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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앵커]
중동전에 투입된 미 항공모함이 바다에 머문 기간만 250일을 넘겼습니다.

장병들의 투신 시도까지 잇따르며 열악한 환경이 논란이 되자, 미군이 수습에 나섰습니다. 

이란은 이런 상황을 조롱하며 여론전을 펼쳤습니다. 

손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미 해군 승조원들이 식당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매점엔 음료와 컵라면이 가득 찼고, 카페에서는 다양한 음료도 제공됩니다.

[빅토리아 마크 / 조지 워싱턴호 2등 조리병]
"세 끼 식사뿐만 아니라 야식까지 챙겨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보시다시피 저희 팀은 장기간 동안 5000명의 승조원들을 지원해야 하며, 이를 위해 철저히 계획을 세웁니다."

오늘 미 해군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가 공식계정에 올린 영상입니다.

태평양에 배치돼 있던 조지워싱턴호는 중동으로 이동해 에이브러햄 링컨호와 교대할 예정인데, 앞서 링컨호에서 투신 시도가 잇따르는 등 항모의 열악한 근무 환경이 도마에 오르자, 논란을 잠재우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어제 링컨호를 방문한 미 중부사령관도 성명을 통해 "링컨호에서 보낸 시간은 매우 경이로웠다"며 "정신 건강 관련 사례 발생 건수가 가장 적은 축에 속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 국영 언론도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백악관 음식과 워싱턴호 음식을 비교하며 "체중 감량을 원하면 미군에 입대하라"고 조롱하는 한편, 미 해군 수병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링컨호 화장실 영상을 공유하며 "병사들이 바다에 뛰어내리고 싶어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썼습니다.

채널A 뉴스 손주영입니다.

영상편집: 유하영


손주영 기자 news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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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중동전에 투입된 미 항공모함이 바다에 머문 기간만 250일을 넘겼습니다.
00:06장병들의 투신 시도까지 잇따르며 열악한 환경이 논란이 되자 미군이 수습에 나섰습니다.
00:13이란은 이런 상황을 조롱하며 여론전을 펼쳤습니다.
00:17손주영 기자입니다.
00:20미 해군 승조원들이 식당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00:24매점엔 음료와 컵라면이 가득 찼고, 카페에서는 다양한 음료도 제공됩니다.
00:39오늘 미 해군 항공모함 조지 오싱턴호가 공식 계정에 올린 영상입니다.
00:45태평양에 배치돼 있던 조지 오싱턴호는 중동으로 이동해 에이브러헴 링커노와 교대할 예정인데
00:51앞서 링커노에서 투신 시도가 잇따르는 등 항모의 열악한 근무 환경이 도마에 오르자
00:57논란을 잠재우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01:01어제 링커노를 방문한 미 중부사령관도 성명을 통해 링커노에서 보낸 시간은 매우 경이로웠다며
01:08정신건강 관련 사례 발생 건수가 가장 적은 축에 속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14이란 국영 언론도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01:17백악관 음식과 워싱턴호 음식을 비교하며
01:19체중 감량을 원하면 미군에 입대하라고 조롱하는 한편
01:23이 해군 수병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링커노 화장실 영상을 공유하며
01:28병사들이 바다에 뛰어내리고 싶어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썼습니다.
01:33채널A 뉴스 손주영입니다.
01:50자세히 계신 것을 환영합니다.
01:51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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