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남 거제와 통영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소방과 경찰에는 신고가 급증했습니다.
00:06소방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인명구조와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세혁 기자,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 상황 어떻습니까?
00:18네, 이번 호우로 거제시 옥포동 산사태로 1명이 숨지는 등 거제와 통영에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00:26소방청은 오늘 오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소방인력 300여 명과 장비 80여 대를 투입했습니다.
00:34거제 소방서는 새벽 1시 1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오전 6시 18분 대응 2단계로 높였습니다.
00:41거제와 통영에서 접수된 집중호우 관련 119 신고는 1,900건이 넘습니다.
00:47소방당국은 20여 차례 구조활동을 벌여 주민 136명을 구조했습니다.
00:52지역별로는 거제에서 126명, 통영에서 10명을 구조했습니다.
00:58거제시의 한 주상복합건물 지하주차장 침수 현장에서는 특수장비인 대용량포 방사 시스템이 배수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01:07거제와 통영 사천에서는 160여 명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고, 이 가운데 60여 명만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01:20산사태와 도로 침수로 곳곳이 통제됐는데요.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01:26거제 시내 곳곳이 물에 잠기거나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수월동과 아주동 등 도로 10여 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01:33이 때문에 시내 버스는 여전히 운행하지 못하고 있고, 시의 버스는 고현동 통영구간과 장승포 부산구간 등 일부만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01:44거제와 통영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12곳도 침수됐습니다.
01:48정전 피해도 잇따라 통영과 거제에서는 2천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01:54거제에 있는 삼성둥호업과 하나오션 등 조선소들도 직원들에게 출근하지 말고 대기할 것을 안내하고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02:03정부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02:10또 광주, 전남과 부산, 경남 피해 지역에는 특별교부세 30억 원과 재난구호사업비 4천만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02:19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송세혁입니다.
02:24전국부에서 YTN 송세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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