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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잘되는 국수만 찾는다?
소화 불량에서 시작되는 '혈당' 증가

#생존의비밀 #당뇨병 #위 #소화불량

생존의 비밀
매주(화) 오후 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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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면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걸 알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00:32언제 먹어도 맛있는 국수. 씹지 않아도 호로록 잘 넘어가는데요.
00:41그런데 이마저도 체하고 맙니다. 소화가 안 되는 순간이면 부부는 두렵습니다.
00:51속이 안 좋아?
00:52체했나 봐.
00:56남편 용태 씨가 급하게 체기를 가라앉히는 혈자리를 눌러보는데요.
01:02쉽게 내려가지 않는 상황.
01:05안 되겠어. 약을 먹어야 될 것 같아.
01:09약 갖다 달라고?
01:11됐어.
01:15윤숙 씨가 고혈당에 시달릴 당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소화 불량까지 심각했습니다.
01:21곧 괜찮아지겠지 가볍게 넘긴 결과는 윤숙 씨 생애 가장 큰 시련으로 다가왔는데요.
01:44단순 소화 장애로 여기며 방치한 게 문제였을까요?
01:48정밀 검사 결과 위암 판정을 받았고 결국 용종을 제거하는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02:00이후 소화가 더 힘들어졌다는 윤숙 씨.
02:03밥을 안 먹을 수도 없고 먹으면 위가 아픈 진퇴양난의 순간을 어쩌면 좋을까요?
02:11이상하게도 이렇게 소화가 안 되는 날이면 어김없이 혈당까지 높습니다.
02:16식후 정상 혈당이 140mg·dL 이하인 걸 감안하면 두 배를 초과한 충격적인 수치.
02:32공복 혈당도 식후 혈당도 정상 그 이상을 훌쩍 넘었습니다.
02:40높은 혈당에 소화 장애까지 심각한 상황.
02:45도대체 고혈당과 소화 장애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02:48우리가 만난 최윤숙 씨.
02:52취재를 하면서 뜻밖의 사실 하나를 발견했는데요.
02:56단순히 혈당만 높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03:00밥만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다. 소화가 안 된다.
03:05혈당이 높은데 소화까지 불편하다.
03:08과연 단순한 우연일까요?
03:11포도단, 즉 당분은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에너지 원인인데요.
03:16그런데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문제가 시작됩니다.
03:21우리 몸은 인슐린이라는 혈당 열쇠로 세포의 문을 열어 그 안으로 에너지를 들여보내야 하는데요.
03:29인슐린이란 열쇠가 아예 없거나 그 열쇠가 녹슬어서 잘 안 맞거나 세포의 문이 잠겨있으면
03:36혈당은 혈관 안의 혈액 속에 그대로 방치되게 됩니다.
03:40즉 혈액 속 포도당의 농도가 치솟는 혈당 수치가 올라가는 일이 생기죠.
03:49혈액 속에 있는 당은 높아질수록 혈관 안쪽에 많은 상처를 낼 수 있는데요.
03:55이런 안 좋은 자극이 반복이 되면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위의 움직임이 느려지고
04:02음식물이 오랫동안 머물면서 만성적으로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04:10실제 당뇨병 환자들은 소화불량이나 위 배출 지형 같은 소화기 증상을 함께 겪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04:21당뇨병 환자는 위염과 소화성 괴양 발병 위염이 각각 1.58배, 1.56배 높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04:30그리고 한국인은 최장이 서양인에 비해 작기 때문에 최장의 내분비 기능이 저하되면 소화효소 분비 기능도 떨어지니까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04:40당뇨병이 위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은 분들이 놀라시는데요.
04:46최윤숙 씨 역시 소화가 불편하다는 핑계로 밥보다 국수나 죽처럼 오히려 더 혈당의 공격적인 음식을 선택했습니다.
04:56그 선택은 혈당 관리의 치명적인 도구로 작용했는데요.
05:02혈당 스파이크가 더 쉽게 찾아오고 이렇게 높아진 혈당이 소화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었습니다.
05:11이 Seat
05:11은혁
05:11s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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