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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부에게 관직까지 내려주었다?
신하들 생각은 1도 안하는 연산군

#타임슬립 #천일야사 #간신 #연산군 #광해군

[타임슬립 천일야사]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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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내 이번 일로 김정은의 충심을 보았다.
00:03자원에게는 큰 상을 내릴 것이니 원하는 바를 고해보거라.
00:11전하! 소인의 아비가 평생 가난한 돗자리 장수라 멸시받다 눈을 감아 싸웁니다.
00:18소인의 망부에게 관직을 내려 가문의 한을 불게 해주옵소서.
00:23저 전하! 망자에게 대신 관직을 내리는 것은 조선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옵니다.
00:32아들이 아비를 위해 벼슬을 청한 이보다 더한 효심이 어디 있느냐.
00:36전례가 없다면 반들면 그만이다.
00:402조는 당장 관직을 내리라.
00:44성은이 망극하나이다.
00:47이 사건을 계기로 김자원은 왕의 그림자로서 누리는 권력이 얼마나 크고 달콤한지 깨닫게 됩니다.
00:57방훈아 천하!
00:58시끄럽다!
01:00앞으로 모든 상수와 왕명, 출납은 오직 내강 김자원이 또 맡아 관리도록 할 것이다.
01:08우리들 알라!
01:12승종원의 고난을 내시 한 사람에게 주시는 것은 너무나 과도한 처사라!
01:19신혼패를 차고도 혀가 길구나!
01:25내 친이 그 더러운 혀를 잘라야 그 입을 쳐 다물겠느냐!
01:30당장 내게 하는가 좋으라!
01:34전하!
01:35전하!
01:38간교한 새치혀로 연산군의 눈과 귀와 입이 된 김자원.
01:44무소부리의 상징인 승명패까지 손해 쥔 그는
01:47조선왕자 역사상 가장 완벽한 왕의 문꼬리 권력이 된 것입니다.
01:52역사상 자세히
01:5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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