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남 보성 등 남부지방에 폭우를 뿌린 비구름대가 서서히 중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00:05오후부터는 충북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00:11취재기자 연결해서 기상상황과 전망 알아봅니다.
00:14고한석 기자, 현재 비구름대는 어디에 있습니까?
00:18북쪽에 찬 공기가 남아하면서 남쪽에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강하게 충돌해 비구름대가 길고 넓게 분포했습니다.
00:26레이더 영상을 보면 서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는 호남 서해안 섬 지역에 극한 호우를 뿌린 뒤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00:35기상청은 애초 오늘 새벽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쏟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0:40하지만 비구름대 이동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서 중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00:46현재 전남 영광과 신안, 전북 정읍과 부안, 고창에는 호우경보가, 충남과 대전, 세종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00:56평택, 이천, 안성, 화성 등 경기 남부와 충북 대부분 지역, 영월, 횡성, 평창 등 강원 남부 지역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령됐습니다.
01:06전남 광양과 전북 고창, 정읍에는 산사태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01:11지구 온난화로 바다가 뜨거워지면서 수증기량이 많고 대기가 불안정해 비가 오면 좁은 지역에 매우 많은 양이 집중되고 지역별로 강수 편차도 큽니다.
01:21어제 전남 보성에는 시간당 강수량으로는 역대 네 번째로만은 시간당 120mm 넘는 극한호우가 쏟아졌습니다.
01:30영광 나골도의 이틀 누적 강수량은 540mm나 됩니다.
01:34태풍이 온 것과 다름이 없는 양입니다.
01:37오늘 중부지방에도 이와 같은 극한호우가 올 수 있어서 대비가 필요합니다.
01:42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권석입니다.
01:4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