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요즘 지나가다 보면 길거리 곳곳을 달리는 런닝크루 멤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00:08서울시가 이런 러너들을 위해서 공용 샤워장을 마련했는데
00:13이곳에서 충격적인 대변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00:18김민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2주말 낮 남산 산책로 곳곳에서 시민들이 땀을 흘리며 달립니다.
00:26달리기를 마친 뒤엔 산책로 인근 공용 샤워시설을 찾아 샤워 준비를 합니다.
00:34지난해 문을 연 무료 러너 샤워장입니다.
00:37그런데 샤워실을 마치 화장실처럼 사용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입니다.
00:44이곳 샤워부스 안에서 올해에만 두 차례에 걸쳐 용변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00:50서울시는 용변 등 비위생적 행위 금지라는 문구가 적힌 안내문을 내걸었지만
00:56CCTV가 없는 샤워실 내부에서 벌어진 일이라 적발이 쉽지 않습니다.
01:03단체 러너들이 소란을 피우는 일도 잇따르면서 시민들은 불편을 호소합니다.
01:15오가는 사람들이 앉아서 쉴 수 있도록 설치한 평상을 무단 점거하는 러너들도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01:24러너들이 놓아둔 소지품이 평상을 모조리 차지한 겁니다.
01:36서울시는 이용자들에 대한 안내와 주의 당부를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43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