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이 종전협상과 관련한 다자 논의를 하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에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00:07한미연합훈련이 오늘 시작된 가운데 훈련을 대폭 축소하려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지시에 대해서는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됩니다.
00:15홍성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광복절 주말을 맞아 딸과 부인 등 가족과 서커스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00:27김정은 동지께서는 훌륭한 공연으로 조국 해방절의 환희와 낭만을 더해준 국립교회단 창작가, 예술인, 일꾼들을 만나주셨습니다.
00:41광복절 경축공연인 만큼 박태성 내각총리 등 당과 내각 수뇌부가 총출동했지만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00:50종전을 위한 다자간 논의를 시작하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제안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겁니다.
00:59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을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한 것에 대해서도 아직 특별한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01:08북한은 한미연합훈련이 중단되는 게 의미가 있다고 보거든요.
01:14그러니까 한미군사훈련의 규모를 축소했다고 해서 진정성 있는 메시지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해동에 관심을 가질 만한 그런 총매제로 작용하기에는 명확한 한계가 있다.
01:27전문가들은 지금 상황이 1차 북미회담 당시인 지난 2018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점도 주목합니다.
01:36미국의 제재 해제가 절박했던 당시와는 달리 지금은 중국이나 러시아와의 밀착관계에 중점을 두는 만큼 북미회담에 적극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01:48우리 군은 트럼프 대통령이 훈련 축소를 지시했지만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은 정상적으로 실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57청와대는 훈련 축소 여부와 관련한 직접적인 입장 대신 한미훈련은 양국이 긴밀히 조율해 왔다며 앞으로도 구체적인 사항을 공조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02:08내놨습니다.
02:09미국 측도 아직 공식적으로 훈련 축소를 우리 측에 요청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16YTN 홍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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