사람이.
11:50그러니까 그렇게 하면 충분히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11:52그런데 어떻게 하면 좀 기적이라고 봅니다.
11:54그러니까 여기 이제 고립된 수력발전소 터널 안에 우리 국민들도 있을지 이 부분도 사실 좀 살펴봐야 될 텐데
12:01여기뿐만 아니라 수색 범위는 어디까지 넓혀야 된다고 보십니까?
12:04제가 보기에 그 인근이 제일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12:07했을 때 피했을 거거든요.
12:09피했으면 산악이 올라갔는데 거기가 험준하니까 어디 피해서 어디 위에 있을지도 모르죠.
12:14그래서 멀리서보다는 그 인근이 제가 보기에는 가능한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12:18네. 아까 이제 중국 당국에서 이번 재대에서 네팔의 빙하가 해발 약 520m 지점에서 끊어지고 갈라지면서
12:28빙하와 암석이 함께 무너진 빙한 붕괴가 일어났다고 보던데
12:31뭐 교수님 생각도 같은 생각이신 거죠?
12:34같은데 지금 빙하는 두 번, 빙하는 촉진된 거고요.
12:38같이 그냥 떨어진 겁니다.
12:39그러니까 안반이 단층 따라서 미끄러질 때 위에 있는 빙하가 그냥 같이 떨어진 거지
12:44빙하는 녹을 때 약간 물이 들어가는지 몰라요.
12:47그렇지만 지질이 약했기 때문에 그런 거고
12:49예를 들면요. 우리가 북한산에 인수봉이 있지 않습니까?
12:53거기에 눈이 아무리 많아도요. 눈이 많이 녹아도 거기는 안 무너집니다.
12:56왜냐하면 단층이 없거든요.
12:57그러니까 지질, 그리고 왜 무너질 때 하필이면 같은 온난화가 되는데 거기만 무너졌겠습니까?
13:02거기가 지질이 약했기 때문에 단층이 위험한 장이 있었기 때문에 무너진 거라고 봅니다.
13:07그러니까 결국은 빙하보다 안반의 붕괴가 먼저 이뤄졌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13:11네. 거기가 취약.
13:12같은 데도 눈이 있는데 하필이면 거기가 무너집니까?
13:15거기에 이유가 있는 거거든요.
13:16단층이, 위험한 단층이 있었기 때문에 비가 와서 녹으면서 약간 됐다고 봅니다.
13:21그런데 그래야지 지질이 좋으면 아무리 눈이 많이 와도 안 무너집니다.
13:26그럼 히말라야 지역의 지질 변화도 이번 사고에 좀 영향을 줬다고 보실 수 있을까요?
13:31지질 변화보다는 지질이, 인도판이 거의 융기한 지역이거든요.
13:36융기한 지역이니까 융기하면서 지질각이 많이 깨져 있습니다.
13:39복잡합니다. 우리나라보다 더 그렇거든요.
13:41그래서 거기는 제가 보기엔 산사태는 네팔이나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다 산사태는 똑같고요.
13:47그런데 그 지역의 지질이나 지형 특성이 어떠냐에 따라서 또 하나 그리고 인명폐가 맞는 거는 얼마만큼 우리가 유지관리 제재로 하느냐.
13:55그리고 예측을 제대로 하느냐의 문제입니다.
13:57거기다 인명폐를 줄이고 많을 수가 있는 그런 문제입니다.
14:01이번에는 예측이 좀 제대로 안 됐기 때문에 이렇게 피하지 못하고 이렇게 발생한 거라고 봅니다.
14:05산사태는 피할 수 없습니다. 사실은.
14:07네. 그런데 이제 국제연구팀이 분석을 한 게 있는데 에베레스트에서의 활동이 쿤부 빙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는데
14:16수천 명의 등반객이 국제적으로 빙하 융해를 일으켰다 이렇게 보더라고요.
14:21이게 어떤 얘기인 건가요?
14:22충분한 가능성 있는 얘기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요.
14:25그러니까 산사태는 산에서 산사태 나는 거는 당연한 겁니다.
