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 참담한 네팔 홍수 현장이지만 그래도 기적적인 생활 소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6무려 60시간 가까이 건물 잔해에 깔려있던 어린아이가 구조됐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00:14네팔 무장경찰대원들이 건물 잔해 아래에서 맨손으로 무언가를 꺼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씁니다.
00:22나무 기둥을 들어올리려 해봐도 총처럼 움직이지 않는데요.
00:26잔해 아래에서 들리는 이 희미한 울음소리에 구조대원들의 손이 바빠집니다.
00:34그렇게 한참을 씰름한 끝에 만난 6살 소녀, 마침내 마니샤 마가르를 무사히 구조해냈습니다.
00:42홍수가 마을을 덮친 지 60시간이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 발견된 소중한 생명인데요.
00:47이 소녀는 병원으로 이송된 뒤 구조대원들이 먹여주는 죽을 받아 먹으며 점차 기운을 차렸습니다.
00:54하지만 여전히 아직 행방을 찾지 못한 실종자는 현재 4천 명 이상으로 늘어난 상황입니다.
01:00기적같은 구조 소식이 계속 들려오기를 기도합니다.
01:03기상캐스터 배혜지
01:0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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