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 갑자기 바퀴가 날아들었습니다.
00:05맞은편에서 달리던 화물차에서 바퀴가 빠지며 벌어진 일입니다.
00:10사고로 버스기사가 의식을 잃었는데 한 승객이 운전대를 잡고 버스를 멈춰 세웠습니다.
00:16신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비틀대는 버스.
00:23앞유리가 뻥 뚫려 있습니다.
00:26비상등을 켜고 도로를 달리더니 갓길에 멈춥니다.
00:30맞은편 차선에서 달리던 화물차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났는데
00:34이 바퀴가 버스 앞유리를 관통하며 운전석 등을 덮친 겁니다.
00:3950대 운전기사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00:44사고 당시 운전기사가 의식을 잃으며 차량이 크게 흔들리는 상황에서 한 승객이 용감하게 나섰습니다.
01:01갓길로 버스를 세운 문 씨는 승객들을 탈출시키고 버스기사에게 심폐소생술을 했습니다.
01:08같이 합심해서 서로 도와가면서 했거든요.
01:11기사님한테는 심폐소생술을 끝까지 못해서 좀 너무 죄송스럽고요.
01:15가해 화물차는 운전석 쪽 바퀴 2개가 빠지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1:22안쪽 바퀴는 버스 앞유리를 깨고 들어갔고 바깥쪽 바퀴는 밖으로 튕겨나간 것으로 파악됩니다.
01:29화물차 기사는 바퀴가 빠진 것은 알았지만 사고가 난 줄은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01:35경찰은 화물차 기사를 입건하고 바퀴가 왜 빠졌는지 국과수의 감정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01:41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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