14:28산이 이제 평지로 돼가는 자연현상인데 사람이 건드리면 산사태 촉진되는 겁니다.
14:33거기서도 그렇게 촉진되는 거거든요.
14:35빙하가 녹으면 물이 들어가서 집안이 약해져서 산사태 나는 거거든요.
14:38우리나라도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산사태가 나는 경우를 보면 8, 90%가 인명폐가 나지 않습니까?
14:43그러니까 8, 90%는 사람이 건드린 데에서 산사태가 나가지고 인명폐가 나는 겁니다.
14:477, 80%가. 그러니까 산을 건드릴 때 개발하지 말자는 게 아니라 개발하면서 지질이나 지형의 특성에 맞게끔 잘만 개발하면 우리가 인명폐해를
14:567, 80%를 막을 수 있는데
14:57그게 지금 제대로 안 되기 때문에 거기서 인명폐해가 대부분 발생합니다.
15:02그러니까 산에 우리가 볼 때는 산골장에서 많이 나는 것 같지만 거기는 많이 나지만 인명폐해는 개발한 데서 나아요. 바로 위에서.
15:10그게 중요한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경고할 때 보면 오늘도 보니까 산사태 주의보 경고를 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15:18산에 사람이 많이 건드린데 그 밑에 있는 사람들은 무조건 피하십시오. 이렇게 하셔야 됩니다.
15:24지금은 특정을 못하거든요. 거제 되면 거제 시에요. 비가 많이 오면 다 피하십시오. 그게 아니고 어느 지역을 특정하면 특정하면 특정이 지금
15:31안 되는 거거든요.
15:32왜냐하면 100만 개 정도 되는 산사태의 어떤 위험 지역이 우리가 지금 조사가 안 돼 있기 때문에
15:37그러면 개발에 사람이 많이 건드린 데서 무너지니까 우리나라도 그렇게 해야 됩니다.
15:43산사태 위험 지역이 정부에서 지정하지 않았다고 해도 아는 지역이 90%에서 무너지거든요.
15:48아닌 데서 엉뚱한 데서. 그러니까 우리는 위험한 산에서 건드렸으면 무조건 피하십시오 하셔야 됩니다.
15:54그러면 인묘표는 삽니다.
15:57그리고 이번 홍수 이후로 히말라야 고산지대에 산사태로 발생한 언세코가 3개나 추가된 걸로 알려져 있는데 그렇다고 봐야 될까요?
16:08그렇다고 보고요. 언세코라는 거는 산사태가 나가지고 토성류가 엄청나게 있는 거거든요.
16:14그런데 그게 일반 콘크리트처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약합니다.
16:18그래서 지하수위가 또 수위가 점점 더 길고 물이 차오르면 그 수압이 어느 정도 되면 약한 쪽으로 먼저 터지거든요.
16:25그럼 이번에는 2차, 3차가 또 나올 수가 있습니다.
16:27그래서 중국에서 9월 1일 날 경고했지 않았습니까? 저는 그거는 상당히 타정상 있는 얘기라고 봅니다.
16:34그러면 실제로 2차, 3차 피해까지 난다면 다시 산사태가 더 일어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
16:39네, 똑같이 날 수 있다고 봅니다.
16:41아무래도 거기 윗부분에서 빙하가 떨어져 나온 부분이 아무래도 떨어져 나온 단면이나 이런 것들이 좀 더 약하다고 봐야 될까요?
16:50그거 떨어져 나온 거는 이미 끝났다고 봐야 됩니다.
16:53거기는 끝났다고?
16:53일반적으로 산사태 한 번 나면 거기는 끝났는데 지금 계곡에 막고 있는 거 있지 않습니까?
16:59그 땜이 터질까 봐 지금 그러는 겁니다.
17:01그 땜이.
17:02그럼 2, 3차 이렇게 산사태 피해까지 만약 더해진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비를 어떻게 해야 될까요?
17:08지금은 알지 않습니까?
17:09그러니까 2, 3개를 위치를 아니까 지금은 경고를 할 수위가 올라지는 걸 분명히 체크할 거예요.
