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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에게 선위를 하려는 선조!
이를 막기 위해 선조를 설득하는 김개시?

#타임슬립 #천일야사 #간신 #연산군 #광해군

[타임슬립 천일야사]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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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진작에 세자 저하께 보위를 전하셨다면 벌써 외적을 평정하였을 겁니다.
00:10하루속히 세자 저하께 선위하시어 적을 섬멸하기를 청하옵니다.
00:22선위라니요? 당치도 않은 상소이옵니다.
00:30하천을 해 민심을 잃고 과인의 광으로 아를 초래하였다.
00:36임진왜란이 끝나고 조정에 복귀한 선조.
00:40하지만 백성을 버리고 도망친 임금의 권위는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00:46반면 목숨을 걸고 민심을 살폈던 세자 광해군은 백성들의 영웅이 되어 있었습니다.
00:53세자가 국사를 잘 살핀다고 하니 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01:00왜 이참에 세자에게 선위를 해야겠다.
01:05어찌 그런 말씀을!
01:06전하! 선위라니요! 아닌데옵니다!
01:11부대의 뜻을 거두어주시옵소서!
01:15거두어주시옵소서!
01:19선조는 이런 민심에 불안해하며 광해군에게 왕위를 물려주겠다는 선위 파동을 반복했습니다.
01:29주상 전환합시오!
01:36먹으라!
01:38세자가 복귀에 올랐으나
01:40벌써 외놈을 첨별했다!
01:42어리석은 관료들의 상수일 뿐이옵니다.
01:45이참에 선의를 해야겠다.
01:49술시가 되면 세자 저하와 신뢰들이 대걸마당에 엎드려
01:53석고대제를 울릴 것이옵니다.
01:56어찌 그라라니야.
02:02그래.
02:03거란의 움직임은 어떠하냐.
02:05술시에 세자 저하와 대진들이 모여 석고대제를 울린다 하옵니다.
02:17너는 나의 눈과 귀다.
02:20지금처럼 빠짐없이 내게 먼저 아뢰거라.
02:27명심하겠사옵니다.
02:28김계신은 선조의 신임을 얻기 위해 국녀들을 이용했습니다.
02:33거란의 눈과 귀를 다스리지 않고서 어찌 전하를 보필하겠사옵니까?
02:39비의 일은 소인이 모두 헤아리고 있사오니 소인이 아뢰는 대로만 하시옵소서.
02:45역시 김상구입니다.
02:46김상구입니다.
02:56전하!
02:58부디 선의를 거두어주시옵소서!
03:02거두어주시옵소서!
03:04후궁의 소생이었던 광해군.
03:07뒤늦게 얻은 적자 영창대군에게 보위를 물려주고 싶었던 선조의 견제는 날로 거세졌습니다.
03:16숨막히는 질책과 핍박 속 광해군은 매일 사지로 몰리고 있었습니다.
03:23재은아!
03:25부디 선의를 거두어주시옵소서!
03:28이제 어찌하면 되겠느냐?
03:31언제까지고 선의 소동으로 판을 흔들 수는 없는 노릇 아니냐?
03:35지금은 그저 지켜보며 누리실 때이옵니다.
03:39그것이 저들을 전하의 발밑에 길들이는 가장 확실한 방책이옵니다.
03:47네 말이 맞다.
03:49역시 내 마음을 꿰뚫어보는 것은 김상훈 너뿐이로구나.
03:56김계씨는 도대체 언제부터 선조의 마음을 얻은 것일까요?
04:02선조 25년, 임진왜란으로 선조가 파천길에 올랐을 때의 일입니다.
04:21김계씨는 광해군의 수발을 들다 임진왜란 때 선조의 국녀로 차출됩니다.
04:33이게 무엇이냐?
04:34찹쌀을 구워 만든 떡이옵니다.
04:49네가 만든 것이냐?
04:51그러하옵니다. 주상전하.
04:54이름이 무엇이냐?
04:56김계씨라 하옵니다.
04:59과인이 골로 들어가면
05:01네, 너에게 큰 상을 내리리라.
05:05수상전하께서 잠시나마 씨름을 잊으셨다면
05:07그것이 소인에게는 가장 큰 상이옵니다.
05:14전쟁의 혼란 속에서 선조의 눈에 든 그녀는
05:17특별 상궁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05:20수발할 때에 정해진다.
05:20그 문장을 열어둔다.
05:20그 문장의 투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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