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남에 폭우를 쏟아낸 비구름이 잦아 드나 싶더니 다시 강해지면서 충남에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00:07충남 홍성에는 시간당 6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밤 9시쯤 후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해 기상상황 알아봅니다.
00:18박소정 기자, 지금 밤 11시 막 지나고 있는데 지금은 홍성 상황 어떻습니까?
00:24네, 지금은 비구름이 빠르게 이동하면서 홍성에 내리던 비는 잦아 들었습니다.
00:30오늘 밤 9시쯤 충남 홍성에 시간당 최대 6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호우 긴급재난문자까지 발송됐는데요.
00:38강한 비구름이 충남 서해안에서 옮겨가 현재는 세종, 대전 그리고 경기 남부에 주로 걸쳐 있습니다.
00:46종일 비구름이 중부와 전북, 경북까지 넓게 펼쳐져 있었는데 지금은 더 위로 올라와서 수도권과 충청, 강원까지 자리를 잡은 모습입니다.
00:56현재는 충남 곳곳과 경기 남부에 시간당 10에서 20mm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수준입니다.
01:03충남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차츰 해제되고 있습니다.
01:08충남 홍선과 예산의 호우경보는 해제됐고요.
01:11충남 천안과 아산에 호우주의보가 남아있습니다.
01:15경기 평택과 안성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01:18앞으로 비구름이 옮겨가면서 수도권으로는 호우특보가 해외할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01:25앞서 충남 홍선과 예산의 내린 폭우로 금강 수위가 올라가면서 삽교천 일부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01:34홍수주의 수위인 5.8m에 임박했는데 침수가 우려되는 구만교 인근 지역은 예산군과 홍성군, 당진시와 아산시 등입니다.
01:44금강 홍수 통제소는 침수 우려 지역을 확인하고 강 주변이나 저지대 주민들은 미리 높은 곳으로 대피하는 게 필요하다고 경고했습니다.
01:56그런데 내일이면 9월이 시작됩니다.
01:59그런데도 이 비가 장맛비라고 하던데 얼마나 더 내리는 겁니까?
02:04그렇습니다.
02:05여름철은 끝나가지만 다시 정체전선이 형성되면서 2차 장마 혹은 가을 장마라고도 부르는데요.
02:12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번 장맛비는 전남부 곳곳에 극한 호우를 쏟아냈습니다.
02:19지구 온난화로 바다가 뜨거워지면서 수중기량이 많아지고 대기가 불안정해 좁은 지역에 많은 비가 집중되고 지역별로 강수 편차가 큰 것이 특징입니다.
02:30지난 광복절 연휴 기억하실 텐데요.
02:33거제의 통영에 쏟아졌던 물폭탄에 비해서는 비구름이 한 곳에 오랫동안 머무르는 편은 아니라는 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02:42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02:45충남 서해안에 최대 100mm, 다른 충청 지역은 최대 80mm, 수도권과 강원에는 60mm까지 예상됩니다.
02:54다만 내일 새벽까지 충남에 시간당 50mm까지, 경기 남부에 시간당 30mm까지 거센 폭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03:03침수 피해가 날 위험이 있으니까요.
03:06저지대나 지하 공간에는 들어가지 말고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03:11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박서정입니다.
03:15감사합니다.
03:1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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