17:14그러면 피하면 경고하면 됩니다.
17:16그런데 첫 번에 몰랐던 거는 그 돌이 떨어질 줄 몰랐던 거죠, 지금.
17:20그게 제가 보기에는 네팔 당국에서 그런 그 지역의 시말라야 전체에 대해서
17:25어느 지역이 어느 지질이 나쁘고 하는 거를 그거를 연구를 했어야 되는데 모르겠어요, 어느 정도 했는지를.
17:31그런데 예측이 안 되니까 지금 피해를 못하게 시간, 골든타임을 놓친 겁니다.
17:36지금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17:37그런 지질들을 좀 면밀하게 살펴본다면 어느 지역에서 산사태가 일어날 것이다, 이런 것들을 좀 사전에 알 수 있는 겁니까?
17:45알 수 있습니다.
17:46제가 맞춘 경우가 2018년도예요.
17:492018년도 9월 달인데요.
17:50서울의 동작국 상도 유치원에 절개지 공사할 때 딱 보니까 단층이 있어요.
17:55그래서 이거는 3월 달에 무너진다고 그랬더니 바로 6개월 전에 그대로 무너졌습니다.
18:00그래가지고 한번 언론에 크게 났었거든요.
18:02그러니까 전문가들이 보면 무너질 거를 금방 아는데 안바는 거의 단층 따라서 무너지고 또 하나는 싱크홀이 있지 않습니까?
18:09작년에 강동구 명립동에 싱크홀 터널 공사하다 무너졌고 그리고 또 하나는 경기도에도 터널 공사하다가 됐는데 광명시에서도.
18:22산을 건드리다가 잘못 지질을 제대로 못하면 산사태가 나는 거고 평지를 터널 밑에 뚫다 보면 싱크홀이 나는 거고 같은 겁니다.
18:30그래서 그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히 대도시 같은 데에서는 대도시 땅속 지질도가 있어야 되는데 제가 서울에 대한 거는 2018년도 2009년도 만들었거든요.
18:41대도시에 우리나라가 땅속 지질도가 제대로 없습니다.
18:46그리고 왜 그런가 하면 지금 아까도 이거 지진이나 산사태 같은 것들은 지금 미국에는 USGS 지질연구소가 하는데 우리나라는 지질연구소가 지금 없습니다.
18:5450년 전에 70년, 75년도 없어졌거든요.
18:57그래서 지금 지질을 안 하고 사실 산사태를 산림청에서 산사태 지도를 만듭니다.
19:03그런 것들이 제가 보기에는.
19:04네팔은 어떻습니까?
19:05네팔 같은 데들도 아마 지질을 하는 사람이 하는 것 같습니다.
19:10연구소 나오는 거 보면요.
19:11지질 전문가들은 빙하가 아니라 안반이 무너졌다고 지금 예측을 합니다.
19:17그러니까 지질 분석이 중요하다라는 말씀이신데.
19:20그럼 우리나라도 사실 이번 네팔 대홍술 사태를 계기로 좀 대비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19:26앞으로 경구 체계라든지 산사태 관리 체계 이런 부분은 어떻게 세밀하게 살펴봐야 될까요?
19:31올해 8월 16일 날 거제시에서 산사태가 나서 3명이 사상자가 났는데 거제 아파트에서요.
19:36그거는 산림청에서 상부하는 산림청에서 산사태 취약 지역도 아니고 행안부에서 급경소 위험 지역도 아닙니다.
19:43그러니까 방치되어 있다가 사망사가 나눈 겁니다.
19:46그런 경우가 90%거든요.
19:47그래서 그런 것들은 위에하고 상부를 따로따로 관리해서 하기 때문에 산사태는 또 위에서부터 움직이는 재난이기 때문에 대통령 산화로 재난관리청가를 만들어서 그렇게
19:58가지 않으면 해결이 안 됩니다.
20:00알겠습니다.
20:01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20:02지금까지 이수근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20:06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20:07고맙습니다.
20:07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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