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격적인 2기 내각 인선을 두고 정치권 반응도 속속 뒤따르고 있습니다.
00:04국민의힘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각을 요구하며 핀셋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00:10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부장원 기자, 2기 개각에 대한 여야 반응 전해주시죠.
00:16네, 우선 더불어민주당은 당 차원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00:20다만 후보자로 주명된 개별 의원들의 반응이 뒤따르고 있는데요.
00:23우선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기자들과 만나 임명원자의 뜻을 잘 파악해서
00:2870년 만에 형사사법체계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32또 중기벤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소영 의원은 주어진 소명과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00:37혁신국가로 나아가는 일에 헌신하겠다고 SNS를 통해 소감을 냈습니다.
00:43조국혁신당은 당 소속 이혜민 의원의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비서관 임명에 대해
00:48민생협력을 위해 발탁에 동의했다면서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0:53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국민이 지지율로 답하고 있다며
00:58핀셋검 등을 예고했습니다.
01:00이어 국민의 엄중한 목소리와 눈높이에 맞는 적합한 인사가 내정된 건지 의문이라면서
01:05인사청문회를 통해 국민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1:12국회에서는 후반기 첫 정기국회가 모레 시작되는데 강대강 대치가 예고됐다고요?
01:17그렇습니다. 22대 국회 후반기 첫 정기국회입니다.
01:20다음 달 1일 개회식을 열고 100일 동안의 대장정이 시작됩니다.
01:24여야는 지난주 각각 1박 2일 워크숍과 연천회를 열고 정기국회 전략을 수립했는데요.
01:29더불어민주당은 입법전쟁을 기치로 사법개혁과 부동산 공급 등 입법 속도전을
01:34국민의힘은 정부 여당의 민생 법치 파탄을 저지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01:38그런 만큼 민주당 주도의 법안 발의와 야당의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 저지
01:42그리고 여권의 강행 처리로 이어지는 체파키가 다시 반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01:47당장 대법관 서면 제청 논란의 계기로 불붙은 사법개혁 이슈가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
01:52민주당은 내일 국회 법사의 긴급 현안 질의에 조의대 대법원장의 출석을 요구했지만
01:57조 대법원장은 불출석 의견서를 내며 불참을 시사한 상태입니다.
02:00서영규 법사위원장과 민주당 법사위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02:04조 대법원장은 반드시 내일 출석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02:09또 사법부 독립은 국민과 국회의 검증을 거부하는 특권이 아니라면서
02:12출석에 불운할 경우 처벌받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2:16역대 최대 규모 편성이 예고된 예산 심사에서도 여야의 강대강 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02:22민주당은 경기 회복과 AI, 3대 메가 프로젝트 등 과감한 재정 투입을 강제하고 있지만
02:26국민의힘은 100조 원 규모 미래 대응 기금 등을 전형적인 포퓰리즘 예산으로 규정하고
02:31대대적인 칼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02:34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부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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