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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 폭우를 쏟아낸 비구름이 잦아드나 싶더니 다시 강해지며 충남에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충남 홍성에는 시간당 6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며 밤 9시쯤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기상 상황 알아봅니다. 박소정 기자!

지금도 홍성에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비구름이 빠르게 이동하며 홍성에 내리는 비는 잦아들었습니다.

밤 9시쯤 충남 홍성에 시간당 최대 6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며 호우 긴급재난문자까지 발송됐는데요.

강한 비구름이 충남 서해안에서 옮겨가 현재는 세종 대전과 경기 남부에 주로 걸쳐 있습니다.

종일 비구름이 중부와 전북, 경북까지 넓게 펼쳐져 있었는데 지금은 더 위로 올라와 수도권과 충청, 강원에 자리를 잡은 모습입니다.

현재는 충남 곳곳과 경기 남부에 시간당 10~20mm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충남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차츰 해제되고 있습니다.

충남 홍성과 예산 호우경보는 해제됐고 충남 천안과 아산에 호우주의보가 남아 있습니다.

경기 평택과 안성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비구름이 옮겨가며 수도권으로 호우특보가 확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서 충남 홍성과 예산에 내린 폭우로 금강 수위가 올라가면서 삽교천 일부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홍수주의 수위인 5.8m에 임박했는데, 침수가 우려되는 구만교 인근 지역은 예산군과 홍성군, 당진시와 아산시 등입니다.

금강 홍수통제소는 침수 우려 지역을 확인하고 강 주변이나 저지대 주민들은 미리 높은 곳으로 대피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내일이면 9월인데, 이번에 내리는 폭우는 장맛비라고요? 얼마나 더 내리는 겁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여름철은 끝나가지만, 다시 정체전선이 형성되면서 2차 장마, 혹은 가을장마라고도 부르는데요.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번 장맛비는 전남북 곳곳에 극한 호우를 쏟아냈는데요.

지구온난화로 바다가 뜨거워지면서 수증기량이 많고 대기가 불안정해, 좁은 지역에 많은 비가 집중되고 지역별로 강수 편차도 큰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 광복절 연휴 거제 통영에 쏟아진 물폭탄에 비해서는 비구름이 한곳에 오랫동안 머무르는 편은 아니라는 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충남 서해안... (중략)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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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남에 폭우를 쏟아낸 비구름이 잦아 드나 싶더니 다시 강해지면서 충남에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00:07충남 홍성에는 시간당 6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밤 9시쯤 후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해 기상상황 알아봅니다.
00:18박소정 기자, 지금 밤 11시 막 지나고 있는데 지금은 홍성 상황 어떻습니까?
00:24네, 지금은 비구름이 빠르게 이동하면서 홍성에 내리던 비는 잦아 들었습니다.
00:30오늘 밤 9시쯤 충남 홍성에 시간당 최대 6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호우 긴급재난문자까지 발송됐는데요.
00:38강한 비구름이 충남 서해안에서 옮겨가 현재는 세종, 대전 그리고 경기 남부에 주로 걸쳐 있습니다.
00:46종일 비구름이 중부와 전북, 경북까지 넓게 펼쳐져 있었는데 지금은 더 위로 올라와서 수도권과 충청, 강원까지 자리를 잡은 모습입니다.
00:56현재는 충남 곳곳과 경기 남부에 시간당 10에서 20mm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수준입니다.
01:03충남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차츰 해제되고 있습니다.
01:08충남 홍선과 예산의 호우경보는 해제됐고요.
01:11충남 천안과 아산에 호우주의보가 남아있습니다.
01:15경기 평택과 안성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01:18앞으로 비구름이 옮겨가면서 수도권으로는 호우특보가 해외할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01:25앞서 충남 홍선과 예산의 내린 폭우로 금강 수위가 올라가면서 삽교천 일부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01:34홍수주의 수위인 5.8m에 임박했는데 침수가 우려되는 구만교 인근 지역은 예산군과 홍성군, 당진시와 아산시 등입니다.
01:44금강 홍수 통제소는 침수 우려 지역을 확인하고 강 주변이나 저지대 주민들은 미리 높은 곳으로 대피하는 게 필요하다고 경고했습니다.
01:56그런데 내일이면 9월이 시작됩니다.
01:59그런데도 이 비가 장맛비라고 하던데 얼마나 더 내리는 겁니까?
02:04그렇습니다.
02:05여름철은 끝나가지만 다시 정체전선이 형성되면서 2차 장마 혹은 가을 장마라고도 부르는데요.
02:12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번 장맛비는 전남부 곳곳에 극한 호우를 쏟아냈습니다.
02:19지구 온난화로 바다가 뜨거워지면서 수중기량이 많아지고 대기가 불안정해 좁은 지역에 많은 비가 집중되고 지역별로 강수 편차가 큰 것이 특징입니다.
02:30지난 광복절 연휴 기억하실 텐데요.
02:33거제의 통영에 쏟아졌던 물폭탄에 비해서는 비구름이 한 곳에 오랫동안 머무르는 편은 아니라는 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02:42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02:45충남 서해안에 최대 100mm, 다른 충청 지역은 최대 80mm, 수도권과 강원에는 60mm까지 예상됩니다.
02:54다만 내일 새벽까지 충남에 시간당 50mm까지, 경기 남부에 시간당 30mm까지 거센 폭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03:03침수 피해가 날 위험이 있으니까요.
03:06저지대나 지하 공간에는 들어가지 말고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03:11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박서정입니다.
03:15감사합니다.
03:1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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