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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오전 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부활남: 더 레드(Reawaken Man: The Red)’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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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
트랜스크립트
00:00날씨였습니다.
00:45사회생활 만낵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00:49자 우리 또 강경씨는 워낙 다양한 작품에서
00:52유쾌한 에너지로 많은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으셨었는데
00:58이번 작업은 어떠셨어요?
01:00부알람 더 레드
01:01부알람 더 레드는 저한테는 강기형스러움이 조금 더 다시 부활하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01:08잠깐 스마트하고 전문직 쪽에서 종사하는 역할을 많이 하다가
01:13부알람에서는 정말 일상에서 존재할 법한 그런 절친의 연기였고
01:20또 친구가 위기에 닥쳤을 때 의리 있게 같이 함께 해줄 수 있는 그런 친구
01:27그러니까 저는 누구나 다 아는 그런 절친을 좀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01:35석환과 같이
01:36꼭 있었으면 좋겠는 절친
01:38맞습니다 같이 막 서로 이름 안 부르잖아요 사실 절친 끼리는
01:42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고 그리고 서로 뭐 재밌는 개그 쳤는데
01:47웃어주면 지는 것 같고
01:48그런 현실 케미를 좀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01:52두 분의 티키타카가 상당했거든요 현장의 웃음이 떠나지 않았을 것 같아요
01:57기영씨 어땠나요?
01:57아 그 구교환 선배님이 아 선배님이시라고 교환이 형이
02:05어제도 분위기를 너무 잘 아울러 주시니까
02:07저기 저도 그 분위기에 항상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02:13분위기가 좋아야 그 좋은 에너지가 영화의 작품에 담긴다고 생각해서
02:19항상 재밌게 즐겁게 행복하게 하려고 하는데 저만큼 그 이상 그거를 만들어주시는 분이
02:27이제 기완이 형이에요 어디 촬영장에서 만나든 그래서 저는 너무 즐거웠고
02:33또 언젠가는 이제 신승호씨가 또 저의 제자 역할로 나왔던 적이 있었단 말이에요
02:39아 맞다
02:40아 근데 이번에는 서로 막 부딪히는 부분이 많이 없었고 그리고 예린이 역할
02:46시야는 시야는 이미 저희보다도 더 어른이었어요
02:52현장에서 지혜로우시죠
02:54더 점잘하고 더 잘 또 어른스러움으로 아우러졌습니다
03:00그리고 아 질문이 뭐였는데 제가 이렇게 길게 얘기하고 있죠
03:03네 구교환씨와 함께 하면서 현장 분위기가 되게 티키타카가 넘치고 즐거웠을 것 같다
03:09어땠나?
03:10저한테는 사실 부담감이 있었던 게 뭐냐면
03:12제가 일전에 이제 교환이 형이랑 맞춰봤을 때 정말 럭비공 같은 배우예요
03:20어떤 게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항상 긴장은 하고 있지만
03:24늘 담담한 척을 해야 됐고 속으로는 굉장히 부담이 됐던 것 같아요
03:31저 형의 저런 아티스틱한 그런 에듀립을 내가 잘 보자를 해서 잘 받쳐 줘야 되는데
03:39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은 했는데 결과물을 보니까 상당 부분 많이 살았던 것 같습니다
03:45그래서 아주 고민됐던 씬이 하나가 있다고요? 강기영씨의 댄스 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씬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03:54백미 중에 백미라고요?
03:57네 맞아요 댄스를 잘하지도 못하고 해본 적도 없으니까 긴장이 되기는 마찬가지였는데
04:04그때 좀 대본 자체에는 하이포이라고 되어 있었잖아요
04:10하이포이에 맞춰서 한다고 했는데
04:12그래서 저는 하이포이를 조금 배웠었던 것 같아요
04:16그 일부분의 안무들이 좀 들어갔던 것 같고 영화에
04:22사실 그 부분 저도 잘 못 봤어요
04:26찍었지만 아직까지
04:28그거는 저희가 극장에서 먼저
04:30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있을지
04:319월 30일에 만나볼 수 있겠네요
04:34강기영씨의 댄스 실력이 드러난 그 씬도 기대해 주시기 바라면서
04:38사실 부알람에서 강기영씨가 역할이 굉장히 다양한 게
04:43뭐 그렇게 직장생활도 만내부로
04:47사회생활도 만내부로 해야 되고요
04:48부알람 친구를 돌봐야 되죠
04:51또 들쳐 업고 뛰어야 되죠
04:52같이 운전을 해야 되죠
04:54굉장히 다양한 신들을 펼쳤어요
04:56뭐가 제일 기억에 남으세요? 기영씨
04:58제가 이제 극중 속의 영화를 보면서
05:02아 내가 강기영이
05:05아주 최선을 다하고 살진 않았구나
05:08라는 그런 반성을 하기도 했어요
05:10참 얼마나 치열하게 살고
05:13사실 석하니보다도
05:15뭐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05:17그 정도의 이런 사람인데
05:20그냥 그래도 취업을 해서 직장을 다니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05:24석하니보다는 더 우월한 삶을 살고 있다고
05:27자신하는 것 같고 안 좋아하는 것 같고
05:33저도 뭐 사회생활이라고 해봐요
05:35사실 배우밖에 못 해봤잖아요
05:37그래서 일상의 삶을 살면서
05:41또 거기에 순응하는 삶이 어떤 삶인지
05:44조금 약간 맛을 봤던 것 같아요
05:47이게 녹록지가 않구나
05:49쉽지가 않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05:51그렇죠
05:52아까도 교환영이 말씀하신 것처럼
05:57사실 영화에 또 유니버스가 있단 말이에요
05:59거기서는 또 인간 중에서도
06:01되게 강력한
06:02그런 변기 같은 인물인데
06:05어떻게 보면 저는
06:10사회에 순응하고 살고 있는
06:12야생마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06:14영화의 이런 외형적인 모습이
06:17그러니까
06:19내 자신의 야생성보다는
06:21이 사회가 만들어 놓은 그 야생이
06:23훨씬 더 어렵고 지독하다
06:25라는 그런 영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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