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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앵커]
미국 자선경매에서 500억 원대에 낙찰되며 화제를 모았던 페라리의 첫 전기차가 국내에 왔습니다. 

국내 판매 가격은 8억 원대로 예상되는데, 초고가를 내세운 '럭셔리' 전기차들, 김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묵직한 소리를 내며 질주하는 차량.

그런데 이 차, 엔진이 없습니다.

페라리가 처음 내놓은 순수 전기 스포츠카 '루체'입니다. 

엔진 대신 전기 모터에서 나는 소리를 키워 스포츠카 특유의 '달리는 맛'을 살렸습니다. 

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처음 공개된 데 이어 국내에도 첫선을 보였습니다.

차량 보닛 디자인은 내연기관 모델에 비해 짧고 매끄럽게 바뀌었고 내부를 보시면 기어 변속기가 사라지면서 앞좌석 공간이 좀 더 넓어졌습니다.

처음엔 청소기를 닮았다거나 마우스로 쓰라는 등 디자인 논란에 휩싸였지만 최근 미국 자선 경매에서 신차 역대 최고가에 낙찰되며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현장음]
"4000만 달러(565억 원)! 낙찰되었습니다!"

국내 판매 가격은 8억 원대 중후반이 유력하다는 전망입니다.

롤스로이스와 재규어 등 전통적인 고급차 브랜드들도 잇따라 전기차를 내놓고 있고 현대차도 전기차 'GV90'을 공개하며 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희소성과 고급화를 앞세워 '상위 1%' 소비자를 사로잡으려는 전기차 경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영상취재 : 강인재
영상편집 : 조아라


김태우 기자 burnki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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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 자선 경매에서 500억 원대의 낙찰이 되며 화제를 보았던 페라리의 첫 전기차가 국내에 왔습니다.
00:07국내 판매 가격은 8억 원대로 예상이 됐는데요.
00:11초가를 내세우며 속속 출시되고 있는 이 럭셔리 전기차들 김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9묵직한 소리를 내며 질주하는 차량.
00:25그런데 이 차, 엔진이 없습니다.
00:28페라리가 처음 내놓은 순수 전기 스포츠카 루체입니다.
00:33엔진 대신 전기모터에서 나는 소리를 키워 스포츠카 특유의 달리는 맛을 살렸습니다.
00:40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처음 공개된 데 이어 국내에도 첫 선을 보였습니다.
00:46차량 보니 스타일은 내연기관 모델에 비해 짧고 매끄럽게 바뀌었고
00:50내부를 보시면 기어 변속기가 사라지면서 앞좌석 공간도 한층 더 넓어졌습니다.
00:56처음엔 청소기를 닮았다거나 마우스로 쓰라는 등 디자인 논란에 휩싸였지만
01:03최근 미국 자선 경매에서 신차 역대 최고가에 낙찰되며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01:20국내 판매 가격은 8억 원대의 중후반이 유력하다는 전망입니다.
01:24룰스 로이스와 제규어 등 전통적인 고급차 브랜드들도 잇따라 전기차를 내놓고 있고
01:31현대차도 전기차 GV90을 공개하며 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01:37희소성과 고급화를 앞세워 상위 1% 소비자를 사로잡으려는 전기차 경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01:45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02:02룰스 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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